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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회> 배신 그리고 위기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7-12-09 01:06 조회13,185회 댓글46건

본문

열혈강호 제 317회
영챔프 07년 24호




<프롤로그>


지난주에 많이 서운하셨죠?
양재현님이 뜻하지 않은 몸살에 걸려 펑...크...를 내셨다는군요.
아직도 골골 하신다니....암튼 쾌유를 비나이다.
당신은 이제 홀몸이 아니랍니다.
수백만 독자들을 생각하시어 제발 건강하소서~



<공지사항>



열혈강호는 법무법인에 저작권 단속을 대행해놓은 작품입니다.
본 작품을 p2p 및 공유사이트, 블로그 등에 무단공유 게재시
법적 처벌을 받습니다.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잘 아셨죠 이젠? ^^
친절하게 주의사항을 영챔프에서 실어주셨기에 옮겨놓습니다.



<위기의 순간들>



“대단한 실력이군. 한번에 환진을 다 뚫었는가?”


관준형은 감지한다.
자신이 만들어 놓은 환진이 무용지물이 되었음을...
생각보다 훨씬 강한 녀석들이며 지금 그들이 목전에 당도하고 있음을...
그는 서둘러 말을 끊고는 벽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비밀로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역시다.
곧바로 들이닥치는 은 총사 일행.
너무도 태연한 그들이다.
괴개가 살해당했음을 천연덕스럽게 담화린에게 보고하는 은 총사.
그 말에 비분강개하며 괴개가 있는 동굴 입구를 향해 달음질을 치는 한비광이다.

일단 동굴을 나가자며 길을 재촉하는 은 총사다.
그것은 바로 치밀한 그의 계략이다.

이 자리에서 즉시 죽여버릴 수도 있겠지만 혹시라도 일이 잘못되어 동굴 안에서 싸움이 벌어질 경우, 자칫하면 동굴이 무너져버릴 위험을 방지하고자 함이다. 만일 그럴 경우, 담화린의 시체를 찾기 어려워질 수 있고 그렇게 된다면 담화린을 천마신군의 제자가 죽였다는 시나리오, 즉 시신을 증거로 보여줘야만 하는 작전에 차질이 생기는 까닭이다.

그렇기에 미리 50여명의 추종자들을 총동원하여 ‘육연팔방진’이라는 전술을 펼쳐 놓기까지 하는 그야말로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은 총사 특유의 치밀함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팔방진을 여석 겹으로 만들어 놓은 절진! 이 정도라면 천마신군이라도 흔적없이 빠져나가지 못하리라 자신하는 은 총사다.


드디어 괴개가 쓰러져 있는 곳에 도착한 담화린과 은 총사 일행.
한비광은 이미 당도하여 울분을 삼키고 있다.
그러다 마침내 포효하는 한비광.


“ 어떤 개자식의 짓이냔 말이야!! ”


아직은 모른다는 뻔뻔스러운 은 총사의 말에 동굴 벽에 힘껏 주먹을 날리는 한비광이다. 엄청난 굉음과 함께 바위돌 일부가 무너져 내린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한비광이다.


수하 둘에게 남아서 괴개의 시신을 지키라 명령하며 어서 동굴 밖으로 나가자고 재촉하는 은 총사다.


마침내 동굴을 나와 산채로 향하는 그들.
날씨는 꽤 화창하다.
잠시후에 벌어질 엄청난 사태를 아는지 모르는지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는 그들이다.
그러나...
육감소녀 매유진은 뭔가를 느끼고 있다.
조용히 한비광에게 다가가 귓속말로 전한다.
뭔가 이상하다고....
산속인데도 불구하고 사방에서 사람들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매복이 있음을 전하는 중이다.
한비광도 그 정도를 받아들이고 있는데.....
그러나.... 그 순간은 너무도 빨리 다가오고 있었다.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 은 총사!
매유진에게 정중히 부탁한다.
비상사태에는 외부인의 무장을 해제시키는게 장백산의 규칙임을 내세워 공손히 매유진의 활과 화살을 건네 받고 있다.
뭔가 찜찜하긴 했지만 매유진 역시 그러한 은 총사의 정중한 명령을 거부할 수는 없을 터! 그렇게 현무파천궁은 매유진의 손을 떠난다. 왕운에게 전한 후 눈짓을 보내는 은 총사. 슬며시 칼을 건네받는다.


맨 앞에는 담화린이 걸어가고 있고 그 뒤에는 한비광 그리고 그 뒤는 매유진, 그리고 바로 그 뒤에 은 총사가 따라가는 형태다. 그런 상황에서 몰래 칼을 등 뒤에 숨기고 접근하는 은 총사!


매유진 등 뒤로 바싹 접근한 그는 소리없이 그녀의 혈도를 찍어 버린다.
정확히 세 군데다.
교과서에 나오는 혈도인가보다.
왕운이 은 총사의 혈도를 찍어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 바로 그 자리다.
매유진 역시 이젠 그 자리에서 꼼짝없이 서 있으며 눈만 멀뚱거릴 수 있을 뿐, 말을 하거나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는 다시 소리없이 한비광에게 접근하는 은 총사다.


파 학


서늘하다.
은 총사는 역시 무서운 인물이었다.
자신의 야욕을 위해서는 그 어떠한 짓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을 인물이다.
단 일초의 주저함도 없었다.
그냥 칼을 밀어 넣는다.
한비광의 허리 즈음에 들어가기 시작한 칼은 내장을 관통하여 배를 뚫고 다시 세상에 나온다.
섬뜩할 뿐이다.
악마와도 같은 얼굴 형상을 하며 은 총사는 다음 행동을 신속하게 취한다.


쓰러지기 시작하는 한비광에게서 칼을 빼낸 후 옆을 스쳐 돌아 담화린에게 쇄도하는 은 총사!
너무도 갑작스러운 사태에 그저 무방비로 서 있던 담화린의 심장을 향해 악마의 칼이 날아들고 있다.


정확히 심장을 관통해버릴 기세다. 충분히 그러고도 남음이 있는 위력이다.


쩌 어 엉


조금전의 한비광의 몸을 관통할때와 전혀 다른 굉음이 발생한다.
금속과 금속이 맞부닥치는 소리다.
그와 동시에 은 총사의 칼이 심하게 튕겨져 나가며 부서지기 시작한다. 찌른 기운 만큼이나 강한 기세로 칼이 산산조각이 나자 서둘러 몸을 사리는 은 총사다.


그랬다.
담화린은 패왕귀면갑이 보호하고 있는 중이다.


“ 으..은총사 아저씨?! 이게 무슨 짓이에요? ”


“ 아아...이거 갑옷을 입고 있었다는 사실을 깜빡했군요. 그 간의 정을 생각해서 단칼에 고통없이 죽여줄 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


! !


담화린의 동공은 커질대로 커져 있다.
세상이 무너져 버리는 느낌이 바로 이런걸까?
할아버지 다음으로 믿고 의지했던... 어릴때부터 따랐던 아저씨인데 이렇게 자신의 눈앞에서 배신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말이다. 순식간에 당한 한비광을 한편으로 걱정하며 또 한편으로는 이 상황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도, 감당하기도 버거운 국면이다.


혹시나 했던 은 총사는 역시나 변절자였다. 실오라기 같은 희망이 있었드랬다. 왕운의 음모와 이 일에 가담한 50여명 잔당을 한꺼번에 소탕하기 위해 일부러 배신한 척 했을 수도 있을 거라는 기대 말이다. 왕운에게 50명의 명단을 달라고 했을 때도 그래서 였을 거라고 믿고 싶었다. 그러나 반전은 없었다. 우리 눈에 보였던 것은..... 너무도 과감하게 한비광에게 칼을 들이민 것이며 연이어 담화린의 심장을 관통하기 위해 날아든 그의 칼이었다. 패왕귀면갑이 없었더라면 그녀 역시 외마디 비명을 남겼을 뿐이었을게다.


갑자기 사태가 급해지면서 복잡해지는 느낌이다.
느닷없이 한비광이 저렇게 되면 이제부턴 어찌될려고 하나...
무기도 없는 담화린이 과연 50명이 둘러싸고 있는 팔방진은 둘째 치고 눈 앞에서 기세등등 달려드는 무림 고수 은 총사는 또 어찌 대적한단 말인가. 매유진은 이미 혈도를 잡혀 있어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이고 말이다. 이런걸 보고 절대절명의 위기라고 하는 걸까?



<에필로그>


정리해봅시다.

관준형...
뭔가 신지에 대해 많이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적당한 순간에 담화린 일행을 도와줄까요? 아직...모릅니다~~

괴개....
이대로 진정 사라지는 캐릭터일까요? 글쎄요... 역시 아직... 모릅니다~~
뭔가 아쉬움이 상당히 남습니다. 맞습니다~~

매유진....
일단 목숨은 건졌습니다.
칼을 들이밀수도 있었을텐데 혈도를 찍는걸로 우선 대신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그녀의 운명 역시 풍전등화인건~ 맞습니다~~

담화린....
그야말로 백척간두입니다.
복마화령검도 없죠...갑작스런 배신에 정신마저 없죠... 한비광이 눈 앞에서 쓰러지고 있으니 더더욱 그러하죠....

은총사....
참 대단한 인물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비중을 맡다니....
넘버 two의 기다림의 미학이 개화를 앞두고 있는 형국입니다.
믿는 도끼가 이렇게 발등을 찍을 수 있다는 걸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죽기 아니면 살기.... 짧고 굵은 캐릭터의 전형입니다. ^^;

왕운....
대조영 드라마에 이 녀석과 비슷한 생김새의 캐릭터가 나오는듯 합니다. ^^; 산적 일당이었나? 암튼 왕운 역시 큰 일을 해냈습니다. 천하오절 괴개를 해치웠으니 말입니다. 그러고 보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바로 ‘방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아무리 천마신군이라 해도 말입니다.

양재현....
앞으로는 제발 아프지 마십시요.

전극진....
뭔가의 압박을 받으시는지....스토리 전개가 슬슬 속도를 내고 있는듯 합니다. ‘브레이커’ 역시 흥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환타지 무협과 현대 무협의 두 장르를 동시에.... 양수겹장입니다. ^^

댓글목록

열혈강호님의 댓글

열혈강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하합  첨으로 1등이네용;;~~~~~!!!
★홈페이지 구경이나 하려고 잠깐 들어왔었는데...비줴이님 계시길래..
★혹시나 하고 기다렸더니...바루 스토리 올려주시네용 항상 잼있는 스토리 감사합니다ㅎㅎ;
★첨엔 은총사가 그자리를 벗어나기위해..신지편을 들어 주는척 하는줄 알았는데..
★스토리를보면..제대로 악의를 품고 있는것 같네여;;
★인생에 있어서 정을 버리고 원수가 된다는건 참 슬픈현실 같네용~!
★아무튼...한비광 일당들 파이팅 *_*;
★괴개도 진위를 파악하기위해 죽은척 숨죽이는 내공을 사용하고 있었던것뿐..다시 일어났으면 좋겠네용~!

비줴이님의 댓글

비줴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만 이벤트 있는거 아시죠? 제 처남이 시작한 사업이 있어 기념으로 하는 이벤트랍니다. 화면 중간 왼쪽의 캔틴 배너를 클릭해보세요~  ^^

꿈도리훈님의 댓글

꿈도리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3등이네용 ^^ 예전에 얼떨껼에 1등한적있었는데 ㅎㅎㅎㅎ
이제야 스토리 올라왔녜요...
항상 올려주시는 ....님꼐 감사 ㅎㅎ

hoohooa님의 댓글

hoohoo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정말 여러번 오다가...

드디어 순위권에.....이거 정말....감동의....ㅡㅡ;;;;

봉용님 건강하시죠?? 일단 리플 달고 봅니다;;;

잘 보고 갈께요^^

폭화강권님의 댓글

폭화강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심스럽게 적어봅니다. 과연 은총사가 배신했을지는 아직 조금은 미지수가 남아있을거라고봅니다. 그 근거로서

1. 현무파천궁은 경고를 보내지 않았다.
-> 정말 은총사가 배반했더라면 현무파천궁은 왜 은총사에 대해 언질을 하지 않았을까요
현무파천궁은 사람의 기와 마음을 읽어낼 수 있는 신물입니다. 어쩌면 은총사의 마음을 읽어내
고 같은편이라고 판단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2. 은총사는 명단을 건네받았다.(총 48명의 인원)
->물론 육연팔방진을 만든다는 계획으로 48명의 인원을 배치했고 자신의 말로 실력대로 배치
했다고 하지만 그것은 은총사의 말일뿐....... 어쩌면 그 육연팔방진을 만든 장소에 그들을 일망
타진할 수 있는 안배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그들을 한자리에 모이게해서 한큐에 싹쓸이
하고 왕운을 잡는 계획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3. 은총사는 한비광만 찔렀을 뿐 매유진과 담화린에게는 상처를 입히지 않았다.
->매유진에게는 혈도제압,
담화린은 찔렀지만 패왕귀면갑을 입은것을 이미 알고있었기 때문에 왕운을 눈을 속이기 위해
찔렀다. 즉, 찔러도 패왕귀면갑이 보호해 줄 것을 알고 찌른것이다.
하지만, 한비광 만큼은 자신의 주군인 검황의 반대세력인 천마신군의 제자라는 것을 들었기 때문
이며 왕운과 그 수하들 눈을 속이기 위해서는 한비광에게는 손속이 잔인해질 필요가 있었다.
이런것 아닐까 합니다. 은총사가 왕운(신지)을 속이기 위해 아군인 담화린 마저 속이는 것일 수
도 있는 것이죠...
옛말에도 적을 속이기 위해선 아군 부터 속여라 라는 말이 있지않습니까?

4. 은총사는 왜 동굴 밖으로 서둘러 나가게 했을까?
->은총사는 예전부터 괴개와 친분이 있었던 걸로 나옵니다. 괴개는 극순심청공의 내공을 한비
광에게 전수해줬습니다. 그래서 내공을 전수해줬기 때문에 괴개는 폭삭 늙어버렸죠 허나
그렇다고 해서 괴개가 내공을 모르는 것이 아닌 내공이 현재 없다는 것이죠,.,,,, 괴개는 다친
몸을 가사상태로 극순심청공으로 치료중이고 은총사는 괴개와의 친분으로 그것을 알기 때문에
빨리 동굴밖으로 나가게 한것 아닐까 합니다.

어쩌면 은총사가 드디어 왕운 또 한번의 반전으로 왕운일행을 일망타진 하지만 왕운이 신지의
무공으로 은총사를 제압하는 순간에 폭발음과 함께 힘을 회복한 괴개 어르신이 등장하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그러고보니 은총사가 괴개의 시체를 지키라고 당부한 두명은 은총사가 처음부터
데리고 온 부하이니 신지세력이 아닌 은총사의 부하일테고 그 둘에게 괴개의 시체를 지키라고 한
것은 혹시라도 괴개에게 일이 생기지않게 지키라는 뜻이 아닐까 합니다만...........

제발 양작가님 은총사가 또 한번의 반전으로 정의는 살아있음을 보여주고 왕운 모가지 댕강하게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능

폭화강권님의 댓글

폭화강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은총사가 이렇게 배반하는 걸로만 나오면 그다지 드라마성이 없는데 또 한번의 반전으로
왕운 일행 잡고 자신은 왕운과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하던가 중상을 입던가 해서 훈남의 이미지를
촉촉히 살려주는게 좋지않을까 합니다.

은총사가 똑똑하고 추진력있고 웅심도 있겠지만 그것에 앞서 정의를 추구하는 마음이 있는 인물
로 그려주면 감사하겠다능......... 은총사 마음에 든 인물인데 이대로 악의 축으로 빠지면 시러잉

빠삐용님의 댓글

빠삐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헐~ 언제 업뎃이??......항상 방심한 사이에 올라오네...
추운 겨울 옷 따스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또 잘 읽고 갑니다~^^

해질무렵님의 댓글

해질무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열번째!!  감격의 눈물입니다. 열혈강호는 늘 옆에 있어서 친구같아요.
양재현 작가님 빨리 몸 추스리시고 건강하세요.
비줴이님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중화님의 댓글

김중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이렇게 반가울데가... 기다리다가 목이 늘어나서 키가 15cm는 커진것 같네요~ㅋㅋ
저도 겨우 느려터진 인터넷만 되는 외딴섬에서 한달에 두번 스토리 업데이트만 기다리고 살거든용
ㅋㅋ

은빛보배님의 댓글

은빛보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 댓글 후 감상.....ㅋㅋ

감상 후..

은총사가 뭔가 속이고 있는 거라면 좋겠네요.

검황의 뒤통수를 치는 건 배..배신이야~ 배신!

넘버3 송강호 버전..ㅋㅋ

트랜시아님의 댓글

트랜시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쉬 권력이라는것에 발을담그면 탐할수 뿐이 없군여..
그래도 저는 비광이를 믿습니다..
비광이 저정도로 갈 인물이 아니죠..ㅡㅜ
다음 예상 장면은 매유진이 어찌 할거 같네요...
ps.항상 올려주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__)
    전 언제나 연구실에서...ㅡㅜ

한민호님의 댓글

한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디어 담화린의 실력을 가늠해볼때가 된것같습니다.
더군다나 은총사라면 담화린을 잘알고있는데다가 여기서 담화린이 한단계 아니 몇단계 업그레이드
되는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던 바로 패위귀면갑의 진면모를 볼수있지않을까 싶습니다.
패위귀면갑정도면 은총사와 대결해도 비등하지않을까 싶습니다.  한번 담화린의 화려한 자태좀 보여주세용 하두 한비광만 봤더니...  지루했었는데 또 이렇겠지 주인공이니 죽진않겠지하는 생각에 미리 내용을 보지않아도 알아버릴정도였으니까요

천마신군스승님의 댓글

천마신군스승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절이 의심스러운 점..한비광을 죽이기 위해서는 심장을 노리는 것이 확실 텐데 말이죠..아마 은총사가 한비광을 공격 했지만 급소를 모두 피해서 공격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은총사도 한비광이 천마신군의 제자라는 소리를 들었으니 신뢰할 수 있는지 시험을 해 보는 걸지도..

SKY님의 댓글

SK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젯밤 꿈에 괴개 할아부지가 살아 돌아오셨습니다...
현실은 꿈과 반대?? -_-;; 하지만..!! 만화는 꿈과 일치!! ㅋㅋㅋ
부디.......

폭화강권님의 댓글

폭화강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번에 은총사가 배신한게 아니라는 근거를 적었는데 이번에 약간 더 추가해 보겠습니다.

저번 근거 다음 부터니 근거 5번 부터가 되겠네요

5. 은총사는 한비광의 심장을 노리지 않았다.
->은총사의 실력은 환진을 한번에 깨부순 연환오연식을 보고서라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검황 다음의 2인자이니 초절정 고수이니 초절정 고수에서도 극강에 이른 화경에 근접한 고수
라 짐작된다. 그러한 고수가 방심한 한비광을...... 심장을 노리지 않았을까 한다. 어쩌면 배를
관통시킨 것은 천마신군의 제자이기 때문에 정파인 매유진과 담화린 보다 외상을 입히는데 있어
서 양심의 가책을 느낄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6.머리좋은 은총사가 왜 패왕귀면갑을 잊었을까?
->은총사는 쓰러진 담화린을 간병한적이 있었고 그때 담화린이 패왕귀면갑을 입은 것을 이미
여러차례 보았다. 거기다가 48명의 인원의 명단을 슬쩍보고 이름과 자질들을 모두 기억하고
한번에 진을 짠 머리로 보아 기억력, 추진력이 상당하다. 그런 그가 담화린의 패왕귀면갑을 잊었
을리가 없지 않는가........

7.왜 한비광 다음에 담화린을 공격했나?
->사실 이것도 이상하다. 한비광 역시 자신의 독문점혈술로 매유진 처럼 혈도를 제압하면 그만
이다. 사실 매유진과 한비광을 점혈해도 나중에 담화린을 죽이고나서 처치하면 그만이었기 때문
이다. 어쩌면 담화린이 비록 패왕귀면갑의 보호를 받고있다고 해도 깨어난지 얼마 안되어 몸이
온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패왕귀면갑이 자신이 담화린을 공격한다고 해도 확실히 담화린을 보호
해줄만큼 강한지 직접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천마신군의 제자라는 한비광을 먼저 찔러 자신의
검술이 조금 약해지게 만든게 아니었을까 한다.

황현성님의 댓글

황현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감사히 읽고 감니다.!!^^..
이번에는 비줴이님의 뎃글을 볼수 있을지여?..
대한민국의 대표만화의 자존심.^^..열!혈!강!호!의 변함없는 기대와 재미를...

전직광부흑풍회님의 댓글

전직광부흑풍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봉용님 잘 읽고 갑니다~ 매번 수고가 많으시네요 ^^
근데 윗 내용이랑은 상관없는 얘기지만
제 아이디를 보다가 생각난건데 한동안 흑풍회 얘기는 뜸~~~~~~~ 하네요 ㅋ
흑풍회가 좋은데~ ㅋㅋ
흑풍회 사람들은 멀하고 있는걸까요?
그리고 비광 전용 흑풍회는 주군을 버려두고 어디있는건지~ ㅋ 홍균이었나?
갑자기 생각나서 두서없이 글을 썼네요 ㅋ

봉용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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