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권] vol. 2 (186th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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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04-23 14:04 조회7,521회 댓글0건본문
<프롤로그>
4월 초순 무렵 어느날, 단행본 27권째가 발간되었다. 3개월여를 손꼽아 기다렸던 그것이었길래 전
국의 열혈강호 팬들은 그저 열광할 수 밖에 없었고 늘 그랬듯이 단행본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
고 난 후 밀려드는 안타까움에 다들 밤잠을 설쳤드랬다.
그리고 이번 단행본에는 작가이야기 코너 한 구석에 왠 홈페이지 주소 하나 살짝 소개되었드랬
다. www.koreahome.kr 바로 이곳의 주소였다. 실로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고….그 여
파로 인해 평소 조용조용하던 이곳이 삽시간에 인산인해를 이루게 되었으니……. 오호~~ 쾌지나
칭칭나네에~~~덩덕쿵덩더쿵~~~ 자진방아를 돌려라아~~~ 아흐, 다롱디리~~~
보잘것 별로 없는 “몬트리올 열혈강호” 홈페이지가 단행본 판매부수 10만권 이상을 자랑하는 단행
본에 소개되었다는 것은 그야말로 가문의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아니그런가? ^^; 좀더 열심히 잘
해보라는 격려의 채찍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나 스스로가 늘 그랬다. 변화가 없는 것은 이미 죽어가고 있다는걸 의미한다고… 어떤식으로든 진
화하는 것만이 진정 우리가 추구해야할 가치중의 하나여야만 한다고…. 그래서…..늘 두렵다. 다
만 소망할 뿐이다. 식언하지 않게 해주소서!!! 하고…..
<유승빈의 자만>
여전히 복마화령검을 만지작거리며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는 유승빈.
부하들이 들어와 한마디씩 거든다. 그러나 뭔가가 생각날 듯 말 듯 여전히 뿌연 안개속을 헤매고
있는 유승빈이다. 화룡도는 불길이 솟아올라 빼앗아오지 못했다는 철림과 장건의 보고를 같이 접
한 상근관은 그 칼이 혹시 화룡도가 아니겠느냐며 강한 의심을 제기한다. 그러나 천마신군의 신물
인 화룡도를 한비광 같은 형편없는 실력의 날라리 제자가 가지고 있을리 만무하다며 믿으려 하지
않는 유승빈. 더군다나 그 녀석이 천마신군의 후계자라니……
어쨌거나 위험한 놈 같으니 아예 없애버리는게 어떻겠느냐는 철림의 제안을 다행히도 물리치는
유승빈. 이때 승빈이 귀찮다는듯이 “그러려므나, 철림!” 하고 명을 내렸다면… 휴~~ 그래도 이럴
때는 승빈이 귀엽게 보인다니깐. 그런데 왜 그냥 살려두려는 마음을 가졌는지 살짝 엿보자.
“ 흥, 괜찮아. 놈의 실력은 다 봤다. 그놈이라면 언제건 쓰러뜨릴 수 있어. ”
그랬다. 처음 등장할때부터 느꼈었지만 유승빈의 트레이드 마크는 역시 저 끝없는 자만심이었다.
그리고 곁들이자면 짧은 생각의 깊이와 그 결과로 빚어지는 단순무식과격함!! 그것이 유승빈의 재
산이었던거다. ^^
<한비광의 깨달음>
담화린은 그저 묵묵히 벽에 기대 앉아있는 반면, 한비광은 정신사납게 계속 왔다갔다 하며 궁시렁
대고 있다. 원숭이 자식이 어쩌구저쩌구…비겁하게 얍삽하게 구는 바람에 얼떨결에 잡혀 감옥에
갇히게 된 것이라는 식으로 쫑알쫑알……
담화린은 역시 침착하게 송무문 문주의 등장에 기대를 걸고 있었다. 그 말을 듣자 한비광은 대뜸,
자기보다 실력이 훨씬 뒤처지는 유원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아주 불쾌해한다. 괜히 잘
난척 우쭐거리면서 말이다. 그런 거들먹거림을 참다 못한 담화린은 뭔가를 집어던져 한비광의 머
리통을 정통으로 맞춘다. (어째 한동안 화린이한테 안 맞고 사나 했더니만… 쯔쯧, 비광이는 늘 이
렇게 매를 벌어요 벌어. )
“ 이게 그렇게 당하고도 아직 정신을 못차렸냐? ”
“ 우쒸! 그거야 내가 방심했으니까 그렇지! 내가 알고 있는 무술만 해도 얼만데, 그 따위 놈을 못쓰
러뜨리겠냐. ”
더욱더 기고만장해지며 큰소리 뻥뻥치는 한비광이다. (얘도 점점 유승빈 닮아가나봐~~)
도저히 말로는 씨도 안먹히겠다 싶었는지 담화린이 따끔하게 한 수 가르침을 주기로 결심하고 비
광의 실력을 시험해보기로 한다. 오른손날을 세워 드는 담화린.
“ 자, 이걸 칼이라고 생각해보자구. 이제 장백검결 제 4절인 신뢰격정으로 공격해볼게. ”
“ 장난하냐? 이미 초식 이름까지 다 가르쳐주고 공격은 무슨 공격이야. ”
여전히 빈정대는 비광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진짜로 ‘신뢰격정’ 공격을 시도하는 담화린.
한 번, 두 번, 그리고 마지막 끝내기 공격. 처음 두 번의 공격은 나름대로 피했으나 전혀 예상하
지 못한 마지막 공격에 한비광의 목은 담화린의 손칼을 무방비 상태로 맞이하게 된다.
“ 넌 단 한 초만에 목을 잃었어. ”
역시 초식 운용의 천재라는 담화린이었다. 원래의 신뢰격정은 그게 아니라면서 투덜대는 비광에
게 드디어 화린의 일장 연설 겸 초식 설명이 이어진다.
“ 난 이 초식을 펼칠 때 상대가 어떻게 반응할 지 다섯 가지 상황에 대비하고 있어. ”
“ 칼로 찌르는 중에도 5가지 상황을 생각하고 있다고? ”
놀란 토끼눈을 하며 탄복하는 한비광에게 담화린의 초식특강은 이어진다.
“ 대부분의 초식들은 많은 변화에 대한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그런 초식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다면 그건 그저 의미없는 칼부림밖에 안돼. ”
이 대목에서 갑자기 뭔가를 마구 깨닫기 시작하는 한비광!!!
그런 말들은 이미 어디선가 들었던 논리가 아닌가…… 초식의 의미…변화….의미없는 칼부
림…… 그렇다. 유세하도 그런 말을 했었고 도제 문정후도 거의 비슷한 훈계를 했었다…… 한비광
의 눈빛은 어느새 진지해져 있다. 초식의 의미에 대해 설명을 부탁하는 한비광. 이제 그는 달라지
려 하고 있는 것이다.
“ 자, 지금부터 시작하자고. 네가 아는 장백검결의 의미부터 해볼까? ”
“ 야, 너 지금 장난하냐. 초식에 대한 공부는 말로 해서 그냥 되는게 아니야. 그건…… ”
“ 아쒸, 거 되게 핑계가 많네. 가르쳐줄 거야 말 거야.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폼만 잡는거
아냐? ”
바락바락 대드는 한비광에게 드디어 발끈 화가 치미는 화린. 그러나 간신히 울분을 가라앉히며 초
식에 대한 이론과 실제응용에 대해 일장강의를 해주기로 한다.
“ 기다리고 있거라. 이 원숭이놈. 순식간에 배워버려서 곧 뜨거운 복수를 해줄 테다. ”
그랬다. 그 지루하고 어려운 초식이론에 대해 가르쳐 줄 일이 벌써부터 막막한 담화린이지만 한비
광은 역시 딴 생각뿐이었던거다. 오로지 복수혈전!!! 승빈을 뭉개버릴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하니
말이다. 학습이 잘 될까 싶다. 걱정이다.
<모반>
“ 그래, 형님은 찾았나? ”
“ 예, 그게… 근처 주점과 기생집을 뒤지고 있으나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유원찬 문주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장건의 보고를 받고 버럭 짜증을 내는 유승빈. 이때를 놓칠세
라……철림은 정색을 하며 승빈에게 고한다.
“ 이대로라면 송무문엔 희망이 없습니다. 문주는 신망을 잃다 못해 천마신군의 제자와 내통하는
짓까지 했습니다. 전 더 이상 문주를 믿을 수가 없습니다. 도련님, 전 도련님의 결단에 따르겠습니
다. ”
멈칫하며 당황해하는 유승빈에게 성큼 나서서 일갈하는 장건!
“ 부디 결단을 내려 우리 송무문을 인도해 주십시오. ”
<에필로그>
추의환영검술의 극의에 거의 도달한 유원찬.
송무문을 향해 걸음을 재촉하는 진풍백.
송무문 감옥에 투옥되어 있는 한비광과 담화린.
그리고
드디어 가시화되는 송무문 내 모반의 움직임.
과연 유승빈의 선택은 무엇일까!
갑자기 급박해져만 가는 느낌이다.
흑풍회가 송무문에 먼저 도착할까? 아니면 진풍백?
유원찬이 송무문에 돌아왔을 때 이미 반역은 완료되어 있을런지…
권동희를 비롯한 송무문 장로들의 행보는…
이 모든것들이 도월천의 계획속에 이미 다 짜여져 있다는 것일까?
송무문 발 피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이번 송무문 에피소드의 한 가운데로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서고 있음이다.
폭풍전야 !!!!!
아………벌써부터 살이 떨린다 !!
-_-?: 내가 1등이넹 ㅎㅎ [04/23-14:11]
최상희: 짐 금방 올라온듯.. 짐 토론토 1시 20분인뎅.. ㅎㅎㅎ 아마 몬트리올도.. 그쯤일
듯.. [04/23-14:11]
봉용: 오옷~ 내가 글 올리고 내가 댓글 1등하고...북치고 장구치고 다 할려고 했더니만...어느새?? 녜, 최상희님. 지금 새벽 1시가 훨씬 넘었군요. 에고...팔, 다리, 허리, 어깨야~~ 이젠 편하게 잠을 자야겠습니다. 여러분, 굿 나잇!!! [04/23-14:15]
?????열혈남아: 이야 10위 안에 둘왔네 [04/23-14:23]
0171: 올첨왔는디...생각보다 재미있넹~~ [04/23-14:33]
무제인간: 이제는 단행본 못지않게 이 글을 더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04/23-14:38]
이궁: 도대체 화룡도는 언제쯤 잡을수 있을런지.. 아.. 얘기가 너무 짧아욧 ㅠ.ㅠ [04/23-15:01]
룰루: 이야~~ 드디어 한비광이 제대로 무술을 배우게 되는 걸까요? 기대기대... 쥔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04/23-15:17]
열강매냐: 27권 보구선 사이트 들왔어효~ 옷~!! 이런사이트가 있었는진 난 정말 몰랐다네~ 이제 스토리 보드를 기다리는 건 아닌지..ㅎㅎ 28권두 빨리 나왔음 하는 소망이 있네여~ ㅋ ㅔ ㅋ ㅔ [04/23-15:27]
똘방이: 드디어 업데이트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유원찬하고 진풍백하고오다 만나서 한판할수도 있겠군요 [04/23-15:46]
강백호: 아 너무 짧다고 느끼는 사람이다.. 아주 잊어버리지 몇 달 간 흑..흑 [04/23-15:53]
北風: 스토리가 짧다고 무진장 느껴지는건 무엇일까여....또 기다림 기다림... [04/23-16:23]
北風: 삐친 화룡도를 어떻게 달랠것인가.....쥔장님 수고 많네여 화이륑!!!! [04/23-16:29]
액숀가면: 에구.. 오늘 셤도 떡쳤는데.. 봉용님 글을 보니깐 힘나네요.. ^.^
근데... 좀 짧은듯... 정신없이 읽다보니깐.. 벌써 댓글이넹...
담회도 기달릴테니깐요.. 언넝 언넝 올려주세요.. 쥔장님 파이팅!! [04/23-17:05]
추혼오성창: 글 솜씨가 여전히 훌륭하군요 ^^ 근데 이번 회는 이상하게 짧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럼 담 회도 부탁드립니당~~ [04/23-17:10]
나: 담번업뎃은 빨리됐으면 좋겠네요^^ [04/23-17:27]
화린낭자: 캬캬캬...ㅜㅜ 11시에 왔을때는 없더니..ㅜㅜ 잼있습니다..~~홈피 나날이 발전하세요^^ [04/23-18:50]
한비광: 아 이제야 재밌겟다 [04/23-19:08]
열강팬: 아마 홍균하고 진풍백하고 마주치진 않을련지...(전혀 근거가 없는 얘긴강??) [04/23-19:18]
날림독자: 어제 저녁까진 없었는데...... 요즘 제가 부진하지요...셤기간이거든요..
낼 1교시에 전공 있어요....좀 빡세죠.... 열강 27권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그럼.......이번 셤 끝나고 처음부터 다시 열강을 복습할려고요....
내용을 아 까먹었습니다....역시 전 날림독잔것 같아요.....
그럼 담 글을 기대, 아니 쥔장님한테 부담이 가니까 묵묵히 기달리고 있
겠습니다... 쥔장 화이링... [04/23-20:09]
주접쟁이^^: 이야~~ 나둥. 여기에 늦지않았구낭..ㅋㅋㅋ 넘 잼있어염.^^ 1-27권까지 집에 다있구 맨날 보는뎅.. 넘재미있어서.. [04/23-20:59]
천세보혈주: 이제서야 이런곳을 알았다니 나도 바보야...... 넘 잼난다 [04/23-21:22]
천세보혈주: 단행본 하나에 의지해온 난데... 영챔도 안보고 4개월을 기다리며 전모 날림작가가 사람 애간장을 녹이는구만 [04/23-21:23]
천세보혈주: 담내용 기대할께여 전 참고로 열강을 국5학년때부터봤구여지금나이는 만 19세... [04/23-21:26]
천세보혈주: 제머리가 다하얗게 될때까지 스토리가 이어졋으면 하는게 이왕팬의 바램임다 [04/23-21:27]
열강네: 이곳은 시골이라 27권이 아직도 안드러 왔답니다...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04/23-22:21]
굴뚝새: 27권 읽자마자 들어 왔는뎅 .... 아니 벌써.....앞으28권 나올때까지 스토리 궁금해서 끙끙대지 않아도 되겠네용...감사 [04/23-22:21]
화린내꼬: 아쒸 2주나 더 기다려야 되자나.. ㅠ.ㅠ [04/23-23:33]
한비광친위대: 늦었지만 뭐.... 어쨋든 한비광도 이제 정신을 1%정도 차린것같군요 [04/24-00:28]
선규: 핫...이번엔 좀..늦게 읽었네요..운영자님 이번 스토리도 역시 잼있게 읽었습니다...항상 수고하시지만..이번만은 왠지 더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_^;; [04/24-02:21]
자유바람: 후훗~ 오늘 아침을 또 이렇게 즐겁게 시작을 하게 해주시다니...^^* 감사하구여~~~ 울 쥔장님도~ 댓글에 힘입어(?) 즐겁고 피로가 쫙~풀리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당...^^* [04/24-07:42]
늘푸른나무: 쥔장님 좋으시겠다!!!왜냐???이렇게 댓글이 많아서....처음 방문자도 많고 186회 기다리며 어제도 한번 다녀갔는데 스토리 업이 안돼어서 오늘 와보니 정말정말 열강팬이 많이 왔다 갔네요 추카추카 [04/24-09:03]
흠냐....: 흠.... 2주 연속 5위 안에 들었었는데...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앙
이번엔 1등 할라구 했는데.... ㅡ,.ㅡ;;
이건 몇등인지.... 에혀~~~~ 담에는 꼭 1등해야쥐...
워쨌든 쥔장 잘읽구 감다...
날로 발전하는 홈페이지 모습이 보기 좋군여.. 검 수거엽.. [04/24-09:13]
술곰: 열혈강호 전권을 소장하고 싶은데 헐값에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호기심을 해결해 주세요 [04/24-12:43]
있지요: 옥션가보세요^^ 거기가니까 헐값에 파는사람 몇명 있는거 같은데..ㅋ [04/24-15:22]
courage: 글올리시느라 수고 많이 하십니다. 다음도 기대... [04/24-18:20]
대박이다: 27권에 소개되어서 어떤가 한번 와봤는데 역시 열강팬들은 넘 훌륭~ [04/24-19:02]
술곰: 옥션이 어딘가요? 제발 가르쳐주세요!! [04/24-20:19]
한비광: 아주 잘 보았습니다.^^.. [04/24-21:56]
냠냠..: 학교에서 야자하구 왔더니.. ㅠ.ㅠ 1등 못했다 쩝.. 근데 잼있다 ^^: [04/24-22:29]
봉용: www.auction.co.kr <--- 옥션 경매싸이트 맞죠? 술곰님.... [04/24-22:38]
예상된스토리: 분명 일케 될꺼 같아여. 저도 물론 19내용까지 영챔프를 사보다가 단행본으로 바꿔서 이 싸이트를 자주 오지만..^^ [04/24-22:45]
예상된스토리: 에구..엔터를 눌러서..ㅡㅡ ..암튼 일케 될꺼 같아여. 유승빈이 모반을 하고,권동희를 비롯한 장로들을 가두져. 이때 진풍백이 나타나고,자만한 유승빈은 진풍백과 붙었지만,혈우환조차 못피하고,큰부상을 당하져. 이때 나타나는 유원찬!!! 그리고 유원찬은 진풍백과 용호상박의 대결을 하고, 결국은 송무문의 사람들은 유원찬을 인정하게 된다는...여기까지..ㅋㅋㅋ 어때여? 저의 예상이..ㅋㅋ [04/24-22:47]
대학가자: 어 정말 그럴듯한 내용이네요.. 전극진님이 자기도 깜짝깜짝 놀랄정도로 팬들이 스토리를 잘 맞춘다고 했는데.. 그래서 남몰래 바꾸기도 했다나? 하여튼 극진님이 윗글을 보시면 상당히 놀라실듯.. 너무 비슷한나머지 스토리를 바꿀지도 허허 자주 왔다가지만 처음으로 글올립니다.. [04/25-02:20]
술곰: 옥션의 위치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열강은 없어요.
좀 슬프네요 [04/25-09:35]
열광팬: 언제봐도 정말 재미있군염.. 만화책으로 빨리빨리 나왔으면 좋겠띠움 [04/25-10:44]
열광팬: 근디 한비광은 화룡검을 언제쯤 들게 해줄건지.......... 그리고 [04/25-10:46]
열광팬: 자하신공은 왜 안쓰는징....어렵게 생각한 스토리일 건딩.??? [04/25-10:48]
크리스: 위에 님 말대로라면 풍백이 형이랑 뺸질이랑 맞먹는 실력이라니 ㅠ.ㅠ 풍백이 형이 이겨야 하는데 진풍백의 멋진 카리쓰마 ㅋㅋㅋ [04/25-15:00]
크리스: 자하신공 안쓰는 이유는 쓰면 한비광 또 검마 돼니까... 그러는거 아닐까여 -_-a 비광이가 검마 돼면 검마 가 뭔지 아는 사람들이 비광이를 가많히 놔둘련지 -_- [04/25-15:02]
미치겠다: 아아 넘넘 궁금해!! 글구 드뎌 한비광이 엄청 쎄지는건가.. 에휴.. `전극진`님 머리석에 어떤 스토리가 들어있을까?... [04/25-15:07]
오오: 위에님 스토리 진짜 그럴듯하당!! 근디 진풍백 엄청나게 쎼던디.. 유원찬이 그케 쎄졌다는건강??.. 한비광은 상대두 안되겠넹.. 에구 [04/25-15:10]
joon1384: 역시 열강 대단하십니다. 이번에는 스토리가 조금 적어서 아쉽지만 궁금한 내용은 거의다 함축되어 들어있는것 가타요. [04/25-18:12]
joon1384: 다음번에두 기대할꼐요~ ^^ [04/25-18:12]
kds: 진풍백 정말 멋진 캐릭터 같아요 근데 천마신군의 첫 [04/25-21:27]
kds: 째 제자는 어제 나올까 궁금하네요 물론 무공실력 제자들중 최강이겠져? [04/25-21:28]
얼짱: 와~장난없다...어케 이케 리플이 많을쑤가 있냐?????대박났넹~ [04/25-21:29]
천마광염무: 이야 정말 재밌당. 근데 사람들 디따 많넹........^^ [04/25-21:32]
Ohyung: 이거 도데체 몇등인거야 ㅡㅡ; 흠... 역시 메스컴을 타면 10등을 하기가 어려워 지는거군요 ^^; 암튼.. 다음 스토리가 계속적으로 궁금해지는 ^^ [04/25-22:42]
악취미악: >>ㅑ~ 빨리 다음꺼 올려줘요~.~ ㅠ_ㅠ; 너무 잼있어... [04/26-17:36]
빨리올려!: 넘잼잇어여 ㅠㅠ 빨리 담것도 올려줘여!!!! [04/26-19:56]
열강보고놀란넘: 오옷~!심심해서 들어왔더니 스토리가 올려져 있네..우왓,...드뎌 보는..감격의 눈물..ㅠ_ㅠ [04/26-20:03]
kojang: 스토리를 벌써 알아버려서 만화책 나왔을 때 재미가 덜 하면 어쩌지 [04/26-21:19]
熱血江湖팬~~: 계속열띰히 해서 멋진 작품 만들어 주세염.. 그리구 비광이가 얼른 화룡도를 잡으면은 쿠쿠쿠 [04/26-22:44]
봉용: kojang님...그런 불안감이 드신다면...해결책은 단 하나... 스토리를 안 알아버리면 됩니다. ^^ 간단하죠? ^^;; [04/26-22:51]
26살 여자 : 진풍백이 먼저 도착하는 게 재미있겠어요. 진풍백이 송무문을 휩쓰는 게 재미있을 듯 한데... ^^; 개인적으로 진풍백의 캐릭턱가 마음에 듭니다. [04/27-01:45]
27권보구들어온홈피: 오~~ 한비광이 드뎌 제대로 무술을 배우는건가??? 역시 천재인 비광이는 말만 들어두... 그냥 화린이의 실력을 뛰어넘는게 아닌가여?? 근데 도데체 비광이가 쓰는 무술은 모죠?? 거의 장백검결만 쓰는뎅... 왠간하면 그 화려한 천마신공도 좀 보여줘여~~ 그리기가 힘든가여??? 날림 작가님?? [04/27-11:38]
이종수: 오랫만입니다.... 무협지를 읽는듯한... 그런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04/27-13:08]
이종수: 하지만 의성어에 대한 표현에선 누구보다 뛰어난 감각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계속 읽고 있었습니다. 군대에 있는 저로선 봉용님의 글을 읽고 그림 이상의 재미를 만져보는 듯한 느낌을 가졌습니다... [04/27-13:12]
이종수: 제가 서두에 말한 그런 느낌을 죽일 수 있다면... 음.... 무의식적으로 쓰여진 작가들의 표현에 녹아있는... [04/27-13:23]
이종수: Structure와 Systemic한 봉용님의 고찰이 방문자들에게 더 '무의식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27-13:25]
이종수: 이미 봉용님의 홈피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봉용님의 글 자체가 많은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04/27-13:28]
지나가는 가객: 언제나 무엇을 할지 뜬구름 잡는 순간....조금은 기분전환이 필요하다고 느낄때...찾아와서 즐거움을 얻고 힘을 얻는것보다 더 좋은게 있을까...이 곳도 나에게 그런곳중에 하나입니다. [04/27-13:39]
봉용: 과찬의 말씀들이십니다. 그저 더 좀 잘해보라는 격려로 알겠습니다. 들러주시고 관심보여주시는 모든 방문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187회 이야기로 또 만납시다. [04/27-13:41]
天上因緣: 예전부터..여기에서..스토리 봐왔는데..쥔장님..정말 너무 재미있게 써주셔서 저같이 열강 골수팬들은 너무 고맙네요..^^앞으로도 계속 올려주세욤 ~^^ [04/28-02:59]
gdfgd: gg [04/29-09:27]
열강팬이유: 전... 친구가... 열혈강호 빌려줘서 봤는데 너무 감동해서 지금도 봤던거 또보구 잇서요..^^;; [04/29-23:34]
열강팬이유: 그리고.... 열혈강호.. 봐도봐도 잼있서요 ^^ [04/29-23:35]
룰루: 사서 보면 더 잼있답니다.^^;; [04/30-00:33]
봉용: 나중에 나중에 한꺼번에 사려면 목돈이 들테니 그때그때 한 권씩 사둡시다. 그러면 그게 일용할 양식이 되나니.... ^^; [04/30-00:52]
액숀가면: 열혈강호 겜을 사면 책 24권까지가.. 껴서 나오는뎅 가격은 3마넌정도..
책만 따로사두... 24권이면... 두배가 되는디... 참고로.. 시중에 나오는 단
행본이 아니구.. 단행본2권이 붙어서 12권으로 되어있슴니다. [04/30-08:07]
나는나: 다음글은 또 언제나 볼수있나여?? 이냥 서비스차원에서 길게길게 적어주시면 안될런지 기다리다기다리다 망부석이 되어벌리듯...... [04/30-10:02]
손님: 정말 재미있네여 ^^ 수고하셨구여 더욱더 분발하세욤~ 파팅!!! [04/30-11:30]
열강매냐: 진풍백이 먼저도착하든 유원찬이 먼저 도착하든 유승빈이 까쭙대다가 진풍백에게 된통맞고서 유원찬과 진풍백과 싸우게 될거같은데...하지만 유원찬이 상대가 될까? 나중엔 진풍백이 유원찬죽일려는 찰나에 한비광이 나서서 도와줄거 같은데...그럼 천마신군끼리의 대결이네...상대가 될까나 모르겠네........ [04/30-15:18]
크리스: 왜하필 천마 신군 제자끼리 -_- 서로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가 -_- [04/30-20:55]
구라대빵: 호호라...잼나는데........빨리 나왔으면 좋겠구만.... [04/30-22:24]
국산담배애용: 간만에 들려서 그간못읽은내용 다읽고 갑니다..물론 27권은 샀습죠...끝이 정말 예술(?)이더군요 만화를 능가하는 작가님과 어시스터님들의 표정...멋지십니다 -_-;; [05/01-00:26]
검마비광`: 끄악..... 빨리나왔으면하는 엄청나게큰 소망이있내욤.. 28권 [05/01-13:35]
비광=천재??: 말과 눈으로 모든것을 익히는 비광..... 혹시 진풍백의 기술마저도....ㅋㅋㅋ [05/01-16:02]
백강: 근디 천마신군1제자는 왜 안나오는겨... [05/01-18:04]
사회: 르네상스란 무엇인가? [05/01-18:04]
o열혈종규o: 저기위에 천세보혈주님이[ 이제서야 이런곳을...] 저는 이제서야,,-_-;;;ㅎㅎㅎ [05/02-04:44]
0첨이야0: 27권을 보고 이것을 알았어요,,,그래서 그런지 진짜 재네여,,,,우왕/... [05/02-13:23]
열강맨: 비광의 제대로된 장백검결을 보려나. 패왕귀면갑을 입고 추의환영검술이 업그래이드된 유원찬이 진풍백을 이기지 않을까. 도월천은 무림팔대기보를 모을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신지갈려고. 한비광이 복마화령검을 사용하면 어떨까 햐여간 무진장 재미있다. [05/02-14:47]
하데스.: 아웅 이제 스토리 하나 남았네 그거 마져 보면 이제 난 머하나...ㅠ_ㅠ [05/02-18:50]
풍뢰섬진창: 열강끝에내용은 담화린이 검마로 변해여 [05/05-20:40]
봉용: 담...담화린이...검마로? 아...무섭다. [05/09-05:21]
크리스: 그건 게임에서 변하져... 만화책은 게임이랑 당연히 틀릴거라 생각돼는데 [05/12-20:22]
봉용: 아마도 게임 내용과는 여러가지로 달라질것입니다. 그래야 더 재밌겠죠? [05/13-04:43]
똘방이: 이번에도 100번째? 스토리가 안올라와서 전에꺼라도 볼수밖에 그리고 게임에서는 천세영하고 도월천하고 갈뢰하고 검마부활시키려하다 죽는데 그리고 도월천이 초운현과 최상희가 합공해도 이긴다고 했는데 그럼 첫째재자(백강)은 천마신군제자 두명과 싸워서 이길수있단 뜻일까요? [05/17-19:58]
열혈강호팬: 저기여 한비광이 자기의 칼을 잡나여? [06/09-10:22]
열강펜: 음..역시 이것도 읽을만 하네요..너무 좋와요...전극진님,양재현님 힘내시구요..파팅^^ [06/23-07:44]
열강열라팬: 캬.. 너무 잼잇네요.. 제가 마지막인가봐요 ㅋㅋ 담에는 일찍올께영.. [07/03-23:25]
나겸손 : 흠 좋아좋아 [07/08-23:10]
헐헐강허: 너무 승질 나네요 ... 한비광이 빨리 화룡도를 들고 진풍백처럼 ㄸ [07/20-11:29]
헐헐강허: 때죽임을 하고 좀 잔인한 면도 잇엇으면 좋겟네요 [07/20-11:29]
폭소작살!!: 이거 작살재미잇네 몇일전부터 보는건데 ^^ 굿굿 발리좀 나오게해요 [08/03-20:51]
열강매니아: 정말정말 잼써요^^; 빨뤼 28권 나왔뜸 조켓네 ㅎㅎ [08/09-13:12]
이운지아: 머얌.. 제대로 적어놓지두 않구..ㅡㅡ [08/19-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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