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권> 3탄 - 20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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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01-19 15:02 조회23,974회 댓글0건본문
<프롤로그>
한달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의 한국나들이를 무사히 마치고 몬트리올에 돌아왔습니다. 다른것들은 변
한게 없는데 아주아주 매서운 추위가 어깨를 잔뜩 움츠리게 만듭니다. 어제도 그제도 그리고 오늘도
기온은 여지없이 영하 2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정말 춥습니다. 얼굴이 살짝 감각이 없어질정도라니
깐요. 길거리를 5분만 걸어다녀보면 호흡하는 그 순간순간에도 콧속이 콧바람이 미처 콧구멍을 빠져
나오기도 전에 얼어붙습니다. 그렇게 되면 콧속이 뻐근~하답니다. ㅡ.ㅡ 체감온도는 영하 25도 이상
이라지요? 작년 겨울에는 이정도까지 춥진 않았는데 올 겨울, 몬트리올의 혹한기를 아주 실감나게 체
험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오죽하면 한국에서 걸려온 감기가 뚝 떨어지려고 할까요. 하하~~
여러부운~~ 부우자 되는것도 좋지만 일단은 감기 조심 하세요오~~~!!!
<진풍백, 그는 역시 강했다>
실컷 깨지고 난 후 부하들의 부축에 자의반 타의반 후방으로 빠지는 유승빈을 대신하여 주제넘게도
상근관은 추의진기를 올리고 “추의환영검진”을 명하고… 이 모든 책임을 지기로 묵시적으로 동의한
장건은 그 선봉에 선다. 오로지 지금 눈앞에 서 있는 진풍백을 제압하기 위해서였는데…….
송무문이 자랑하는 검진 중의 백미라 일컫는 추의환영검진이 펼쳐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풍백은
오히려 “떼거리” 운운하며 비아냥거리고 있다.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 좀 더 재미있는 놈은 없는건가? ”
많이 실망한 눈치가 역력하다. 추의환영검진을 펼치든 말든, 그것이 명문정파 송무문이 자랑하는 막
강한 검진이든 말든, 그 검진에 동원된 인원이 몇 십명이든 몇 백명이든 간에 진풍백은 전혀 관심이
없다는 듯 그저 권태스런 표정일 뿐이다.
이윽고, 대 송무문의 자랑 “추의환영검진”이 발동되는데…….
장건의 명에 의해 진풍백을 에워싼 무사들은 빠른 속도로 현란하게 움직이며 중심을 향해 검진을 조
여간다. 그 기세만으로는 가히 검진안에 포위된 상대방의 혼을 빼놓고 무력화 시키기에 충분할터…
그러나, 상대는 누군가!
바로 천마신군의 셋째 제자, 진풍백이 아니던가!!!!
촤 락 촤 락 촤 르 르 르 르 륵 …… 척
이게 무슨 소린가!
그렇다. 눈치빠른 독자는 이미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겠지만… 바로 그의 장기인 혈우환을 손가락 사
이에 장전하는 소리인게다.
그런데… 이번엔 그 여느때와는 전혀 다르다.
각각의 손가락 사이에 세 개씩, 그리고 엄지와 검지 사이에 한 개의 혈우환이 장전된 것이다. 합이
열 개요, 양 손 모두 그러하니 총합은 스물이라!!
개떼처럼 사방에서 몰려드는 적들을 위해 아낌없이 뿌려주겠노라는 진풍백의 결연한 의지가 담겨져
있음에 다름아니다.
그 위용에 검진을 펼치던 장건을 위시한 부하들은 순간적으로 멈칫 할 수 밖에 없었고 후방에 빠져
있던 유승빈 역시 소스라치게 놀라는건 마찬가지다. 이미 조금전 진풍백과의 맞대결을 통해 혈우환
의 위력을 몸서리쳐지게 경험한 승빈으로서는 지금 저자의 자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을터.
“ 모… 모두들 물러서!!!! ”
목이 터져라 부하들을 향해 소리를 쳐보는 유승빈이지만 이미 때는 늦었으니…
하늘을 향해 진풍백의 두 팔이 한 바탕 춤을 추는가 싶더니 어느새 사방에는 피가 튀고 용솟음치며
단발마의 비명소리만 천지를 가득 메운다. 오직 한 사람, 장건만이 운이 좋게 혈우환을 간신히 검으
로 막아낼 수 있었을 뿐!!
어느새 혈우환 스무개를 손가락 사이에 다시 장전한 그는 또 한번 창공을 향해 커다란 날개짓을 한
다. 속절없이 머리와 몸통에 바람구멍이 나며 쓰러져가는 사람들의 몸짓 또한 진풍백의 선무(先舞)
에 화답하는 비통한 춤사위같다. 두 번의 공격을 통해 모두 40개의 혈우환이 춤을 추었고, 그 중 단
한 개만이 장건에 의해 튕겨졌을 뿐이니 그렇다면 송무문은 벌써 39명의 손실을 보고 있음이런가!!
개떼처럼 달려들다 그야말로 개죽음을 당한 꼴이 아니고 무었이랴!
그제서야 검진이 흐트러지며 주춤거리는 그들을 그저 망연자실 쳐다만 보고 있을뿐인 유승빈이다.
그는 치를 떨고 있다.
“ 가… 강하다. 너무 강해! 저런 인간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었다니…!!! ”
유승빈이 그렇게 넋을 놓고 있는 동안에도 장건은 기세가 꺽인 부하들을 추스리기에 여념이 없다. 어
서 진을 다시 복구하며 버티라는 명령을 내리는 장건은 믿는 구석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혈우환
이 무한정 사용할 수 있겠는냐는 것! 즉, 벌써 40개를 썼는데 바닥이 날때도 되지 않았느냐는 일종의
실낫 같은 기대랄까?
그 말을 들은 진풍백은 문득 뭔가를 더 보여줘야겠다는 결심이라도 한듯하다. 그 결심이라는 것은 바
로 장건의 그러한 기대를 무참히 부숴버리는 그런…….
“ 구슬이 무한정 있을 수는 없을거라고? 그래 맞는 말이다. ”
진풍백은 장건을 향해 나지막이 말한다. 잠시후에 있을 어떤 굉장한 일을 암시라도 하듯이 말이다.
이제 진풍백의 검지 손가락 위에는 단 한 개의 혈우환만이 사뿐히 올려져 있다.
“ 이게 이제 내 품에 남아있는 마지막 혈우환이지. 네가 한번 받아볼테냐? ”
얼마든지 던져보라며 일단 호기를 부리긴 했으나…
그런데 이번엔 뭔가 좀 다르다.
진풍백이 검지 손가락 위에 올려놓은 혈우환에서 갑자기 환형의 밝은 불빛이 만들어지더니 순간적으
로 기가 모이는게 아닌가! 피식~ 웃으며 늘 그랬던 것처럼 손가락으로 퉁~ 하고 장건을 향해 날려보
내는데…….
쫘 아 악
슈 학
그랬다.
이번엔 확실히 달랐다.
장건이 검으로 막긴 했으나 혈우환은 그대로 검을 부러뜨리고 장건의 몸통을 관통해버린 것이다.
“ 자, 이제 어떻게 할 생각이냐? ”
보란듯이 마지막 남은 혈우환이라며 그것마저 써버린 후 오히려 태연자약하는 진풍백이다. 더 이상
의 혈우환이 남아 있지 않음을 확인시켜줘서 대체 뭘 어쩌자는 걸까! 또 다른 무기가 몸에서 튀어 나
오려는가?
어찌됐건 송무문은 신이 났다. 혈혈단신에다가 이젠 더 이상 혈우환이 없다고 저렇게 고백(?)까지 해
주니 고마울밖에. 이때다 싶어 일제히 재공격에 임하는 송무문.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또 한번 개
떼처럼 달려드는데…….
“ 하루살이 같은 것들… ”
코웃음을 치며 손을 스윽 올려보는 진풍백이다.
그때다!!!!
조금전에 춤을 추며 송무문 무사들의 머리통이며 몸통을 드나들었던 혈우환들이…… 그 40개의 혈우
환들이…… 서서히 솟구쳐 오르는게 아닌가!!!
몸통에 박혀 있던 혈우환들 마저 스멀스멀 몸통을 거꾸로 빠져나오더니 허공에 두둥실 떠오르고 있
으니…… 그 광경을 지켜본 주위의 모든 사람들, 다시한번 경악을 하며 공포와 전율에 휩싸인다.
진풍백의 두 눈은 이미 사람의 그것이 아니다. 피에 굶주린 한 마리 맹수에 지나지 않을 뿐!!
“ 천마신공의 위력을 이 기회에 똑똑히 봐 두도록 해라. ”
마치 저승사자의 음성처럼 아주 음산하고 무거운 목소리였을게다.
허공에 두둥실 떠있는 혈우환들에게 진풍백은 추상 같은 명령을 내린다.
“ 혈 우 폭 풍 !! ”
이 혈우폭풍 하나로 인해 진풍백을 에워싸고 있던 거의 모든 단원들은 추풍낙엽처럼 스러지고 스러
지고 또 스러진다. 대부분 머리통에 하나씩의 혈우환에 의한 바람구멍이 난 채로…!!!
진풍백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지옥에서나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은 극심한 공포에 사로잡힌다. 심지
어 유승빈은 사시나무처럼 온몸을 덜덜 떨고 있으니…… 그는 생각한다.
……… 다… 다르다… 저… 저 자는 다르다… 저 자는 인간이 아니야 ………
그렇게 다들 무력감과 공포감에 떨고만 있을 때, 상근관… 그는 역시 조금은 달랐다. 그 역시 진풍백
의 저토록 놀랍고 무서운 실력은 인정하지만 그는 여전히 진풍백의 무덤은 바로 이곳 송무문이 될것
이라 확신하고 있는거다. 왜냐하면 지금은 천하무적이겠지만 인간인 이상 내공을 무한정 쓸수는 없
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는 하나 송무문에는 아직도 상당한
숫자의 단원들이 있으며 그들이 산발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추의환영검진을 펼쳐 진풍백을 압박
해 간다면 결국은 그도 쓰러질게 뻔하다는 계산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진풍백은 절대로 추의환영검진을 당해 낼 수 없음을 확신하는 상근관이다. 과연
그 무엇이 상근관으로 하여금 저러한 이유있는 확신을 하게 만드는 것일까!!! 추의환영검진은 진풍백
의 혈우환에 의해 보기좋게 박살이 났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추의환영검진의 위력에 자신감
을 내비치는 상근관의 진짜 믿는 구석은 대체 무엇일까!!!
<에필로그>
진풍백과 유승빈의 대결이 시작될때가 막 해가 떠올랐을때죠?
유승빈이 신나게 얻어터지고 이어서 단원들의 추의환영검진이 펼쳐졌지만 그마저 산산히 부서져 버
렸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몇시입니까?
사당에서 조용히 아침햇살을 바라본 유원찬은 여전히 그곳에 있을까요?
이틀은 족히 걸릴 진군 속도를 하루로 재촉하며 서두르고 있는 제 3 흑풍회는 지금 어디쯤 와있을까
요?
한비광은 여전히 흑풍회가 아직 뒤따르고 있지 않으니 시간적인 여유가 좀 더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
는걸까요?
밤새 담화린에게서 무술의 변초들에 대해 초슈퍼울트라하이켑숑속성단기집중비아그라책임지도를
받았을텐데 실력이 좀 늘긴 늘었을까요?
상근관 머리 위에는 도월천이 있을까요?
도월천 머리 위에는 천마신군이 앉아 있을까요?
궁금해서 병이 나면 무슨 약을 먹어야 할까요?
허공답보: 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다음번에도.. 안뇽~ --[01/19-15:09]--
PsychoFlash: 오홋... 이렇게 빨리 보기는 처음이네요... 감격... --[01/19-15:14]--
devil1003: 잘 봤습니다....처음으로 이렇게 빨리 보는군요^^....항상건강하세요....^^ --[01/19-15:16]--
PsychoFlash: 그나저나.. 혈우환의 개수에 대한 독자들의 의문점이 풀렸네요... ㅡ.ㅡㅋ --[01/19-15:21]--
검마의아들: 스토리 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수고해주셈... --[01/19-15:26]--
천재강백호: 우와!!! 짱짱짱 --[01/19-15:35]--
쭈니: 나도 이렇게 빨리 읽을수 있구나.... --[01/19-15:38]--
냉혈강호: 흐음... 한비광의 존재로 인해 송무문의 피해는 그다지 막심하지 않을거라 예상했으나... 한비광이 연습하고있는동안 진풍백에게 무참히 유린당하는군요... 과연 진풍백의 내공은 언제 바닥이? --[01/19-15:41]--
냉혈강호: 흐음... 한비광의 존재로 인해 송무문의 피해는 그다지 막심하지 않을거라 예상했으나... 한비광이 연습하고있는동안 진풍백에게 무참히 유린당하는군요... 과연 진풍백의 내공은 언제 바닥이? --[01/19-15:41]--
천마무극한: 진풍백.................................... --[01/19-15:45]--
유우나: 호요~~--ㅋ --[01/19-15:49]--
육대신룡: 항상 감사합니다. 짜릿한 기분은 항상 같군요 ^^ --[01/19-16:00]--
유우나: 상근관 언제죽어여???ㅡㅡ;;; --[01/19-16:01]--
복마화룡도: 재미있네요.. 빨리 진풍백VS유원찬도 했으면 하는 바람이.. --[01/19-16:06]--
검마대멸겁: 우와! 진풍백 역시 피에 굶주린 미청년! --[01/19-16:13]--
onlyyou81: 역시 재밌군요..다음스토리는 언제 나오려나~~~쩝 ^^;; --[01/19-16:24]--
담신우: 잘 봤습니다. --[01/19-16:33]--
동현귀족: 유후 ~~ 봉용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01/19-16:53]--
jin6506: 참...갈증나게 만드는 여윤이네여.....ㅡ,,ㅡ --[01/19-17:28]--
ghd2491: ㅎ 역시나 재밌네요..이번은 못사봤는데..감사해요오..봉용님 만수무강~** --[01/19-17:34]--
ghd2491: ㅎ 역시나 재밌네요..이번은 못사봤는데..감사해요오..봉용님 만수무강~** --[01/19-17:37]--
구름이: 재밌당... 한비광은 무얼 하고 있을까? --[01/19-17:37]--
island: 역쉬 잼이떠 ㅎㅎㅎ --[01/19-17:38]--
비광이의화룡도: 넘 잼짜...ㅡ.ㅡㅋ 담편두 빨리 올려주세여 ~ (--)(__) --[01/19-18:45]--
천마신군7번째제자: 오감동~~~~ --[01/19-18:49]--
천마신군7번째제자: 궁금해서 병이나면요 한국인의두통약 게보린을 먹으세여 --[01/19-19:02]--
northwind: ^^ 정말 잘봤습니다..이번회는 그림도 세컷이나 들어있고~ 스토리도 다른회에 비해 길고↖^^↗ 진풍백의 무서운 활약으로 꽈악 채워진 이번 204회 잘봤습니다~ 비광이 엄청 궁금하네요...얼마나 달라졌을지 --[01/19-19:46]--
bossng: 진풍백...힘의끝은어디란말이오 --[01/19-19:54]--
도황검제: 어서 읽어봐야지 ㅋㅋ --[01/19-20:00]--
도황검제: 역시 잼난당... --[01/19-20:08]--
열강독자: 궁금해서 병이나면 "천세보혈주"(맞나?)를 드시면 됩니다 ^^: --[01/19-20:32]--
허공답보: 오홋!! 천세보혈주라 하면 만독왕(게보린㈜ 회장)이 만든 비공식 게보린 업그레이드판!! --[01/19-20:42]--
한비광친위대: 잘 봤습니다!!! ^^ --[01/19-20:59]--
dimlight2: 감탄 감탄....ㅜ.ㅜ --[01/19-22:05]--
날림독자: 열강지기님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혈우환의 회수는 날림 작가님이 우리 강호인들의 의문제점을 해결해 주시기 위해 그린것 같은 느낌이 쪼까 드네요.......
날시 풀렸다고 얇게 입지 마시고요.....감기 조심하세요.....
로그인을 했는데 또 로그인하라고 하네요....이건 고칠수가 없나요....우리집 컴이 이상이 있는건지 아니면 다른 문제점이 있는건지. 다른 문제점이 있다면 빨리 해결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글이 너무 길죠.....
그럼 ^^ --[01/19-22:06]--
미니화룡: 고맙쑴니다 잘 봣 --[01/19-22:18]--
미니화룡: 고맙쑴니다 잘 읽었어여 --[01/19-22:18]--
진풍백칭구: 고맙습니다. 잘읽었고요. 이번이 제가 본것 중에 제일 재미있는 장면인것 같네요. --[01/19-23:05]--
greatcfm: 고맙습니다 잘있어어욤, 근데 방금 어떤 와레즈에 열강29권이.. x같은 시끼들.. --[01/19-23:37]--
열강마니아: 이런....두번이나 쓴 댓글이 지워지다니... 그중 하난 눈위가 괘 높앗엇는데.. 죄송... 순위타령하는게 아닌데... 암튼 이거 위분말데로 로긴을 두번 해야 되나바염... 아님 내컴도 정신이 나갔는지..... --[01/19-23:47]--
나주사: 지루했던 휴일이 이 재미난 글에의해 위로가 되는구나!! 캬~ 열강화팅!!! --[01/19-23:50]--
천상인연: 오늘도..감사히 잘 봤습니다.. --[01/19-23:55]--
봉용: 집에서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개인용 컴퓨터라면 <자동로그인>을 해두면 매번 로그인하지 않아도 되니 편리합니다. 저도 그렇게 쓰고 있구요. ^^ --[01/20-04:26]--
천마신군제1제자: 너무시간을끄는것같군혀 ~~ 빨리 빨리 ~~~ --[01/20-10:25]--
허공답보: 로그인이 한번에 잘 안되시는분은『 도구 → 인터넷옵션 → 개인정보 → 낮음 』 --[01/20-10:29]--
허공답보: 으로 해두시면 될겁니닷.. ^0^;; 물론 익스 버젼에 따라 다를수도 있지만 여하튼 개인정보를 낮음 이하로 해주시면 됩니닷 --[01/20-10:30]--
sinsu2: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만화책으로 나와야 살텐데.. --[01/20-10:50]--
아트모: 헐 요즘엔 단행본말고라도 영챔프에서 스캔한거 따운 받을수 있던데..-_-;; 내가 따운받는다는게 아니라.. 걍 그런게 있더라고요.. 쩝.. 사봐야 되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슴돠.. 글고 몬트리올 많이 춥죠? 여기 토론토에도 귀가 얼을 정도임돠 .ㅜ.ㅜ --[01/20-11:31]--
질풍랑노호: 글 올려주셔서 감사^^ 잼있게 읽었어요~!! --[01/20-13:44]--
하늘님: 음....정말 아무 생각이 나지않는군요.....그냥....그 자체입니다..^^ --[01/20-13:47]--
원조한비광: 진풍백....넌 나의 적수가 못된다. 혈우멸겁을 받아랏~~~~~~얍~~~ --[01/20-15:20]--
원조한비광: ㅎㅎㅎ. 짜식....무서워서 도망갔구나......열분......풍백이가 졌어요.... 박수부탁.....킬킬..... --[01/20-15:20]--
천하대장군: 나의 한비광 꼬봉 자식..열씸히군..ㅋㅋ --[01/20-16:01]--
천하대장군: 진풍백은..낵아..태어났을때 발로 상대해서 이겼다..푸하하 --[01/20-16:09]--
쌀밥: 등수놀이를 하자는건 아닌데요 이건 너무 합니다.. 나름데로 빨리 드러왔다고 생각했는.. 툐요일날 확인 하고 월요일날 드러왔더니 이게 뭐랍니까 징하다 징해 아주 열강에 환장들을 했다 ㅠ.ㅠ 나역시 마찬가지 이지만.. ㅠ.ㅠ --[01/20-17:59]--
쌀밥: 나도 상위에서 글놀이를 하고 싶다 ㅠ.ㅠ 봉용이 형님 저한테 한번쯤 연락을 주시고 글을 올려두이소.. --[01/20-18:00]--
nsskm18: 와우... 궁금하던 혈우환의 개수가 풀리네요... 근데 정말 진풍백... 우와... 말이 안 나올정도네요... 소름이 막 끼치네요 휴~~~~... 정말 압도되네요 진풍백... 도월천이나 첫째 제자는 한 수 더 뜨겠죠?? 최상희가 너무 초라해 보이네요... 젤 조아하는 캐릭이었는데.... --[01/20-19:22]--
발도제: 최상희 였어두 그정도는 쓸었을 거예요 =ㅁ= ㅋ 진풍백두 최상희와 맞먹을 정도일것 같은데= --[01/20-20:40]--
열강져아: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휴~ 담 이야기가 상당히 기대되는군요 아~ 어서빨리 마지막편까지 속 시원히 보고싶습니당 ^^ --[01/21-00:11]--
멸세광원참: 최상희가 송무문을 쓸어버린다면 천마등공+천마광염무로 하지 않을지....일격에 전멸하는 송무문...ㅋㅋㅋ --[01/21-09:13]--
추의환영검술: 유원찬은 언제 나오는 거지...열혈의 최고영웅 유원찬이 보고파~ --[01/21-09:16]--
추의환영검술: 최상희는 시작부터 천마신공 같은 큰 기술들 잔뜩 쓰지 않았나요? 그에 비해 진풍백은 혈우환만 계속 던져댔지 특별히 큰 기술은 쓰지 않은 걸로 봐서 진풍백이 천마신공을 맘먹고 쓰는 날에는 둘째가 아니면 막기 어려울듯 싶은데... --[01/21-09:19]--
복마화령: 아흙T^T너무 잼나자네요! 진풍백.. 그놈의 속은 대체 멀까나? --[01/21-10:09]--
검마의후예: 그림 넣어 주신거 감사합니다!! 제미도 있구여!!다음부터도 수고해주세여!!!그럼 이만!!^^ --[01/21-15:56]--
열혈남아신동: 나중에 괴명검이라는 무림팔대기보 나옵니다. 참고로 괴명검의 주인은 갈뢰인데요.......자세한 사항은 게시판에~ --[01/21-19:51]--
chanryang: 흠.. 진풍백에게 갖고 있었을 듯한 의문점들을 작가님들이 시원하게 풀어주셨네여..
근데.. 아직 그 소문에 대한 내용의 궁금점은 남았군.. ㅋㅋㅋㅋ
혈우환 참으로 편하네... 던지고나서 다시 회수 해서 재활용이 가능하니깐... ㅋㅋㅋ
잘 읽고 갑니다. 쥔장님 검 수거엽... --[01/22-20:38]--
봉용: 어휴....춥다 추워. 체감온도가 영하 40도라고 방송에선 떠들어대고 있군요. 저도 난생처음 겪어보는 혹한입니다. 한국에서의 영하 10도가 춥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정도는 그야말로 봄날씨군요. ^^; 감기 조심들 하세요오~~~ --[01/23]--
진상필: 홀홀 봉용님도 감기 조심하시고요. 오랜 만에 장문의 멋진 글을 남기 셨군요. --[01/23-22:51]--
더페이퍼: 캬 어김없이 이번스토리도 매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매번 정서껏 올려주시니..^^ --[01/24-09:49]--
koramman: 도무지 눈을 뗄레야 뗄수없게 만드는 글.글.글... --[01/24-17:41]--
jhzzang9913: 봉용님 새해복 마니바두세여^^복주머니터지도록^^언제나 다음 스토리가..ㅜ.ㅜ --[01/25-19:33]--
gasinjong: 봉용님..감사...45일정도 인내했더니...3탄까지...훗...고진감래 --[01/28-15:02]--
영무영원: 다음회를 빨리~ --[01/29-18:42]--
비광이와화룡도: 정말 재밌네여.. --[01/31-11:45]--
bluezzan: 아~ 아직두 궁금.. 보고 또 보고... 다시 봐두 잼네요.. ^^: 너무 기대되는 이후의 스토리들.. 여기 독자들이 뒷이야기 써두.. 몇권 분량은 나올듯.. ^^:; 한비광의 등장, 흑풍회의 등장, 유원찬의 등장.. 등.. 아직두 너무 기대됩니다. --[02/10-00:03]--
defianse: 혈우환 나두 갖고싶다 --[02/11-10:18]--
linxaou: 잼난당 헤헤 --[02/13-22:05]--
hyun1023: 안녕하세요. 한비광입니다. 열혈강호 많이 사랑해주세요. --[02/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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