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권* 201 화 -8-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2-12-08 16:18 조회19,622회 댓글0건본문
<프롤로그>
지금 이곳은 대한민국 인천입니다.
느닷없이 왠 인천이냐구요?
여차여차하고 이러쿵저러쿵해서 현재 몸은 인하대학교 연구실에 앉아있습니다.
중차대한 면접을 보기 위해 부랴부랴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요.
이젠 그 일정들이 다 끝나고 좀 전에 열혈강호 201회 자료를 구해 책상앞에 앉았습니다.
기분이 묘합니다.
늘 캐나다에서 작업(?)을 해왔었는데 한국이라니 그저 마음이 푸근해지는군요.
이번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대결 장면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따라서 등장인물들의 대사는 극히 절제되어 있습니다.
연거푸 세 번을 읽어봅니다.
늘 그렇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을 정리하기 위한 준비작업인데 이때부터 이미 작업은 시작되는 셈입니다.
그런데 이번 작업은 다른때보다 더 산고를 겪어야만 할 듯 합니다.
다분히 시각적인 대결 장면, 장면들을 글로써 풀어내야만 하는게 영 만만해 보이질 않거든요.
어쨌거나 이번의 201회 이야기까지 묶여진 단행본 29권의 발간이 임박했다고 합니다.
작가님들이 <몬트열강> 회원님들을 위해 "깜짝선물"을 준비해주시겠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극진과재현> 코너를 앞으로 며칠간 유심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아, 그리고 저는 17일에 다시 몬트리올에 돌아갑니다.
물론 그 전에 전극진-양재현 작가님들과 서울 한 복판에서 정다운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많이 기다리셨을 제 201 회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일진일퇴>
섬전삼검의 초식을 펼치며 진풍백을 위협해들어가는 승빈.
살짝 몸을 허공으로 띄우며 피해보지만 승빈의 공격이 재차 이어지고...
땅에 박혀있던 사람 몸집만한 바위덩이를 검 끝으로 파올려 허공에 떠있는 진풍백을 향해 강하게
날려보내는데.... 멈칫, 긴장하는 진풍백. 날아올라오는 바윗덩이를 가볍게 딪고 연거푸 도약한
다. 그와 거의 동시에 그의 손가락 사이에서 혈우환 세 개가 보이는가 싶더니 드디어 혈우환들은
승빈을 향해 맹렬한 기세로 날아가는데....
그러나 승빈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는다.
복마화령검을 번개처럼 휘두르며 날아드는 혈우환들을 모두 막아내니 말이다.
이제 승빈의 몸 역시 허공에 떠 있다.
여기저기 흩어지는 혈우환을 놓치지 않은 승빈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복마화령검의 칼끝으로 튕
겨내는데...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튕겨내기가 아니었다.
그 세 개의 혈우환들은 이제는 진풍백의 몸을 뚫기 위해 빠른 속도로 치솟아 올라가는 것이기 때
문이다. 전혀 뜻밖의 반격에 흠칫 놀라는 진풍백이지만 이내 별것 아니라는 듯 가볍게 손가락 사
이에 끼우는 것으로 혈우환들을 회수하는게 아닌가. 여기서 그 기상천외한 의성어를 보고 가자.
전자는 혈우환이 날아가며 공기를 가르는 소리요 후자는 그것들을 거두어들이는 소리다.
피 피 핑
락 라 촤
이때 승빈의 눈이 번득인다.
빈틈.........
그 찰라의 빈틈을 본 승빈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다.
" 뢰 천 난 무 !! "
실로 엄청난 기세다.
혈우환을 회수한 진풍백이 미처 몸을 추스리기도 전에 번개처럼 쇄도해들어가는 검과 검기...
첫번째..
두번째...의 검기를 가볍게 피한 진풍백.
그러나 거푸 이어지는 세번째의 공격만큼은 온전히 피해내질 못했으니...
스 팟
진풍백은 왼쪽 어깨의 옷자락을 승빈의 검끝에 내어주고 만다.
옷깃만 베인건지 아니면 어깨까지도 경미하게나마 상처를 입힌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중요한것은 진풍백의 옷이 승빈의 검에 의해 베어졌다는 것.
지칠줄 모르고 계속 이어지는 승빈의 공격에 진풍백은 그저 흐느적거리며 피하고만 있다.
" 이봐! 언제부터 송무문의 문주가 뇌천문의 풍뢰검법을 쓰게 되었지? "
" ! "
" 어서 너희 송무문이 자랑하는 추의환영검술을 보여봐라! "
그랬다.
진풍백은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고 있는거다.
다분히 다혈질인 승빈의 심기를 건드려 승기를 잡아보려는 속셈에 다름아니다.
역시 예상대로 그 말을 들은 승빈은 버럭 열을 받고 더욱 더 조급하게 달려드는데...
뒤로 한 발 물러서는 진풍백을 득달같이 쫓아들어가는 승빈을 보며 풍백은 피식 하고 웃는다.
이때다. 풍백이 몸을 투욱 허공으로 날리며 오른 손을 늘어뜨린 것은...
그리고는 승빈을 향해 쇄도해들어가는데...
언듯 보기엔 전혀 무방비 상태며 또한 현재 풍백은 무기 하나 들고 있지 않다.
그러면서도 달려드는 풍백을 보며 승빈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 흥! 미친놈! 이걸로 끝이다!! "
승빈의 초식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풍백의 정면을 향해 검을 날리는데...
그와 동시에 풍백 또한 늘어뜨렸던 오른손을 승빈을 향해 뻗는다.
채 채 챙
채 채 챙
" !! "
뭔가 이상하다.
분명히 승빈은 복마화령검을 맨주먹의 풍백을 향해 날렸건만 베어지기는 커녕 날카로운 금속성
소리와 함께 검이 튕겨나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도무지 믿겨지지 않는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몇 합을 주고 받은 그들은 일단 서로 한 걸음씩 물러선다.
극도의 불안감과 의구심을 내보이는 승빈이다.
" 어...어떻게...? 호, 혹시 북해빙궁의 철장공인가? "
그말에 그저 피식 웃어버리는 진풍백이다.
이윽고 밝혀진 그 비밀이란....
풍백은 좀 전에 복마화령검의 그 복잡한 초식들을 자로 잰듯 모두 막아내버린 그 오른손을 스윽
들어올려 승빈에게 보여준다. 그것은.....
혈 우 환
그랬다.
진풍백은 혈우환 두 개를 손가락 사이에 끼고 있었으니.....
상대방을 아주 아주 깔보는 듯한 표정으로, 정말 정말 가소롭다는 표정으로 풍백은 승빈을 물끄러
미 바라보고 있다. (속마음은 이랬을거다. 이 바보야...요건 몰랐지? 니가 아무리 복잡한 초식으
로 공격을 한다 한들 나는 죄다 막아낼 수 있단 말이다. 그것도 바로 내 손가락 사이에 끼워 놓은
혈우환으로 말이다. 푸하하 ^^; ) 드디어 입을 여는 풍백.
" 네 녀석의 재주는 이게 다냐? 더 볼 게 없다면 이쯤에서 끝내자. "
혈우환이 끼워져 있는 오른손을 스윽 들어올리는 진풍백이다.
극도로 혈압이 올라간 승빈은 이제 물불을 가리지 않는것 같다. 지금 누굴 얕잡아 보는거냐며 미
친듯이 돌지해 들어가는 승빈은 발악을 하며 온갖 초식을 펼쳐본다.
" 용유만운 !!"
그 기세 또한 강맹하나 처음부터 그랬듯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고 초연히 그 모든 공격들을 막아내
는 풍백이다. 바로 손가락 사이에 끼워놓은 혈우환으로 말이다. 단 한 치의 오차라도 풍백의 손가
락 혹은 손목을 잘라내버릴 초식들이었건만 너무도 완벽하게 그것들을 튕겨내버리는 풍백이다.
그 대결을 구경하고 있는 송무문 무사들은 하나 둘씩 동요하기 시작한다. 성루에서 내려다보고 있
는 상근관은 깊은 생각에 빠진다.
......... 역시 무리야.혼자서는 진풍백을 당해낼 수 없어........... 그런데, 이상한 걸. 진풍백의 뒤
로 흑풍회가 보이지 않는것 같아........저 자가 정말 혼자서 왔다면,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것 같은데..................
거기까지 생각한 상근관은 예의 그 음흉하고도 위험스런 미소를 지어본다. 이 자는 또 지금 무슨
계략을 꾸미고 있는걸까. 상근관이 계산하고 있는 <좋은 기회>의 진의는 무엇일까? 복선...?
아무 소득도 영향도 미치지 못하는 승빈의 공격은 그 후로도 수 십여합이 더 계속된다. 그러나 점
점 시간이 갈수록 승빈은 초조해지고 숨이 가빠오지만 풍백은 전혀 미동의 흔들림도 없다. 마치
아이를 데리고 툭툭 건들며 장난을 치고 있는것만 같다.
그제서야 뭔가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승빈이다.
천마신군의 제자라는 한비광을 아주 가볍게 제압해버린 그 일을 가지고 천마신군의 제자들을 모
두 싸잡아서 허접한 실력의 이름뿐인 존재로만 여겨온 그였지 않은가! 한비광의 실력과는 차원이
다름을 감지하며 왠지모를 공포감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승빈이다.
............이건 흡사 넘을 수 없는 벽 앞에 서 있는 느낌이다.............
그때다.
승빈의 찌르기 공격을 슬쩍 피하는가 싶더니 진풍백의 몸이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진 것은....!!!!!
스 스 슥
그것은 비단 승빈의 눈 앞에서만 사라져버린 것이 아니었다. 주변에 있던 장건을 비롯한 수많은
무사들의 눈 앞에서 홀연히 진풍백의 모습이 일순간 사라져버린 것이다.
어느새 승빈의 등 뒤에서 그 모습을 나타내는 진풍백.
승빈의 머리를 향해 주먹을 뻗어내는데.... 그저 동물적인 반사신경 덕분으로 가까스로 몸을 숙여
그 공격을 피하는데 급급한 승빈이다. 이제 분위기는 완전히 진풍백으로 넘어갔다. 몸을 숙인 승
빈을 향해 재차 당수를 내려치는데....
파 캉
간발의 차이로 승빈이 몸을 날리지 못했다면 풍백의 공격에 몸이 두 동강이라도 났을성 싶다.
" 창천일뢰 !! "
몸을 띄운 상태에서 다시 진풍백을 향해 떨어지며 결사적으로 반격을 가하는 승빈.
그 급박한 상황에서도 진풍백은 여전히 가소롭다는 표정이다.
" 훗 ! "
창천일뢰는 상대방을 향해 미사일처럼 빠르고 곧게 내지르는 찌르기 공격인가보다. 바람소리를
내며 진풍백을 향해 내리꽂히지만 그보다 조금 더 빠르게 진풍백 또한 오른 주먹을 쭉 뻗어낸다.
마치 대륙간미사일을 정확히 맞춰 떨어뜨리는 요격미사일같다. 복마화령검의 검끝은 혈우환에 의
해 한치의 오차도 없이 튕겨내지고 마는게 아닌가.
콰 앙
그 충격으로 몸이 살짝 흐트러진 승빈을 향해 번개처럼 혈우환 두 개를 날리는 풍백.
슈 팟
승빈도 대단하다.
그래도 지금까진 풍백이 날리는 혈우환들을 잘도 막아내고 있으니 말이다. 허겁지겁 혈우환을 쳐
내는 승빈이다.
채 챙
그런데.......
간신히 혈우환을 튕겨내고 땅에 착지하여 부랴부랴 자세를 가다듬은것 까진 좋았는데......
없다.
분명히 승빈의 눈 앞에 있어야만 하는 풍백의 모습이 온데간데 없는거다.
" 응 ? "
그렇게 유승빈과 송무문 무사들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진풍백의 모습을 찾고 있는 바로 그 순간!!
" 나를 찾고 있는 거냐? "
어느새 진풍백은 유승빈의 등 뒤에 그 모습을 드러내고.......
" !! "
승빈은 놀란 토끼눈을 하며 입술을 악다물어보지만 이미 늦은것은 아닌지...
맞대결을 함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자신의 등을 완전히 노출시킨다는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너무
도 자명하기 때문이다. 과연 유승빈의 운명은........??? !!!!
<에필로그>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이제야 겨우 업데이트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서울로 인천으로 동분서주
하며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작업할 여유가 별로 없었다는 어설픈 핑계를 대봅니다.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또 한동안 서울 시내 종로거리를 걷기도 하고.....
이제 겨우 1년 8개월 만의 귀국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것들이 왠지 어색하게만 느껴지는 까닭은 대
체 뭔지 여전히 의문입니다. 어깨를 부딪히며 걸어야만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사람들...눈을 들
어 사방 어느곳을 바라보든 시야에 가득 들어오는 군중들...빌딩들...
그것들은 분명 지난 1년 8개월동안 몬트리올에 살면서 잠시나마 잊고 지내던 것들이었습니다. 어
쨌거나 동태찌개 한그릇을 11,000원씩이나 주고 먹은게 기억에 남습니다. 물과 고춧가루와 다시다
로만 만들어진 국물에 동태 세 덩이가 들어있던 그 맛없는 찌개로 인해 그 식당에는 다시는 가지
않을것만 같습니다.
빠삐용에서의 두 주인공의 대사를 다시 떠올려봅니다.
" 가능할까? "
" 그게 문제가 될까? "
가능할까 라며 더스틴 호프만은 그대로 절벽 위에 남습니다.
그게 문제가 될까 라며 스티브 매퀸은 주저없이 절벽 밑으로 뛰어내립니다.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까지 그렇게 해 줄 수 있도록 지탱해 준 그 한마디입니다.
.......그게 문제가 될까............
cool1207a: 오예 일등이다 이날을 얼마나 기다려왔던가...쿠헤헤헤 --[12/08-16:41]--
cool1207a: 재밌게 봤슴다. 감사감사 또 감사 ! --[12/08-16:42]--
shinkimchi: 읽기전에 3등 아싸 최고신기록~! --[12/08-16:42]--
ajw88: 아싸~~4등이답 처음이예엽 --[12/08-16:57]--
dimlight2: 혀혀 저도 일찍 글 남기게 되네욤.^^ --[12/08-16:58]--
shooclub: 넘 재밌네용~첨으로 글남긴당!!29권이 넘 기대대네용 --[12/08-17:01]--
발도제: 드뎌 나왔네여- ㅎㅎ 6등~!! --[12/08-17:01]--
naedakai: 냐하하...29권사야지,. --[12/08-17:06]--
원숭이유승빈: 10등안에 들까요? 처음으로 댓글 올리는데 --[12/08-17:19]--
원숭이유승빈: 엄청재미있당~~~! --[12/08-17:24]--
니맘이야: 잘 읽었습니다. 감사하고요 서울에서 재밌게 놀다 가세요. 봉용님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성탄절을 맞이하시길... --[12/08-17:28]--
미니화룡: 난 몇 번째지??? ^^ --[12/08-17:32]--
사람: 정말,,고대하던 스토리...봉용님! 감~사~ 메리 크리쑤마쑤~ --[12/08-17:33]--
사람: ㅋㅋ...13등이다...캬캬캬 --[12/08-17:34]--
동현귀족: 드디어 업데이트네옴 감사합니다.....잘 읽고 감닷....↑아직도 이런분이 ㅡㅡ; --[12/08-17:49]--
광신성: 밤에만 올릴줄 알고 있었는데 허를 찔렸군 대낮에 올리다니.. 쩝. 님아 담부턴 쫌 빨리좀 해줘요 눈빠져요 --[12/08-17:53]--
aniyaho: 이제 29권이 나오는거군요.. =▽=; --[12/08-17:55]--
aniyaho: 이번에도 다르때와 마찬가지로 나오자마자 살 생각이예요 ^-^; --[12/08-17:55]--
유우나: 29권언제 나오나여? --[12/08-18:54]--
northwind: 잘보고 감다^^ --[12/08-19:02]--
northwind: 헛 엔터 치는 습관이...ㅡㅡㅋ 곧 29권을 품에 안을수 있겠군요 ㅋㅋ --[12/08-19:03]--
늘푸른열강처럼: 오랜만에와서그런지글남기기도어렵네.ㅋㅋㅋㅋ --[12/08-19:23]--
미공자한비광: 잘 봤습니다^^ --[12/08-19:38]--
사람: 헉....세분 만나시는 자리에 껴도 될까요.........부럽다아....침 지~익. --[12/08-19:58]--
천마신군vs한비광: ^^잼따!! --[12/08-20:05]--
돌풍흑풍회: 유승빈실력에 놀랐습니다.역시10년간 세외를 싸돌아닌 효과가 있꾼요 --[12/08-20:07]--
똘방이: 잘 읽었습니다 이왕이면 마지막 한 컷이라도 올려주셨음 한국에 있을동안 즐거운 시간 되세요 --[12/08-20:15]--
허빵화룡도: 승빈이 이제 죽는건가...훔...우리 광아는 언제 나오려나??^^29권 대박이다...ㅋㅋㅋ --[12/08-20:23]--
cyber112: 뭐야...내가일등을 할려고 했는데 .........이긍 29권이나 구입한다는 생각으로 살으야지 근데 기말고사인데 낼 죽었다 --[12/08-20:24]--
frenlove: 헉 벌써 이렇게나 많이? -_- --[12/08-20:27]--
열혈건아: 즐겁게 봤어용 한국에서 즐선 시간되시길..^^ --[12/08-20:57]--
shs850: 아 너무잼잇어요 27권을볼떼는 29권정말재미있겠다..이생각이였는데 29권마지막이야기를보니깐 30권이 벌써부터 기대데네요..앞으로도 수고좀해주세요..^^* --[12/08-20:58]--
하늘이: 역시 재미나는군요.. ^^ --[12/08-21:00]--
chanryang: 흠냐.. 웰컴투코리아 쥔장~~~ ㅋㅋ
맛있는 곳도 많은데 흠냐.. 몬트리올 가시기 전에 맛있는 것들 많이 많이 드시구 가셍..
바쁜 일정에도 이렇게 업데이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검 쥔장 수거엽... 빨랑 29권 나왔으면 좋겠다.. 냐하하하하하하하하하 --[12/08-21:17]--
천마신군: 언제쯤 내가 다시 나올려나...흐음... --[12/08-21:35]--
천상인연: 감사합니당~ 재밋게 볼께요~~ --[12/08-22:10]--
발딩아: 521등이다 --[12/08-22:40]--
발딩아: 38등이다 --[12/08-22:41]--
충신홍균: 멋있네요...ㅋㅋ혈우환에 대 수거라..ㅋㅋㅋ29권이 기대 됩니다..ㅋㅋㅋ쥔장님 수고 했어요~! --[12/08-22:45]--
날림독자: 앗 이런 다 지워 졌어요.....로그인 했는데.....저장을 누르니까 다시 로그인하라고 하네요....그래서 다 지워 졌어요.......잉잉잉잉
요약만 할겠요....제가 서울에 있으면 좋았을 것을이라고 생각을 했었고요.
같은 하늘아래에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했었고요, 글 잘읽었다고 했고요. 빨리 헌혈해야겠다고 했고요, 감기 조심하시고 한국 걱정은 하지 마세요....라 했고요.
한국은 강호인이 지킬 랑게요...(앗! 팽귄 지나간다......추억에 개그~~)라고 했었어요.
복사 해 놓고 저장 해야지.....혹시 또 날러 가면 어떻게해.......
복사한거 붙여 넣기 한거에요....ㅠㅠ --[12/08-23:36]--
봉용: 한국에 오기전에 이것만은 꼭 먹고 가야지....하던것들이 있었습니다. 짜장면, 생삼겹살, 아구찜, 안동찜닭, 꽃게탕, 광어회, 짬뽕 그리고 영양탕까지....먹어봤습니다. 아직 먹어볼게 몇개 더 남은것 같은데... ^^; 내일은 고향에 가서 엄마가 해주시는 흰쌀밥에 된장찌개를 먹어볼렵니다. ^^ --[12/09-00:00]--
ssun: 인천에 와계신다니..전 인하대에서 걸어서 20분 걸리는 곳에 사는데^_^;; 인천은 항구도시라서 맛있는 해물탕집이 많이 있으니, 좋은 요리 많이 맛보고 가세요~ --[12/09-01:09]--
zenta1: 한국에..와....계시다니...제주도에는....안오시나여....한번와보세여.....정말루...짱이에여...스토리..잘읽었구요담에도...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