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권> 229회 - 기사회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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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4-02-21 07:14 조회18,069회 댓글0건본문
<프롤로그>
한국은 어느새 영상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곳 캐나다 몬트리올에는 여전히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고 있답니다.
오늘도 최저기온은 영하 11도라는군요.
따사로운 봄볕이 훌쩍 그리워지는 순간입니다.
노랗게 빛나는 개나리와 귓볼을 간지르는 산들바람에 취해보고 싶어집니다.
아…
정겨운 우리나라에는 언제나 가볼 수 있을는지…………
벌써 만 3년.
오늘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라도 걸어봐야겠습니다.
<회상>
첩첩산중
기암절벽
그리고
그 한 가운데
그것들을 정확히 반으로 가르기라도 하듯 웅장한 소리를 내뿜으며
수직으로 낙하하고 있는 엄청난 물줄기 하나 있다.
폭포!
콰 르 르 르 르
그 앞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며 무공 연마에 여념이 없는 젊은이 하나 있으니.. 바로 진풍백이다.
그리고 그 모습을 멀찌감치에서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
천마신군과 남중보.
단 몇 년만에 범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경지의 무공에 도달해 있는 진풍백을 지켜보며 전율을
금치 못하는 남중보다.
천마신군 역시 저윽이 놀라기는 마찬가지.
“ 저녀석, 지치지도 않고 흡사 굶주렸다는 듯이 무공을 흡수하고 있어. 천음구절맥의 특징 때문인지
무
공이 늘어가는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있어. ”
그래서였나보다.
천음구절맥 또한 진풍백의 빠른 무공 습득에 단단히 한 몫을 하고 있나보다.
그러나 그로 인해 결국에는 죽어야만 하는 저주받은 체질이 아니던가.
그것을 염려하는 남중보에게 천마신군은 나름대로의 신념을 보이고 있다.
원래는 7살을 넘기지 못하고 죽어야만 하는 체질인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훌륭히 성장을 하고 있고
또
엄청난 기세로 무공을 흡수하고 있는걸로 보아 분명 그의 가슴속에는 그 모든 것들을 극복해낼 만한
강렬한 의지가 있는게 틀림없을거라고…….
저 녀석은 틀림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이겨낼 수 있을것이라고…….
그러나 그 말에 이어 뒤따르는 천마신군의 단서와도 같은 한 마디!!
“ 단 저 녀석을 지탱해줄만한 의지가 살아 있는 한 말이야… ”
여기서 우리는 그동안 얽혀만 있는것처럼 보였던 진풍백의 비뚤어진 심성에 대한 배경에 대해 하나
하
나씩 조각 맞추기를 해 볼 수 있다. 지난회에서 “혜화”라는 소녀가 등장을 했고 이번회에서는 그 이후
의 또다른 사연들이 펼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 진풍백의 진면목이 서서히 베일을 벗는 순간이다.
그랬다.
지금 미친듯이 무공을 연마하고 있는 젊은 총각 진풍백의 머리와 가슴을 온통 채우고 있는 단 하나
의
그림은 바로 혜화!!
금방이라도 심장이 터져버릴것만 같은 고통을 참아낼 수 있었던 것도…
너무너무 무서워서 오금이 저리고 눈 앞이 캄캄해지는 순간을 이겨낼 수 있던 것도…
그런 것들을 극복해가며 오로지 혜화에게 진정한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그 절벽을 기어올라 꽃을 꺽
을 수 있었던 것도….
그리고…
그리고…
울먹이는 혜화를 뒤로 한 채,
천마신군의 제자가 되기 위해 떠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다
그녀를 지켜주기 위해서…
누구보다도 더 강해지기 위해서가 아니었던가!!!
지금의 진풍백으로서는
천음구절맥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그것은 이미 혜화라는 그림에 의해 완벽하게 덮어씌여져 있기 때문이다.
<회상 2>
혜화가 살고 있는 마을.
커다란 저녁 해를 등지고 진풍백과 남중보 그리고 흑풍회가 당도했다.
그러나 그들의 눈 앞에 펼쳐진 광경들은 그저 참혹하다고 할 밖에…
마을은 이미 초토화 되어 있고 여기저기에는 흑풍회 대원과 정파 무사들의 시신들이 가득하다.
어찌된 일일까?
일련의 무공 수련을 끝마치고 드디어 혜화를 만나기 위해 나선 진풍백이었다. 발걸음도 가볍게 콧노
래
도 부르며 길을 나섰을 진풍백이었을게다.
혹시 이런 콧노래를? (사실은 제가 좋아하는 노래… ^^;)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쁜이 꽃분이 모두 나와 반겨 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아싸~~
그러나
이 일을 어쩌랴…
잔인한 장면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으니…
천마신군의 제자가 이 마을에 돌아온다는 첩보를 입수한 정파의 어느 한 문파가 한 발 앞서 이 마을
을
급습한 것이었다. 혹시나 해서 일단의 흑풍회를 미리 급파했건만 숫적으로 상당한 열세에 있었던 그
들
로서는 정파 무리를 막기엔 역시 중과부적!!
“ 혜..혜화는….? ”
예상대로 그녀는 이미 온 몸에 심한 부상을 입은채 쓰러져 있겠다.
달려가 끌어 안는 진풍백…
죽은줄로만 알았던 혜화는 마지막 안간힘을 짜내어 눈을 뜨고…
진풍백이 돌아왔으며 지금 그의 품에 안겨 있음을 확인하는 그녀…
그래도 못믿겠다는 듯
풍백의 얼굴을 어루만져보는 그녀…
그제서야 씨익 미소를 지으며 힘겹게 힘겹게 입을 여는 그녀다.
“ 헤헤… 정말이구나… 이제 돌아온거구나… ”
죽어가는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억지스레 웃음을 지어보이는 혜화다.
무엇이 그녀로 하여금 미소짓게 만드는 것일까.
이런게
사…랑…
이라는 걸까…!
몇 년의 세월을 기다린 끝에
겨우 만나지게 되었거만……
그래서 사랑하는 남자의 품에 포옥 안길 수 있었거만……
그토록 고대하던 순간이었건만……
아!
이 무슨 얄궂은 운명의 거시기함이란 말이더냐!!
눈물 없이는 절대 볼 수 없는
봐서는 안되는
참으로 거시기한
수퍼 울트라 그레이트 엑스트라 맬랑꼴리 오소독스 로망스로세!
그야말로 마지막 온 힘을 다해 전달하는 그녀의 메시지…
“ 바보야… 너 알아? 나…. 널 주욱…. ”
그것으로 끝이었다.
끝내 ‘ 사랑 ’한다는 말… 그 한마디를 전해주지 못하고 숨을 거두는 혜화!
안타깝도다.
천음구절맥마저도 혜화를 향한 사랑의 힘에 의해 한쪽 구석에 찌그러져 있게 만들었거만… 그런 절
대
적 의지의 원천인 혜화가… 지금 풍백의 품안에서 속절없이 생명의 끈을 놓아버린 것이다.
자, 그렇다면 이제 그에게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를 지탱해주었던… 혜화라는 사랑하는 여인이 차지하고 있었던 가슴 속 그 자리에 지금 성큼 들어
선 그 무엇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분노!!! 복수심!!!
<회상 3>
아비규환이 펼쳐지고 있다.
혜화를 죽게 만든… 바로 그 어느 정파가 지금 진풍백에 의해 쑥대밭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의 발 밑에서 뼈와 살이 분리되어 짓뭉개지면서 죽어가는 정파의 어느 이름모를 문주. 살이 아주
통
통하게 올라 있는 모양이 영락없는 탐관오리의 모습에 다름 아니다.
이미 진풍백의 얼굴에서는 미소라든지 웃음이라든지 하는 따위들은 사라진지 오래다. 그저 왠지 모
를
처…연…함… 혹은 비…애…감… 혹은 우…수… 혹은…처절한 고…독… 그런 것들만 잔뜩 배어있
다.
그 날 이후로 진풍백은 세간의 사람들로부터 피를 부르는 악마로 불리우게 된다. 핏비를 부르는…악
마… 혈…우… 그게 진풍백의 닉네임이 되었다.
닥치는대로 정파 사냥, 무차별한 살육의 향연을 벌이는 진풍백!!!
<회상 4>
어느 주점.
안주도 없이 깡술을 벌써 몇병째 비우고 있는 진풍백이다.
술이라도 마시지 않으면 미칠 것 같아 견딜 수 없다며 남중보에게 투덜거리는 그다. 그러면서 정파놈
들과의 전투가 또 언제 있느냐고 묻는 진풍백. 그러나 아직 아무런 계획이 없다는 남중보에게 버럭
화
를 낸다. 지금 진풍백으로서는 하루라도 빨리 정파놈들을 죽이고 또 죽이고 결국에는 싹쓸이를 해버
릴 분노심만이 가득하다. 그런 그가 벌써 몇 달째 틀어박혀 술이나 마셔대고 있으니 말이다. 남중보
에
게 괜히 짜증을 내는 그다.
“ 그만 꺼져. 그리고… 전투에 대한 소식이 없다면 날 찾아오지도 마라. ”
무심히 허공을 응시하는 진풍백.
………… 사부님이 주신 삶.. 혜화에게 뺏은 삶…… 그리고 어차피 고통속에 죽어야 할 내 목
숨………
대체 내 삶은 무엇을 위해 주어진 것이지? 난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 것이지? ………
<회상 5>
천마신궁의 한 팔각정이다.
둘째 제자와 넷째 제자가 술 한잔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들 역시 너무 오랫동안 천마신군이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
는 중이다. 어떻게 하면 사부님이 정파 타도를 위해 움직이실지에 대한 진지한 물음에 대해 도월천
은
너털웃음을 지으며 의견을 피력한다.
두 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정파가 연합하여 직접 천마신궁에 기습을 단행하든지
아니면
사부님의 제자 중 어느 하나가 정파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든지…
역시 도월천 다운 생각이다.
그런데…
그런 그들의 은밀할수도 있는 대화를 저만치의 숲속에서 엿듣는 인물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진풍백
이
다!!!
<회상 6>
다시 배경은 송무문이다.
지금까지 길고 긴 회상의 여정을 돌고 돌아 처음 장면 즉, 송무문 전투 장면으로 되돌아 온 것이다.
추풍낙옆처럼 살육되어지는 송무문 무사들.
그런 그들을 보며…그들을 죽여가며…
진풍백은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는다.
………… 그래, 죽여주겠다… 그것만이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유일한 목적이 될 수 있어 …………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물론 천하의 진풍백일지언정 지금은 몹시도 지쳐 있는 상태..
그런 그의 눈 앞에 그를 막아내겠다며 가로막고 나선 사람 하나 있으니 그는 다름 아닌 담화린이었
다.
분명 담화린이었다.
그러나…
담화린은 온데간데 없이 그 자리엔 복마화령검을 들고 서 있는 혜화가 있는게 아닌가?
혜화..?
그러는가 싶더니…
유원찬의 추의환영검술 필살기가 그를 향해 덮쳐오고…
그것을 온 몸으로 막아내는 남중보…
그의 눈 앞에서 커다란 몸집의 남중보가 쓰러지고…
자기와 다시 대결할때까지 죽지말고 살아 있어달라는 담화린의 음성을 끝으로…
진풍백의 기나긴 회상은 마무리된다.
<살아있음>
이곳은 대체 어디일까?
진풍백이 눈을 떠보니 그의 옆에는 남중보가 지켜서있는게 아닌가.
물론 진풍백도, 남중보도 온 몸에 붕대를 감고 있다.
둘 다 심상치 않은 부상을 입고 있는 터!
그때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중보가 이렇게 살아 있음에 반가움을 표시하는 진풍백. 그 역시 자신 또
한
지금 살아 있음에 조금은 놀라는 눈치다.
그런 그에게 짧게 대꾸하는 남중보.
“ 운이 … 좋았습니다. 사흘만에 정신을 차리신 겁니다… ”
“ 중보… 오랜만에 … 예전 꿈을 꾸었어… ”
“ 슬프셨습니까? ”
“ 모르겠어… ”
그리고는 퍼뜩 뭔가 생각났다는 듯, 담화린에 대해 묻는 진풍백이다. 그자는 어떻게 되었느냐고…
……………………
그런 풍백의 말을 듣고 있는 중보의 얼굴에 잔잔한 미소가 번지고 있다.
마치 한순간의 방황에 휩싸여 가출한 아들이 정신을 차리고 집에 돌아와 진지하고도 순박하게 그동
안
의 느낌을 정리하는 것을 넌지시 바라보는 인자한 아버지의 얼굴이 지금 이 순간 중보의 모습에 다
름
아니다.
그러나
중보는 의외라는 듯
그러나
그럴줄 알았다는 듯
그리고
이게 바로 풍백의 참모습이라는 듯
그리고
그래서
고맙다는 듯
조용히 묻는다.
“ 처음인듯 하군요. ”
“ 뭐가 ..? ”
“ 도련님이 다른 사람에 대해 물어보시는게 말입니다. ”
<에필로그>
한 달에 두 번,
열혈강호가 영챔프에 연재되는 날 즈음이 되면
늘
긴장이 됩니다.
이번에는 또 얼마나 늦게 업데이트를 해올릴 수 있을것인지…
이런저런 일로 바빠
대충대충 날림으로 후다닥 해치워버리는건 또 아닌지…
언제 업데이트 되느냐고 수시로 묻는 많은 분들의 조바심을
어찌 달래줄 수 있을것인지…
그래서 지금 이 순간…
업데이트를 하기 직전의 이 순간이 되기 이전까지는
입술이 바짝바짝 마릅니다.
한국과 캐나다
그 사이에는 태평양이라는 넓은 바다가 놓여 있습니다.
그 바다를 건너오는 시간과 또
이몸이
생계에 쫓기는 와중에 잠 잘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업데이트를 위해 자판을 두드리는 시간이
생각처럼 많이씩 단축되지 않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다음번에는 영챔프가 발간되자 마자 그 다음날 혹은 그 다다음날 반드시
업데이트를 하겠노라는
약속은
절대
드리지 못합니다. ^^;
그러나
아무리 늦어도 다음 회가 발간되기 전에는
반드시 업데이트가 될것이라는 점은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
(참, 염치도 없지요)
3월 1일이면 제 둘째 녀석이 어느새 100일입니다.
한바탕 동네 잔치를 할까…
아니면
그냥 조촐하게 우리 식구끼리만 모여 앉아 마음으로 축하만 해주고 끝낼까..
여태 고민중입니다만…
아무래도 왠지 후자를 택해야만 할 듯 합니다.
그래도 열강 회원님들이 많이 축하해주시면 그것으로 충분한 만족입니다. ^^
양재현 작가님도 2세를 생산해 내셨다는데 일간 축하 전화 한 통 때려야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지요?
이야기: 이런...글한번 썻는데...지워저버렷네용..ㅜㅜ 시간쪼개고쪼개서..이러케 하시는걸 보구 감동 또감동.ㅋ 너무 멋져요!! 아차 둘재100일 된거 ㅊㅋㅊㅋ 하구요~항상 건강햇음 조켓네요// 제가 첨으루 들어왓으니깐 기념으루 글올림..ㅋㅋ 앗싸 1등이닷~!! --[02/21-08:24]--
kks1348: ㅋ 요번엔 순위에 갔네요^^ 너무 재밌는데.. 세외 사천왕 나머지 안나오남?
ㅋ 순위당 --[02/21-09:11]--
sniper77: 미리 100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건강하세요~ --[02/21-09:20]--
romantic5425: 이렇게 일찍보게될줄~~ ㅠ.ㅠ --[02/21-09:23]--
gongilgu88: 올려주셔서 잘 봤어요,, --[02/21-09:23]--
ingyu0318: 잘봤습니다 캬~ 시간을 쪼게구 그것도 모잘라 포게서 글올리시는 영자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아참 2세 100일도 축하드립니다 ^^ --[02/21-09:47]--
복마화령: .........사..삼각관계?????? --[02/21-10:23]--
위지독고: 내 스탈인데 진풍백 ㅋㅋ 살아서 다행 중보도 살아서 다행 빨리 정파를 다 쓰는 그날까지~~ 원츄~ --[02/21-11:22]--
천상인연: 잘 보고 갑니다~ ^^ --[02/21-11:45]--
milarespa: 잘 보았어요~! 다른 이들은 어찌 되었을 지~ --[02/21-11:49]--
jysksy1301: 감사합니다 정말잼잇네요 --[02/21-12:11]--
사신: 이번 스토리 아주 좋습니다.
회상 장면 중 가장 단연 최고! --[02/21-12:46]--
뽀록이: 이야~~~~~~~~~~~` --[02/21-13:00]--
뽀록이: 원찬이 비광이 풍백이 아무래도..3사람이..한여자를;;-_-;;; --[02/21-13:04]--
parkks73: 잘보고 갑니다... --[02/21-13:12]--
northwind: 진풍백의 회상~~그리고 살아있는 남중보!! ^ ^ 풍백의 과거회생(꿈)으로인해 풍백에대해 많이알게됐습니다!그래서...그래서 저토록 싸늘한 웃음을짖고다녔던~~것이엇구나!! 그나저나 우리의 비광이는 어찌돼었을까여~ 설마 주인공인데 어찌돼려나만은^ ^ 궁금한건 어찌할수없네요~!!
이제 봄이 성큼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옷이가벼워지고 있으니깐요~ 발마이 따뜻해지고 있으니깐요^ ^ 담화린 감당못할 인기는 어떻게 수습하나?! ㅋㅋ --[02/21-13:37]--
캬캬캬캬: 음....벌써 100일이나 되었나 보군요...축하 드립니다.....(누구를 축하해야 하는건지...봉용을 축하 해야하나...ㅡㅡ;;)
그나저나 남중보 안죽었군요...역시 비극은 없나 봅니다.. --[02/21-13:43]--
cool1207a: 근데요~ 왜그리 글을 잘 쓰시는 거죠?
재밌게 잘 봤습니다 --[02/21-13:46]--
담화린: ㅜ.ㅡ 넘 잼나!!!!!!!!!!! 스토리 넘 쥑겨~ 짜앙~~~ --[02/21-14:41]--
담화린: ㅎㅎ 내가 넘 인기가 많네에~ 호호호호..;; 비광이랑 원찬이랑 ~이제~풍백이까지!!!!!!!!!ㅡㅡ..;; 인기랏~ 후훗~ --[02/21-14:44]--
담화린: ㅈㅅㅈㅅㅋㅋ --[02/21-14:44]--
늘푸른나무: 아기가 잠들었습니다.어찌나 요녀석 크면서 잠이 적어지고 빨려는 욕구는 많아지는지...소맷부리 쪽쪽빠는것 불쌍하여 다시 젖 물렸더니 이제야 잡니다.어제도 들렸다 아쉬움을 뒤로했는데 오늘 반갑게 읽고 갑니다.100일 미리 축하드리고요 저희 민호는 3월13일이 백일입니다.저도 축하해 주세요. --[02/21-14:50]--
clice: 봉용님
바쁘시게 사는 와중에 자식분의 100일을 축하 드려요...
벌써 100일이 흘렀군요... 시간참 빠르네요...
시간이 흐를수록 열강은 진도가 나가는데
왠지 저는 퇴보하고 있는듯 해서...씁쓸하네요
진풍백 멋있게 보일지 모르지만..현실에서는 비참함뿐이겠죠..
그런게 만화의 묘미가 아닐까합니다.
쓸데없는 말만 했네요
100일 축하드리고 기운내세요..
행복은 자기 느끼기 나름이래요..
--[02/21-16:02]--
열혈남아신동: 봉용님 재밌게 잘 봤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아무래도 삼각관계로 들어가는거 같군요...ㅡㅡ --[02/21-16:27]--
천마신군7번째제자: 흠 욜라 ^^ 기쁜일이네여 환희라고 해야하나~ ^^*풍백의 가슴아픔 과거와 남중보의 삶이라 ~ ㅋ 절묘하당 ㅋ
--[02/21-17:52]--
amkshk: 잘읽었습니다. 수고하셨고요...다들 살아 있어서 다행이네요..ㅎㅎ
깡술이라고 했는데요... 깡장,깡술의 깡은 원래 강이고 강은 순수한이란 뜻이라네요... 강소주 순순하게 소주만 먹는다는 뜻. 안주없이.. ^^ --[02/21-20:03]--
sl4252: 둘째 아드님 100일 정말 축하드립니다! --[02/21-22:24]--
ssun: 오오~ 역시 캡=_=b 수고하셨습니다!! --[02/21-23:43]--
leeref: 매번 잘읽고 갑니다. 그리고 둘째 아드님 100일 미리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수고해주세요!! 화이팅~~ --[02/22-03:28]--
천마탈골흡기공: 빠른 업데이뚜 감사드리공.....아드님 100일 추카드려용,..~~^^:;
--[02/22-19:12]--
buster11: ^^ --[02/22-20:21]--
buster11: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스토리를 읽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너무 부담 가지시면 혈압올라갑니다.^^
--[02/22-20:22]--
진풍백칭구: 아앗~ 올만이라서 그런지 더 잼있네요. --[02/22-21:57]--
frenlove: 잘 봤습니다~ --[02/22-22:52]--
CHOPIN3: 뎁다 빠른 업 ~~~
잘 봤습니다.
근데 작가님들이 지치신 건지, 벌써 2회째에 해당하는 분량이 스토리 진척이 없네~~~
왠지모를 허전함이 밀려온다는 --[02/23-13:32]--
충신홍균: 매번 피곤하실텐데....수고 많이 십니다...오늘도 염치 없데 글만 보고 가네요...^^;;매번 정말 잼있는 스토리 감사하구요..앞으로 도 힘내세요..봉용님 화이팅~! --[02/24-02:06]--
gumkal: 넘 재미있다.....남중보가 살아나서....역시 정의는... --[02/24-22:54]--
rose3478: 이러다 담화린과 한비광 그리구... 진풍백 의 삼각관계로 발전하는건 아닌지 ㅡㅡ;;; --[02/25-13:19]--
엠줴이: 오늘이 구준이 백일이로군요...조촐한 파티에 즐거워할 구준이의 모습이 그려져요~ ^^* 구준아 백일 축하해~~!!! 그리고 오늘도 가슴시릴만큼 찡한 스토리 잘 보구 갑니당.. 언제나 봉용님께 감사하는 마음..절떼루 늦은 업데이트에 불평않는 몬트리얼 열강회원의 모습.. 다 좋아요.. ^^* --[03/01-10:39]--
heruna: 언제 읽어 보아도 최고다....ㅠ.ㅜ --[03/06-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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