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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권 * 233회 * 새로운 에피소드의 시작 *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4-04-19 06:27 조회17,933회 댓글0건

본문



<프롤로그>


몬트리올에서의 봄의 전령사는 바로 “거지”입니다.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드디어 거지들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했다는 말씀이지요. ^^;

그 추운 겨울동안에는 다들 어디에서 웅크리고 있었는지 알순 없지만
어쨌든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면서 길거리마다 하나 둘씩 거지 아저씨들이 담배를 피우며 한 손
에는 모자 혹은 깡통을 들고 행인들에게 추파를 던지고 있습니다.

워낙에 중국인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서 제가 거지 옆을 지날때면 늘 중국어로 말을 겁니다. 니하
오~ 차이니스~ 어쩌구 저쩌구… 이 나라 거지들은 영어도 잘하고 불어도 잘하고 또 줏어들은 중
국어에 일본어까지도 한답니다. ㅡ.ㅡ
역시 어딜가나 먹고 살기 위해서 “어학실력”은 필수인가 봅니다.

그래서…
몬트리올에도…
거지 아저씨들이 …
봄을…
몰고…
드디어…
왔습니다…..
아…
봄….




<또다른 에피소드의 시작>



지도를 펼쳐드는 담화린.
장백산을 향해 부지런히 가고 있는 화린과 비광이다.
느낌으로서는 얼마 남지 않은 듯 하다.
하지만…
장백산은 정파인들이 성지로 여기고 있는 신성한 곳!
사파인들의 접근을 호락호락 받아들일리 만무하다.
점점 더 사파에 대한 경계라든지 적개심의 농도가 짙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그 점에 대해 화린은 지금 비광에게 주의를 주고 있는 중이다.


곧 지나게 될 “연주” 라는 곳에서는 특히 정체가 탄로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다짐에
다짐을 주는 화린이다.


그러나…
이쯤에서 눈치가 조금이라도 있는 우리 열혈독자라면 느낌이 빡~ 하고 왔을것이다. 저러한 화린
의 말을 듣고도 무덤덤하게 페이지를 넘기는 사람이 있다면 필시 건성독자다. ^^;

올커니…
지금 화린은 앞으로 펼쳐질 에피소드에 대한 암시를 슬쩍 흘린것이지 않느냔 말이다. ^^ 즉, 화
린이 말한 것의 정확히 반대의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 추측해 볼 수 있는거다.

분명, “연주”를 통과하는 중에 비광이의 정체가 드러날 것이며… 그로 인해 또다시 한비광은 커다
란 위험에 빠지게 될 것이다. 정파의 성지인 장백산이 머지 않은 이 시점에서, 사파에 대한 적개심
이 특히나 강한 이 곳에서, 한비광이 천마신군의 제자라는 사실이 들통날 경우….

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질 것은 명약관화!!!

과연, 어떤 에피소드가 지금 준비되고 있을런지…
또 한 걸음 내디뎌 보자~



<부용의 사랑 화린>


연주라는 고장에서의 첫 장면부터 뭔가 심상치 않다.
창을 들고 거리를 순찰하는 무사들 모습부터 보이기 시작하니 말이다.

“ 어어..? 어째 분위기가 좀 이상하다. ”

“ 그..그러게… ”


아니나 다를까.
옆을 지나가던 그 순찰 무사들은 행색이 수상해 보였는지, 대뜸 비광과 화린을 불러 세운다.


“ 어어.. 너희들 잠깐! 너희들 혹시 송무문 쪽에서 넘어오는 건가? ”


순간적으로 당황해 하는 화린은 말을 얼버무리고 있는데…
그 찰라~
어디선가 들려오는 낯익은 목소리 하나 있었으니….


“ 아아… 너무 늦었잖아. 이렇게 늦어서야 밥벌어 먹고 살겠어? ”


그녀는…
현상금 사냥꾼…
지연운이었다.


순찰무사들에게 자기의 신분증을 보여주며 너스레를 떠는 지연운이다.
비광과 화린은 자기의 친구인 역시 사냥꾼들이며 이곳에 일이 있어 부른 것이라고 둘러대고 있다.


자초지종을 설명해주는 지연운.
송무문이 천마신군에게 공격당했다는 소문이 온 무림에 퍼져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것은 천마신군의 제자 중 하나가 천마신군에 대항해서 송무문을 지켰다는 소문 또
한 돌고 있다며 지연운은 말을 덧붙인다.


“ 다들 터무니 없는 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호기심을 품은 몇몇 정파 고수들이 이곳에 온 모양입
니다. 그래서 이곳 경비도 삼엄해지고 있지요. ”


그러면서 지연운은 비광과 화린에게 사냥꾼 허가증을 구해주겠노라고 한다. 그렇게 된다면 이곳
을 빠져나가는게 쉬워질것이므로..


이쯤에서 담화린은 지연운에게 묻는다. 왜 자기들을 도와주느냐고…

그랬다.
지연운은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현상금 사냥꾼이 아닌가.
이 일 역시, 누군가에게 의뢰를 받은 일이며 그 주인공은 바로 바로….


부용 !!!
그녀는 북해빙궁주 단우헌의 외동딸이 아닌가!!!


담화린을 부용에게 데려다 주는 껀이었던 것이다.

흠….부용이 왜 화린이를 애타게 찾고 있는 것일까!! ^^;

잔뜩 호기심을 품은채 지연운을 따라 나선 화린.

문을 열고 들어서는 화린을 보자마자 반색에 반색을 감추지 못하는 부용이다.


“ 아! 거…검사님? !!! ”


얼마나 보고 싶고 반가웠으면…보자마자 왈칵 눈물을 쏟으며 화린의 품안으로 안겨들까…!!

처음부터도 그랬지만 부용은 여전히 화린을 꽃미남 오빠로만 믿고 있고 또 그래서 지연운에게 의
뢰를 해 둔 것이고… 지금 다시 만나게 되니 눈물이 절로 나지 않을소냐!!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는 지연운의 말에 순간 당황스러워 하는 화린은… 잠시 후 그 말의 뜻이 무
엇인지를 몸으로 느끼게 된다… 음… 즐거운 시간이라….. ^^;;

지연운이 방을 나가자 마자 의도적으로 화린의 팔을 감아 안으며 슬쩍 자신의 풍만한 가슴에 밀착
시키는 부용이다. 지연운의 말마따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슬슬 준비작업에 들어가는 부
용!! 그 작업에 어찌 대처해야 할지 퍼뜩 좋은 생각이 나지 않아 미적미적 진땀을 흘리고 있는 화
린 !!!

아… 어떡한다… 그냥 있자니 정말 뭔일이 벌어질것만 같고…그렇다고 밀쳐내고 자초지종을 설명
해주자니 그것도 참 민망하고…. 과연 이 난국을 화린은 어떻게 헤쳐나갈런지… ^^



<6대신룡 진패운?>



현상금 사냥꾼 허가증을 만들어 오겠노라며 사라지는 지연운…
그와 동시에 한비광의 눈에 약간 거슬리는 인물이 하나 저만치서 뻘쭘히 그리고 빤히~ 비광을 쳐
다보고 있다. 아주아주 커다란 ‘도’를 척~ 들고 말이다. 얼핏 도의 생김새를 보아하니 어디선가
본듯하다.

….

아하~
예전에 도제 문정후 아저씨가 휘두르고 다녔던 그것도 아주 흡사하지 않은가. 물론 그 크기는 다
소 작아보이긴 해도….!


한참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그 사내가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척 척 척 ~ 걸어서는 한비광 앞에 우뚝 선다. 그리고는 한다는 말이…


“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도의 길을 걷고 있는 ‘진’가라고 합니다. ”

“ 그런데? ”

“ 정말 멋진 ‘도’ 라서 말을 걸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도객이신가요? ”

그 말을 하면서도 이 총각은 비광이가 메고 있는 화룡도에서 눈을 떼질 못한다.


오호라..
분명 좀 전에 이 총각이 자기 이름을…아니 정확히는 성을… “진”이라고 했겠다.. 그렇다면 혹
시… 정파의 신진6대신룡이라 일컫는 그들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이 총각이 음… 성이 진씨
니까… 음… 진패운이 아닐까? 성이 같다고 해서 진풍백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것은 아니겠지?
음음… ^^;;


그렇게 해서….
한비광은 새롭게 등장한 이 청년과 안면을 트게 된다.
도제 문정후 영감을 사부님이라고 부르며 진씨 성을 가진 이 사내와 말이다.
뭔가 불길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는 한비광이었지만….
쭉쭉빵빵한 기녀들과 함께 술자리를 같이 하자는 이 총각의 청을 절대로 절대로 뿌리치지 못하고
합석을 하게 된다. 그게 바로 한비광이 아닌가. ^^


가슴이 반쯤 보이는 야시시한 옷을 입고 술을 따르며 호호 거리는 기녀들 틈에서 한비광이는 모처
럼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 순간, 담화린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부용의 손길
을 어찌 뿌리칠까…노심초사하며….적극적으로 육탄공세를 펼치는 부용을 식은땀 줄줄 흘리며
바라만 보고 있는데 말이다.

에구..
그 놈의 ‘즐거운 시간’이 뭔지…!!!



<무림 최강 왕자병 환자 천운악>



그랬다.
진작부터 불길한 예감을 떨쳐내지 못했던 비광의 육감이 들어맞는 순간이다.

진 총각은 지금 친구 하나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고
그 친구라는 사람이 바로……..
천…운…악…공자였던 것이었으니..!!!


두 사람이 오랜만에…아주 오랜만에…재회를 했다.
천운악과 한비광.
그들은 현재 사이가 많이 안좋아 있는 상태.


떡~ 하니 마주친 그 두사람..
천운악의 인상은 구겨지고 한비광은 당황해 하고…!!!
천운악과 한비광, 그들의 어색한 대화…


“ 너… 너 맞냐? ”

“ 너… 너였냐? 유명하다는 사람이…? ”


눈에 쌍불을 켜며 냅따 부채를 쥔 팔을 치켜든다.

“ 이 자 식 !!! ”

우선 한 대 때리고 보겠다는 거다. ^^;;


파 악 ~~


이 소리가 뭔고 하니…
천운악이 부채로 한비광 면상을 후려 갈김으로써 발생된 소리가 아니라…
사태의 험악함을 재빨리 파악한 한비광이
그의 특기인 빨른 몸놀림과 엄청난 경공을 이용~
천운악의 얼굴을 도움닫기 삼아 훌쩍 몸을 날리면서 나는 소리였으니.. !!!



너무나 뜻밖의 사태에 그저 얼굴에 비광이의 흙먼지 발자국만 찍힌채 코피 한 줄
주르르 흘리고 있는 천운악 공자!


“ 이…이 자식! 본좌의 백옥같은 얼굴에 발도장을… ”


갑작스런 난리에 어리둥절해 하는 진 총각을 향해
씩씩거리며 일갈하는 천운악이다.


“ 모르고 있었단 말이야? 저 자식은 천마신군의 제자란 말이다 !!! ”

“ 뭐..뭣?!! ”




<에필로그>


이렇게
새로운
에피소드가
그 서막을
알렸습니다.
오랜만에 천운악 공자, 이 눈부시게 잘생긴 도령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인 진패운(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현재 장소는 장백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정파의 영역.
드러나버린 한비광의 정체.
그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정파의 고수들.
그 중심에 있는 이들이 바로 천운악과 진패운.
아…
그리고 정말정말 오랜만에 미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지요?
기방의 아가씨들도 이쁘지만 역시 한 미모 한 몸매의 부용 !!
제대로 맘 먹고…
꽃미남이라 굳게 믿고 있는 담화린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 위해
몸을 날리는 그녀!!
과연…

자..
새로운 에피소드를 다 함께 지켜봅시다.
아니….
지켜보기만 해서는 부족하지요.
같이 푹~ 빠져봅시다~~
아싸~~




24.159.111.63Forry: 크하~ 기대대는군요 ^^ --[04/19-07:15]--

24.159.111.63Forry: 크하~ 기대대는군요 ^^ --[04/19-07:19]--

64.108.200.187simonklee: 감사함니당 --[04/19-07:34]--

218.50.244.237minehdrlgo2: 캬 천운악 공자하구 광이하구 싸우면 좋겠는대 누가이길까

당근 광이가 이기지 싸워랑+_+ --[04/19-08:32]--

61.84.77.87changkisa: 궁금해~~ --[04/19-09:15]--

61.84.77.87changkisa: 재밌다..... --[04/19-09:22]--

220.92.113.82hwjwhite: -0- 진가라는 사람 어찌생겼는지 스캔떠서 한장면만 올려주시징... 보구잡당... 언능 다음편 나와랏!!! --[04/19-10:12]--

218.237.164.12복마화령: ㅎㅎㅎㅎㅎ꽃미남 한껀하셨구만!! --[04/19-11:17]--

61.74.21.116dsshim0: 홀 홀...
언제나 이시간이 기다려진다는..
에공 ㅠ..ㅠ 넘 좋아 눈물이 ㅋㅋㅋ --[04/19-12:05]--

211.186.144.201CHOPIN3: 오우~~~
생각보다 훠얼씬 업이 빠르네염 !
신속한 업 감사드리며, 잘 읽고갑니당~~~ --[04/19-14:10]--

203.250.45.200하이바라: 오늘도 역시 잼나게 봤어요 ㅎㅎ --[04/19-14:29]--

220.116.12.228천상인연: 잘보고 갑니다..^^ --[04/19-17:22]--

68.230.121.106쭈니: 감사감사......... --[04/19-17:57]--

165.229.69.37ckd2758: 앞으로 참 흥미 진진하고 복잡해 지겠네요^^*
--[04/19-19:24]--

211.206.195.140jyj34: 재미씁니당.
--[04/19-19:45]--

218.152.181.105열강에미친자: 역시 열강은 우리를 실망시키지를 않네요 --[04/19-20:35]--

221.144.47.223saida56: 와우~~ 나도 한페이지에 글을 남기게 됬다!! 야호~!!!
처음이당~~~~ 열강 만세~~~~ --[04/19-23:27]--

221.144.47.223saida56: 헉 한페이지가 넘어 갔자느.... 므야므야~~....아앙 --[04/19-23:28]--

61.255.16.180ssun: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_^ --[04/20-02:05]--

221.151.255.206danchoo1: 잘봤구요 빠른업뎃 감사합니다 부용님 환절기감기 조심하세요^^ --[04/20-16:38]--

210.115.46.42duddnd79: 잘봤습니다. 한바탕 바람이 또 불겠군요. --[04/20-18:52]--

205.230.132.241gumkal: 또~~~이~~~ㅇ.......
늦었다.....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바다건너...괌에서.... --[04/20-19:22]--

210.126.167.230사신: 천운악 얼굴 안봐도 훤~ 하다. ㅋㅋㅋ --[04/21-01:19]--

61.32.163.131sniper77: 큰 싸움은 일어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만약 천운악이랑 붙게 된다면 약선이 진패운이랑 붙게 된다면 문정후의 도움으로 싸움을 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4/21-04:24]--

61.32.163.131sniper77: 저의 짧은 소견이였습니다. 아무튼 잘보구 갑니다. ^^ --[04/21-04:30]--

220.77.54.70담화린: 담화린 넘 예뽀오~
--[04/22-00:09]--

61.111.52.153northwind: 잘봤습니다^ ^ 새로운 얼굴 진패운!! 오랜만에 얼굴을 내비친 천운악!! 새로운 스토리가 열리시 시작하네요~ 잼있게 잘읽고 갑니다 --[04/22-00:30]--

211.40.143.117늘푸른나무: 천운악이며 지연운,부용 아는 인물들이 나오니 반갑네요.헌데 천마신군은 그들이 움직이고 있다고 했는데 그들이라면 검마,비광이 실력을 키울려는 것 같던데 그럼 아버지와 아들이 싸우게 될련지??? --[04/23-08:14]--

61.33.186.40엠줴이: 빨리빨리 장백산으로 갔으면 좋겠네요...점점더 흥미로워지고 잇어요~^^ --[04/23-10:37]--

220.92.103.174캬캬캬캬: 핫핫핫 간만에 조연들 대거 출연이군요 ^^ 요즘같은 불경기에 조연들도 힘들겠죠.....^^ 천운악은 간만에 나와서...밟히고...ㅡㅡ;; --[04/24-14:38]--

150.150.77.74skimlg: 다음 얘기 기대 ㅋㅋㅋ --[04/29-14:15]--

221.141.61.182뽀록이: 케릭터 총출동!!! 운악이!!!결국 말을 못타고 소를 타고 등장하는가?( 이거 무슨 뜻인지 모르시면.. 열강 열혈독자 아님 ㅋㄷ) 지연운!! 부용이!! 몇권만에 나오는지... 거의 15권이라는 긴 세월동안 열강에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던 부용이!! ㅋㄷ --[05/01-14:55]--

221.141.61.182뽀록이: 여기서 모두들 열강 초기 판(1~10권)정도 의 부용과 34권의 부용의 모습을 기대해 봅시다+_ + 작가님들의 그림체가 얼마나 많이 바꿧는지 알수 있는 !!! 솔직히 1권과 33권을 보면 그림체가 확연이 다르죠!! 그만큼 스토리와 작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작가님들의 노력을 엿볼수 있습니다!! --[05/01-14:56]--

221.141.61.182뽀록이: 제가 어른이 되면 열혈강호를 자녀들에게 물려줄 것입니다^^ ㅋㄷ;; 일찍결혼해서 우흐흐흐;;;
제가 지금 고1이니깐 결혼(좀 일찍한다 치면;;)하면 열강이 슬슬 완결이 날 정도!!! 무척이나 기대 됨니다.. 저의 자녀들 되는 세대가 무협만화 을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ㅋㄷ --[05/01-14:58]--

221.141.61.182뽀록이: 일본 만화에 물들어 있는....(저 역시... 한국만화는...열강하나 밖에 안 봄니다... 그래서 열혈강호의 열정에는 누구보다 강하죠..이거야 말로 한국 대표만화라고 생각하면서..)아이들이 이 만화를 보면 어떤 느낌을 받을까 ^^*ㅋㄷ --[05/0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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