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화 스토리 = 노호의 필살기....추혼혼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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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9-03 02:40 조회16,220회 댓글15건본문
열혈강호 399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 20110902
<프롤로그>
이번 이야기는 24쪽 분량입니다.
이 정도만 돼도 괜찮은 거죠? ^^;
그리고 마침 주말이 일찍 돌아오는 바람에 업데이트도 어마어마하게 빠른 셈이니 더더욱 괜찮은 거겠죠? ^^;;
잠시만요...
캔맥주 하나 가져올게요.
휘리릭~
왔습니다.
캔을 따고..... 딸깍~~ 한 모금 마신 다음.... 꿀꺼덕~~
편집을 시작합니다.
1. 사음민의 진의
모든 것은 확연해졌다.
사음민의 미고에 대한 마음 말이다.
지난 날, 전대 살성과의 사투 때 그녀를 처음 만났다.
첫 눈에 반했지만 동령의 살성을 제압한 후 느낀 그녀의 엄청난 기!
신지의 위협요소가 될 수 있기에 그녀를 죽이려고 했다.
당연히 쉽게 죽일 수 있었다.
허나 그렇게 하질 못했다.
사음민의 마음속에 이미 그녀가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었다.
그녀에 대한 흠모의 마음이다.
그리고 지금.....
사음민은 다시 동령에 왔다.
사실 종리우의 계략에 대해 간파했을 때 이미 알고 있었다.
그곳에 가면 그녀를 만날 수 있음을....
애초부터 자담 따윈 안중에도 없었으며 하찮은 동령을 처리하는 것은 더욱 더 관심 밖이었다.
그저 그녀를 다시 볼 수 있다는 사실 하나로 충분했다.
비록 한비광이라는 놈을 만나게 되긴 했지만 말이다.
아무튼 사음민은 속으로 쾌재를 부른다.
남의 손으로 코를 푼 심정이요 일석이조의 기분이다.
자담이 제거되었고 귀찮아질 수도 있었던 한비광 역시 대략 만신창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살성이라는 녀석 또한 반송장이나 다름없으니 이거야 말로 아이의 손목 비틀기보다 더 쉽지 않은가.
이제 그의 눈앞에 그녀가 있다.
가녀린 어깨를 바들바들 떨고 있다.
신녀의 등 뒤까지 바싹 접근한 사음민은 음흉한 눈빛 작렬이다.
조용히 그녀 뒤에 앉는다.
그리고는 최대한 예의를 차리며 말한다.
“그날 이후 꼭 다시 한번 뵙고 싶었습니다.”
지금 신녀의 귀엔 사음민의 목소리가 마치 저승사자처럼 들릴 게다.
할머니를 자신의 눈앞에서 죽인 장본인이 아닌가.
원수를 갚아야 하지만 지금 그녀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어찌할 수 없기에 분하고 억울하여 온 몸을 떨고 있는 것이다.
오른손에 괴명검, 왼손엔 마령검을 들고 있던 사음민은 마령검을 슬며시 땅에 놓는다. 그리고는 신녀의 어깨에 왼손을 올려놓는 게 아닌가.
사음민의 손길을 느낀 신녀는 흠칫 놀라며 더욱 더 몸을 떨기 시작한다.
공포 그 자체다.
사음민은 말을 잇는다.
자신을 따라 신지에 가자고 한다.
그렇게 하면 목숨은 보장해주겠노라고 말한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동령인들은 분개하기 시작한다.
신녀에게 반기를 들어 이번 일을 거행한 주동자인 국영백 노사 역시 자신의 실수였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해서 그는 소리친다. 신녀에게서 손을 떼라고, 어서 떨어지라고 말이다. 그런 외침이 사음민에게 통할 리 만무하다. 어디서 파리떼가 웅웅거리는 정도로 느껴질까 모르겠다. 그저 귀찮을 뿐인 거다. 사음민은 자신과 신녀의 오붓한 시간을 훼방 놓는 동령의 나부랭이들을 한 번에 쓸어버리기로 마음먹는다. 한바탕 몸짓이면 충분하고도 남을 것이다.
2. 추혼혼천세
사음민이 파리떼 청소를 위해 막 몸을 일으키려는 찰나....
뭔가 야릇한 느낌이 감지된다.
차가운 금속성 물질이 날카롭고 빠르게 공기를 가르는 모양이다.
더구나 그것은 정확히 자신의 목을 겨누고 있지 않은가.
사음민은 본능적으로 몸을 튕겨 뒤로 훌쩍 도약하며 물러난다.
아니나 다를까.
그 금속성 물체는 바로 ‘창’이었다.
노호의 장창이다.
어느새 노호가 긴 창을 한껏 뻗어 공격을 감행하고 있는 것이다.
노호는 찌르고 사음민은 피한다.
노호로서는 일단 성공이다.
신녀에게서 사음민을... 비록 몇 발자국이지만 떨어뜨려 놓았기 때문이다.
위풍당당한 자세로 창을 뻗었고 그 자세 그대로 사음민을 노려보며 임전무퇴의 기세를 내뿜고 있는 노호다.
“사음민... 네 상대는 나다.”
허나 뭔가 좀 이상하다.
신녀를 보호하기 위해 나서긴 했으나 지금 노호의 창끝은 심하게 흔들리고 있는 때문이다. 서 있는 건 물론이요 창 또한 간신히 들고 있을 따름이었다. 오로지 정신력으로 이렇게 나서고 있는 거다.
그런 노호의 모습이 사음민으로서는 참 우습고 가당치도 않은 모양이다.
콧방귀를 뀌며 노호를 개무시하고 있는 사음민이다.
자담에 의해 죽음 직전까지 얻어터지고 엄청난 부상을 입었지만 신녀의 한옥신장으로 일단 어느정도 치유는 되었나 보다. 이런 허세를 부릴 수 있는 힘이 있으니 말이다. 노호는 여전히 힘들게 자세를 유지하며 우렁차게 외친다.
“네 놈과... 네 놈을 다시 만나면 쓰려고 남겨놨던 기술이 있다.”
사음민이 듣기에는 여간 우스운 게 아니다.
신지 서열 18위한테도 쩔쩔매며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갔던 녀석이 겨우 살아나서는 한다는 소리가 저따위니 말이다.
아니, 그렇게 강한 기술이 있다면 아까 자담과의 결투 때 좀 쓰지 왜 이제 와서 허세를 떠나 싶을 거다. 그렇지 않은가?
자담과의 결투 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단 말인가?
어떻든 노호는 지금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지 모르지만 사음민으로서는 어이없는 상황인 거다.
그 다음 말이 더 걸작이다.
노호는 뒤를 돌아보며 신녀에게 소리친다.
끝까지 동령을 지키겠다고 말이다.
그러니 힘을 달라고 한다.
마지막 공격을 펼칠 수 있는 힘을 말이다.
한옥신장이 줄 수 있는 최대치의 힘을 넣어달라는 부탁을 하고 있는 노호다.
여전히 비웃음을 거둬들이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녀에게는 계속해서 자신과의 동행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다 죽이겠노라는 협박을 하고 있는 사음민이다.
그러나 손끝하나 까딱하지 않는 신녀다.
그녀의 떨림은 멈추지 않고 있다.
노호는 더욱 크게 외친다.
“신녀님, 부탁입니다! 제발.. 부디 제게 힘을!!”
그제야 스윽 일어서는 신녀.
뭔가를 결심했다는 결연한 자세다.
그녀의 입가에는 살짝 미소가 머금어져 있다.
마음의 평화를 찾은 모양이다.
노호를 바라보며 신녀는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동령의 살성은 자기에게 지시만 내리면 된다고 말이다.
부탁이 아니라 지시를 내리는 거라고....
그러면 자기는 어떤 지시라도 모두 따르겠노라고.....
쿠 우 우 우
한옥신장을 곧추 세운 신녀는 곧바로 정신을 집중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신비한 기운이 한옥신장에서 뿜어져 나온다.
치유의 기운이며 또한 어마어마한 에너지다.
그렇게 모인 기는 고스란히 노호의 몸속으로 흡수되기 시작한다.
그 엄청난 에너지에 노호는 고통에 일그러진 표정이지만 감내하고 있다.
사음민을 위해 준비하며 아껴두었던....
맞춤형 공격을 쓰기 위해서는 최대한의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동령을 지키기 위해서.... 신녀를 보호하기 위해서.....
그런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사음민으로서는 참 어이가 없음이다.
비록 신녀가 이쁘고 날씸하며 볼륨있고 해서 마음에 들어 신지로 데려가서 어찌어찌 해볼까 싶은 마음이었는데....
저런 식으로 나오다니 한 마디로 괘씸할 뿐이다.
해서 그는 최후통첩을 날린다.
어리석은 선택을 한 신녀로 인해 이제 동령은 끝이라고 말이다.
“천만에! 네 놈이 끝이겠지!!”
노호는 이제 준비가 됐다.
창을 더욱 더 힘주어 잡으며 그야말로 아끼고 아껴두었던 그 공격을 감행한다.
우 우 우 웅
파 아 앙
실로 엄청난 기세다.
사음민을 향해 똑바로 쇄도하는 기!!
하지만 어찌 보면 참 단순한 공격이다.
괴명검까지 손에 들고 있는 사음민으로서는 우습기만 할 뿐이다.
가볍게 괴명검으로 막아 내자 울려 퍼지는 엄청난 굉음!
동령인들은 물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그 굉음에 귀를 틀어 막으며 고통에 몸을 떨고 있지만, 자담과 마찬가지로 사음민은 아무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아마도 괴명검을 그걸 소유하고 사용하는 자에게는 굉음의 효력을 주지 않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에너지가 아니었다.
노호의 장창에서 창 부분이 아예 분리되어 돌진했던 거다.
괴명검에 의해 튕겨져 날아간 창날은 사음민의 등 뒤쪽 저만치로 날아가 땅바닥에 꽂히고 만다.
“큭.. 정말 어이가 없군. 이 따위 걸 보여주려고 목숨을 걸은 거냐?”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지축이 흔들리며 요동을 치기 시작하는 게 아닌가!
드 드 드 드
뭔가 이상하다 싶어 살짝 긴장하는 척 하는 사음민에게 노호는 말한다.
“자... 이제부터 시작이다. 받아봐라! 내 공격을!!”
그 말과 함께 노호는 창날이 빠져 막대 부분만 남은 봉을 힘차게 하늘로 뻗어 들어 올린다. 그러자 땅에 박히거나 나동그라져 있던 다섯 개의 단창들이 일제히 창공으로 발진되기 시작한다. 허공에 모여 창끝을 아래로 향하고 있는 단창들...
콰 콰 콰 콰
이어지는 노호의 손짓!
사음민을 가리키며 명령을 내린다.
“찍어버려!!”
동시에 다섯 개의 창들은 일제히 맹렬한 속도로 하강하며 사음민을 금방이라도 꿰뚫을 것처럼 아래로... 아래로 쇄도한다.
그러나 아까의 공격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별 특색은 없다.
단순무식 공격 제 2탄이라고나 할까?
게다가 사음민은 지금 괴명검을 갖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사음민은 자담이 했던 초식 그대로... 괴명검의 칼날 부위를 손으로 가격하며 커다란 에너지를 생성시키고 있다. 그러자 괴명검에서부터 발진되는 엄청난 굉음!
마치 패트리어트 요격미사일이 정확히 상대방의 미사일을 맞춰 떨어뜨리듯이... 괴명검에서 발진된 에너지 파동은 5개의 창에 정확히 꽂힌다.
하나...둘...셋....넷....그리고 다섯...
그에 따라 노호의 창들은 차례로 요격되어 허무하게 땅바닥으로 떨어져 버린다.
기껏 힘을 내서 시도해봤지만 이렇게 수포로 돌아가 버리다니.....
사음민은 예상대로라며 비웃음을 노골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겨우 이 정도냐는 거다.
이런 단순무식한 공격을 하기 위해 신녀에게 힘을 달라고 그 아우성을 쳤단 말인가. 그렇게 생각하니 노호가 더욱 한심해보일 법도 하다.
이젠 끝났다고 생각했음인가?
국영백 노사는 명령을 내린다. 다들 무기를 들으라고.... 죽는 한이 있더라도 한 번 싸우다 죽자고... 동령은 우리 손으로 지키자고 말이다.그러나 그 명령을 제지한 사람은 다름 아닌 노호다.야수와도 같은 표정의 노호는 우렁차게 외친다.
“다들 물러서! 아직 대결은 끝나지 않았다!!”
그랬다.
노호의 말대로 이제부터가 시작인 셈이다.
노호는 지금 뭔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이윽고......
지축을 흔드는 굉음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사실은 아까 창들이 어쩌면 허무하게 그저 땅에 내동뎅이 쳐진 것으로만 알았었지만 그게 아니었던 거다.
그제야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사음민이다.
............. 아 차 !! ...............
사음민은 뭔가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는 얼른 도약하여 창공으로 몸을 날린다.
그와 동시에 지축을 뚫고 올라오는 어마어마한 에너지 파동!!
콰 르 르 르 르
이번만큼은 사태의 심각성이 사음민의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한 표정에서 확연하게 느껴진다. 조금 전의 그 비아냥거림이나 무시하는 표정이 전혀 아니다. 그는 지금 팽팽한 긴장감을 자신도 모르게 드러내고 있었다.
공중으로 도약한 게 실수라면 실수였다.
지면에서라면 어떻게든 몸을 피해볼 수 있지만, 지금 사음민은 아무런 도움닫기나 발판이나 지지 기반이 없는 허공에 몸을 띄워놓고 있지 않은가.
그런 그를 노리며 맹렬한 기세로 쇄도해 들어가는 추혼오성창 다섯 개다.
때를 놓치지 않고 비장한 표정과 어조로 외치는 노호!
“똑바로 봐둬라, 사음민!! 이것이 바로 널 위해 준비한...”
“추혼혼천세다!!!”
노호의 자세를 좀 보자.
태권도에서의 기마자세다.
두 팔은 서로 엇갈린 상태로 머리와 가슴을 막을 수 있는 십자막기 자세다.
콰 르 르 릉
추 혼 혼 천 세 !!
그러나 사음민은 애써 놀라움을 감추고 있다.
오히려 더욱 더 무시하고 깔보며 괴명검에게 의지한다.
이까짓 거야 괴명검으로 막아내면 돼.....
일단 괴명검의 양날을 힘차게 손가락으로 가격하여 공명음을 최대한도로 발진시킨다. 그리고는 커다란 궤적을 그리며 괴명검을 힘껏 휘두른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라도 한참 다르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감지하는 사음민이다.
보통의 경우라면 괴명검의 능력에 의해 저 따위 기운들 쯤이야 단번에 무력화시키고도 남음이 있어야만 했다.
그러나......
슈 슈 슈 슈 슛 슈 슈 슛
괴명검의 굉음이 마치 거꾸로 흡수되는 형국이 아닌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광경에 흠칫 당황하는 사음민이다.
식은땀까지 흘려가며 그는 신음한다.
............... 이... 이런 위력의 기운은? ....................
그 광경에 한비광은 용수철처럼 몸을 벌떡 일으키며 외친다.
“노호! 이제보니 너도 팔대기보의 진의를 깨달았.....!!”
꼭 거기까지 말을 할 수 있었다.
비광의 말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무시무시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꽈 아 아 앙
그것은 마치 토네이도와 같다.
지상에서 발진되어 힘차게 뻗어 올라가던 에너지가 하늘에 떠 있던 어떤 물체와 격렬하게 충돌하여 또 하나의 거대한 에너지 파동이 형성되어 하늘 가득 뿜어져 나가는 그런 형국에 다름 아닌 것이다.
노호가 말했던... 최후의 공격이었다.
신녀로부터 받은 에너지를 몽땅 쏟아 부은 노호의 필살기였다.
자담에게 그렇게 죽기 직전까지 얻어 터질 때에도 아껴두고 쓰지 않았던....
오로지 사음민에게만 쓰기 위해 아끼고 아껴 두었던 그것 말이다.
왜냐하면 그는 신녀의 할머니를 죽인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에필로그>
지금 하늘에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추혼혼천세를 정확히 먹은 사음민이 있는 그 하늘 그 지점에서 말입니다.
산산조각이 났을까요?
이 한방으로 괴명검을 갖고 있는 신지 서열 12위는 끝인가요?
사음민... 그게 최선이야? 확실해?
노호... 너는 또 어떻구... 그게 최선이야? 확실하냐구!!!
댓글목록
비현님의 댓글
비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허헉 1등을 해보는군여..ㅋ 새벽에 올리셨나봐요 조회수 3에 보는군여.. 잼있게 봤습니다.
완결나면 열혈강호 뷔제이판(소설판) 책으로 내도 팔리겠어요
열혈화린님의 댓글
열혈화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드디어..ㅎㅎ
비상님의 댓글
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등3등^^
비줴이님 매번수고가많으십니다~
잘읽겠습니다~^^
선리플후감상^^
흑풍회제4돌격대장님의 댓글
흑풍회제4돌격대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등이에요.... 첨으로 4등 해봅니다. 오늘이 출근하는 토요일이라서 출근을 해서 혹시나 보니.... 오늘 기분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는걸요...
잘 읽고 갑니다.^^*
또르또르님의 댓글
또르또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침부터 즐거움을 주시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지허니님의 댓글
지허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회원님들 즐거움을 주신다고^^
소년은님의 댓글
소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생 많으셨어요.. 잘봤습니다..ㅎㅎ
롼비광님의 댓글
롼비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비줴이님 때문에 제가 항상웃습니다 ㅎㅎ
땅쇠님의 댓글
땅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기 넘치는 글 잘 읽고 갑니다...
회원가입이 안되었었네요...ㅎㅎ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길...
두아들맘님의 댓글
두아들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순위가 요즘 괜찮네요 ㅎㅎ
진도가 좀 나갔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이 그래도 기다려야겠죠??
지금까지 기다렸는데 ㅎㅎ 이 한방으로 끝날것 같진 않고 비광이가
마무리 할 수 있는 힘이 남았느지 모르겠네요?? 마무리는 주인공 몫
읭읭이님의 댓글
읭읭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책으로나온지는1달이넘었는데...흑...
그린내님의 댓글
그린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99화 ^^;
짐작컨데, 캔맥주 하나에 취하셨나봐요 흐흐흐
잘 보고 갑니다~
열강ㅎㅎ님의 댓글
열강ㅎㅎ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봤습니다^^
야수님의 댓글
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ㄱㄱ ㅑ~~ 암생각없이 왔다가~~~
사실은 출장갔다와서 피곤한데 퇴근도 못하구 한번클릭해본결과
ㅋㅋㅋㅋ 잘읽고갑니다~~추석명절 따뜻하게 즐겁게 잘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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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엣님의 댓글
노엣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