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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화 스토리 = 괴명검의 약점 노출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1-04-03 22:44 조회19,012회 댓글26건

본문

열혈강호 389화 스토리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 20110403

<프롤로그>

오늘까지 네이버 열혈강호 카페 회원수는 8,564명입니다.

코리아홈 비줴이 열혈강호 회원수는 1,961명입니다.

네이버 카페가 아직은 더 편한 분들이 많은가봅니다. ^^;

생업이 너무 바빠 우리 홈피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만... 아무쪼록 점점 활기가 넘치는 우리 비줴이 열강 홈피가 되어가는 모습을 저도 열심히 지켜보겠습니다. ^^

지금 이벤트가 진행중이니 공지사항 보시고 많은 활동 기대할게요~~

저희 부친이 직접 만드시는 홍삼액 1상자 드립니다! ^^



1. 정신차려, 한비광!


흐릿한 의식을 가까스로 붙잡고 있는 한비광.

가늘게 겨우 열어 놓은 동공을 통해 뭔가 하얀빛이 새어들어간다.

눈을 떠야 하지만 그게 맘처럼 되지 않는다.

조금전 얻어맞은 타격은 그의 의지를 맥없이 꺽어 놓고 있다.

바람을 가르는 소리....

인위적으로 뭔가가 공기를 날카롭게 베는 파열음....

0.001초만 더 머뭇거리다가는 바람과 함께 몸이 두 동강 날 상황이다.

괴명검이 인정사정없이 내리꽂히고 있다.

악마와도 같은 차가운 미소를 머금은 자담이 괴명검 뒤에 있다.

한비광은 퍼뜩 정신을 차린다.

마침 그의 발 앞에는 작은 돌부리가 있다.

그것을 힘차게 박차며 온 힘을 다해 뒤편으로 도약한다.


투 쾅


그야말로 눈 깜빡할 순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애꿎은 땅만 썩 흙먼지를 날리며 여기저기 돌멩이들이 부서져 흩어지고 있다.

일단 살았다. 또 한번의 위기를 가까스로 피해냈다.

한숨을 돌리려는 순간....

한비광이 미처 간파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괴명검을 피하는 데 급급한 나머지 자담의 왼손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를 간과한 거다.

자담은 2단계 공격을 준비하고 있었던 거다.

그의 왼손이 한비광을 향해 휘저어진다.

동시에 물체 하나가 그의 손을 떠나 힘차게 날아간다.

허공에 몸을 띄우고 있는 한비광은 말 그대로 방향전환이 되지 않는 상황.

그 물체는 바로 자담이 노리개처럼 가지고 노는 단검이다.

자담과 한비광의 거리는 불과 3m 남짓...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거리다.

영리한 자담이다.

단검은 그대로 한비광의 몸 어딘가에 꽂힐 기세다.

그러나....

뭔가 이상함을 느끼는 한비광이다.

물론 피할 수도 없었지만 단검을 주시하고 있던 한비광은 그저 아연실색!

단검이 한비광의 왼쪽 허벅지에 도달하기까지 남은 거리는 두 뼘!!

그 순간, 단검의 날 부분 전체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 거다.


쩌 적


그리고 이어지는 폭발음!!

조각조각 부서진 단검은 수 십개의 예리한 금속 파편이 되어 한비광의 발목, 종아리, 허벅지, 무릎 등등 가리지 않고 박히고 있다.


크 아 악 !!


격렬한 고통에 신음을 참지 못하는 한비광.

처절한 외침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 자담이다.

정말 치밀하고 집요한 녀석이다. 괜히 신지 서열 18위가 아니리라.

세 번째 공격을 감행한다. 마지막 끝내기다.

고통에 몸부림치며 뒤로 튕겨나가는 한비광을 향해 훌쩍 도약한다.

야비한 미소가 저절로 흘러 나오는 자담이다.

............ 키킥! 이대로 끝!! ............



2. 반격


정말 이대로 끝이 났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을 상황이었다.

그야말로 만신창이가 된 한비광이 저 정도 타격을 입었으니 말이다.

지금 자담은 최후의 일격을 날리기 위해 접근하고 있는 거다.

그러나..........!!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

한비광은 거의 무의식적으로 화룡도를 등 뒤로 크게 휘돌린다.

그리고는 힘차게 앞으로 내지른다.

그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초식은 바로.........!!



광 룡 강 천 !!



미친 존재감, 바로 지옥화룡이 화룡도에서 뛰쳐 나온다.

검붉은 기운이 그 둘 사이의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

커다란 입을 벌리며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모든 것들을 태워버릴듯한 맹렬한 기세로 자담을 향해 달려드는 지옥화룡!!

그러나 자담은 가소롭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괴명검의 위력을 과신하는 까닭이다.

모든 공격을 흡수하여 그대로 아니 더 강한 힘으로 되돌려 공격하는 괴명검이기 때문이다.

대수롭지 않게 지옥화룡을 쳐다보며 괴명검을 힘차게 휘두른다.

정확하게 광룡강천을 막아냈다.

이제 한비광이 더 큰 타격을 입으며 저 멀리 내동뎅이 쳐질 차례다.


쾌 앵


그러나........

뭔가 이상함을 느끼는 자담이다.

무지막지한 힘을 감지한 거다. 그뿐만이 아니다. 지금까지 거의 그런 일이 없었는데 지금 자담의 몸이 뒤로 밀리고 있는 게 아닌가!! 괴명검이 밀리고 있지 않은가!!

자담은 멋지게 공격을 되받아치며 그 자리에 있어야 했고, 한비광은 추풍낙엽처럼 저멀리 날아가 처박혀야만 했다.

그러나... 한비광과 자담은 둘 다 반발력을 안으며 각각 뒤로 밀려나버린 것!!

착지하며 자담은 심한 혼돈을 느낀다.

괴명검이 밀렸다는 데에 대한 알 수 없는 공포와도 같은 것이리라.

무림팔대기보인 괴명검이 어떤 검인가!

상대의 힘을 모조리 흡수하여 타격을 주는 검이다.

상대의 힘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 상대는 더욱 더 큰 타격을 입는다.

그런데, 지금 괴명검이 밀려났다.

그 의미는....

괴명검이 흡수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더욱 엄청난 힘이라는 뜻이다.

미처 흡수하지 못한 힘은 고스란히 괴명검이 받게 되며 그 결과로 지금 자담이 뒤로 밀려난 것이다.



3. 재반격


자담은 그러나 애써 그런 기분을 지운다.

괴명검이 밀리긴 했지만 사실 뭐 괴명검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검이라 해도 자신은 엄연한 신지 서열 18위가 아닌가! 이런 애송이에게 질만한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자담은 다시 기분을 추스르며 재반격에 나선다.

왼쪽 다리를 전혀 쓰지 못하고 있는 한비광은 중심을 잡지 못하고 비틀거린다.

그런 사정을 그냥 놓칠 리 없는 자담이다. 쉴 틈없이 몰아부친다.

있는 힘껏 무지막지한 단순하기 짝이 없는 공격이다.

그냥 내리치는 초식이다.

그러나 그런 간결한 공격조차 피할 수 없는 한비광이다.

왼쪽 다리를 맥없이 무너뜨리며 오른쪽 다리 하나로 몸을 지탱한다.

화룡도를 치켜들어 괴명검을 허겁지겁 막아낸다.

그냥 막았을 뿐이다.

역시 귀청을 찢을 듯 울려 퍼지는 굉음!!


쾌아앙 쾡 쾌앵 쾌애앵 쾌앙


정말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무지막지한 공격이다.

만신창이가 된 한비광의 왼쪽 다리는 그 덕분에 피가 솟구치고 있다.

괴명검에서 튕겨 나오는 굉음은 한비광의 머리를 하얗게 비워가고 있는 듯하다. 점점 의식이 사라지고 있는 느낌이다. 머리 위로 쏟아지는 자담의 공격들을 겨우겨우 막아내며 생각한다.

........... 제길... 이렇게 한심하게 끝인가? ...........

그는 가까스로 의식의 끈을 희미하게 붙들고 있다. 또한 생각한다. 아니 생각해내려 애쓰고 있다. 바로 담화린을 말이다.

............. 화, 화린이.... 다시 만나야 하는데! ..............

그러나 그것도 서서히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의식이 점차 흐려진다.

괴명검을 막아내기가 점점 힘이 부침을 느낀다.

그걸 간파한 자담은 이제 마무리를 하고 싶어진다.

그야말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는 자담이다.

힘차게 괴명검을 등 뒤로 돌려서는 마지막 공격을 가하려는 찰나!!!

한비광이 의식의 끈을 놓으려는 찰나!!!



4. 나의 그녀, 담화린


“한 비 광 !!”

누가 내 이름을 부르고 있다.

그 소리에 퍼뜩! 의식을 돌이켜 세우는 한비광이다.

놀란 건 한비광 뿐만이 아니다.

자담 역시 최후의 일격을 날리다가 맥이 빠지는지 괴명검을 일단 거둔다.

그리고는 소리가 난 방향으로 시선을 돌린다.

그곳에는.... 왠 삿갓 쓴 무사 하나 서 있었다.

자담이 보기에는 그냥 무사다. 어쨌거나 김이 살짝 빠진 자담이다.

한비광 역시 화린이를 멍한 시선으로 응시하며 묻는다. 여긴 어떻게 왔느냐는 거겠다.

정신차려! 한비광! 그게 무슨 꼴이야!!

자담은 그저 웃음이 날 뿐이다. 지나가는 과객은 아닌 듯하고, 둘이 아는 사이인 것 같은데 그게 지금 무슨 상관이냐는 표정이다. 어쨌거나 자기는 지금 마무리를 지어야겠다는 식이다.

그때다.

화린이 덕분에 정신을 추스른 한비광이 재차 반격을 시도한 거다.

자담이 한 눈을 파는 사이를 노린 거다. 얌체같이... ^^;

그야말로 혼신의 힘을 다 한 공격이었다. 꿈에도 그렸던 그녀가 지금 보고 있지 않은가! 이렇게 걸레조각처럼 너덜너덜하게 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게 창피하기도 했다. 이게 대체 무슨 꼴인지 본인도 너무 한심한 거다. 그래... 한 번만 더 해보기로 했다. 단 한 번의 힘이 남아 있기에 말이다. 담화린이 불어넣어 준 그 힘이다.


맹 룡 파 천 !!


자담의 허리를 향해 정확히 날아가는 화룡도다.

별것 아닌 공격이라 생각했다.

괴명검을 믿었다.

대수롭지 않게 화룡도를 막아 쳐내는 자담이다.

화룡도와 괴명검의 엄청난 충돌이었다.

그 두 사람 사이의 공간은 순간적으로 진공상태가 되는 듯했다.

이윽고 굉장한 기세의 반탄력이 두 사람을 튕겨낸다.

지칠 대로 지쳐 있는 한비광은 물론 그 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저만치 나가 떨어진다. 문제는 자담이었다. 조금 전과 똑같이 이번에도 자담의 몸이 주춤주춤하며 뒤로 몇 발자국이나 밀려난 것!!!

역시 불길한 기분을 느끼는 자담이다.

............. 또 괴명검이 밀렸어? ...............

두 번이나 연거푸 벌어지는 상황에 자담은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 표정이다.

한 번은 우연이라 쳐도 두 번째는 아닌 거다.

괴명검이 타격에 의해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밀려버린다는 사실 자체가 자담으로서는 몹시 혼돈스러울 뿐이다.

자담을 당황스럽게 만든 건 그 뿐만이 아니었다.

이 정도에서 쓰러져 주면 좋으련만 한비광은 지금 무시무시한 맷집을 자랑하며 넘어져도 또 일어나는 좀비 같은 느낌이기 때문이다.

화룡도를 강하게 땅에 꽂고는 그걸 의지하며 몸을 겨우 버티고 앉아 있는 한비광은 말한다. 그의 눈은 살짝 풀려있는 것도 같고 혹은 너무도 강한 그 무엇에 집착하며 초인적인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듯도 보인다. 그는 그녀를 바라보며 외친다.

“화린아! 여긴 위험해! 어서 피해!!”

그가 이렇게까지 버틸 수 있는 원천은 바로 그녀, 담화린이었다.

자신이야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지금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담화린! 그녀의 안전뿐인 거다.

그런 모습에서 뭔가 심한 위협을 느끼는 자담이다.

두 번이나 괴명검을 밀어낼 정도의 뭔가가 있는 녀석이라는 생각을 한다.

더 이상 대충 상대하며 살려뒀다가는 왠지 엄청난 일을 저지를 수도 있는 놈이라는 생각이다. 이 여세를 늦추지 않고 이대로 해치워야만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는 자담이다. 그리고 그는 그 일을 처리하기 위해 한비광을 향해 몸을 날린다.



5. 신녀의 등장


그렇게 해서 한비광의 목숨을 끊어버릴 수 있을 줄 알았다.

단 한 번의 공격이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그의 귓전을 향해 예리하게 틈을 만들며 비집고 들어오는 살기 하나!!

본능에 의지해 몸을 피하며 그를 바라보는 자담이다.

그의 시야에 잡히는 물체는 바로.... 담화린이다.

서너 걸음 몸을 튕기며 뒤로 물러서는 자담이 묻고 그녀는 답한다.

“넌 또 뭐야?”

“이 녀석 친구!”

화린의 등 뒤에는 화룡도에 의지해 겨우 몸을 가누고 있는 비광이 있다.

그랬다.

자담을 위협하며 비광을 보호하기 위해 그의 앞을 차지한 것!

비광은 이런 순간에도 화린이 걱정을 한다. 위험하니 나서지 말라는 거다.

그러나 화린은 그의 말을 무시한다. 짐짓 심각한 어조로 말한다.

“저 자는 내게 맡겨둬!”

자담으로서는 그저 짜증나고 귀찮아진 상황일 뿐이다. 누가 나타나든 누가 갑자기 튀어나오든 전혀 상관없다. 그냥 다 죽여 버리면 되니까...!!

다시 자세를 고쳐 잡는 자담이다. 화린이라는 새로운 먹이감이 생겼으니 말이다.

그때다. 저만치서 쩌렁쩌렁 울려 퍼지는 예의바른 여인의 목소리 하나!


기다려주세요!


기다란 지팡이를 단단히 쥐고 서 있는 그녀..... 신녀다.

사음민.....

그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다. 갑작스런 신녀의 등장에 지나치게 당황스러워 하기에 더욱 심상치가 않은 거다.

자담 역시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사음민과는 성격이 좀 다르다. 과거의 지독한 악연으로 인해 사음민이 신녀를 보고 놀라고 있다면 자담은 그저 처음 보는 사람인데 주위에서 신녀님이라 칭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호기심에서 놀라고 있는 듯하다. 신녀라는 존재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아마도 직접 대면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이번 동령 에피소드의 한복판에 신녀가 다시 등장했다.



<에필로그>

화려한 전투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용이 왠지 더 짧아 보이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괴명검의 단점이 엿보인 것은 큰 진전입니다.

무한정 공격을 튕겨낼 수는 없다는 거지요.

괴명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선 기운까지는 어쩔 수 없다는 그런....

화룡도의 광룡강천과 맹룡파천이 그랬다는 거지요.

직접 부딪치지 않았던 천마대멸겁에 끄떡하지 않았던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겠습니다.

아무튼 자담은 이제 큰일났습니다.

신녀와 담화린이 가세를 했으니 말입니다.

신녀의 지팡이가 어떤 능력을 발휘할 지 다음 이야기에 나오겠죠?

그저 느긋하게 기다려봅시다.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는 이번 동령 에피소드입니다.

댓글목록

ckato님의 댓글

cka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다음회가 무척이나 기다려 집니다.

54권 읽어보니 양작가님이 잠을 못주무시는것 같던데...편안함 밤이 되셨음 좋겠네여..

비상님의 댓글

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부하다가 와봤는데 , 389화 스토리가 나왔네욤^^

너무 잘봤습니다 ,

매번 수고 하시네요^^

다음편이 언능 나오길^^ 기대기대+_+

Rebirth님의 댓글

Rebirt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발 이번엔 한비광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최근 한비광의 승률이 꽤나 떨어지는듯 합니다

초반엔 엉겁결에라도 이기더니

지금은 우연조차 통하지 않는 고수들이 나와서 그런걸까요;;

열혈비광님의 댓글

열혈비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화책 먼저 보고 비줴이님 글 읽으면 ...
더욱 세밀한 묘사에 놀랍니다..^^
감사합니다..

음..그나저나 신녀님의 힐링이 시작되는 건가요??
비광은 계속 싸우고 신녀는 계속 힐링해 주면 최상의 조합이..^^;;

수민수만님의 댓글

수민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아직 비광이에게는 무리였던가요;;

물론 18위도 대단한 고수이지만.. 뒤에는 사음민이 버티고 있는데..

또 화린이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바뀌게 되는 스토리가 되어가는 듯 하군요..

조금은 비광이의 몫이 더 커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흥부님의 댓글

흥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뎌 실력이 나오는군요
기대 했던거 보다는 못하지만...
다 다음 호에는 실력 발휘를 할꺼로 보이는데요

단지 한번 정도는 시원 스럽게 적을 이겨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딱 한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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