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화 스토리 = 가공할 파괴력, 노호의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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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02-17 21:33 조회25,047회 댓글31건본문
열혈강호 386화
전극진 X 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
<프롤로그>
오래 기다리셨죠?
공지드렸다시피 신묘년부터 영챔프 연재가 15일과 말일로 변경되었답니다.
알고 계시죠?
열혈강호 네이버 카페가....
BJ 열혈강호 홈페이지로 이사를 했다는걸요.
그곳에서 새로운 “열강놀이”가 시작됩니다. ^^
1.
사음민을 바라보는 노호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뭘까...?
사음민과 노호, 그 둘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 비밀이 살짝 공개된다.
그들의 지독한 악연 말이다.
어느 한적한 산 속,
암벽이 에워싸고 있는 어스름한 그곳에서 두 사내가 대결을 벌이고 있다.
아니... 더 정확히는 한 사내가 일방적으로 다른 한 명을 가지고 노는 형국이다.
둔탁한 소리와 굉음이 섞여 빈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다.
한 사내는 신음소리를 내며 부딪치고 튕겨 날아가 쓰러진다.
또 한 사내는 아주 태연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으며 지극히 일상적인 어투로 말한다.
“넌, 무림팔대기보의 주인이라면서 이 정도 실력밖에 되지 않는 거냐?”
쓰러져 있던 사내는 분개하지만 그의 입에서는 피가 흘러나오고 있다.
간신히 힘을 내 일어서려는 사내의 손등에 바로 그의 무기인 창날이 사정없이 꽂힌다.
숲속이 떠나갈 듯한 처절한 비명소리....
그 비명의 주인공은 바로 노호다.
노호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며 굴욕을 선사하고 있는 사내는 바로 사음민이다.
다리를 하나씩 부러뜨리면서 쏟아지는 피에 입맛을 다시며,
극한의 공포를 맛보게 하며 천천히 죽음으로 몰아가며
그런 고통의 장면을 구경하며 아낌없이 즐기는
배부른 고양이와 가엾은 생쥐와 다름 아닌 두 사람의 상황이다.
“걱정마라. 빨리 죽이지는 않을 테니까...”
지옥에서 나온 저승사자와 같은 싸늘한 미소를 지으며
사음민은 그만의 방식대로 패자에 대한 벌칙을 내리려 하고 있다.
이미 모든 전의는 물론 무림의 무사로서 마지막까지 지켜야만 할 자존심마저
처절하게 내팽개쳐진...
그래서 이제는 한낱 범부에 불과한 처지가 되어 곧 닥칠 고통에 대한 두려움에
온 몸을 덜덜 떨고 있는 노호가 되어 버렸다. 무림팔대기보의 주인이 말이다. 노호가 말이다.
2.
퍼뜩 떠오른 과거의 악몽에 노호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이를 뿌드득 간다.
저만치에서 그저 서 있기만 할 뿐인 사음민을 보며 조건반사적으로 일어나는 반응이다.
그때의 치욕을 꼭 갚아주고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노호다.
노호는 생각한다.
그때 사음민에게 당했던 굴욕을 그의 눈 앞에서 제대로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각성한 추혼오성창의 진정한 위력을 말이다.
잔뜩 힘을 모은 노호는 쇄도한다.
콰 콰 콰 콰
그 기세가 실로 대단하다.
그러나 자담은 콧방귀를 뀔 뿐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노호는 창끝에 기를 모아 힘껏 좌우로 상하로 휘돌린다.
그러자 한 개였던 창날은 순식간에 두 개, 세 개, 네 개, 다시 다섯 개로 갈라지며
자담을 타겟으로 집중되고 있다.
분명 하나의 창이었지만 너무도 빠른 초식에
마치 동시에 찌르고 들어가는 위력을 발휘하는 무공인 거다.
이걸 막아내지 못했다면 자담은 아마 몸에 커다란 구멍이 다섯 개는 뚫렸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는 신지 서열 18위인 자담이다. 더구나 괴명검까지 갖고 있는 자담이다.
몸통을 휘리릭 비틀어 돌리며 피할 건 피하고 막아낼 건 막고 비켜 낼 건 비켜내며 노호의 공격을 무력화 시킨다.
노호의 쇄도는 그러나 멈추지 않는다. 모든 초식이 전혀 먹혀들지 않았지만
노호는 자담 곁을 그대로 질주하며 진행을 계속하는 거다.
마치 자신이 달려가던 가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그냥 내달릴 수밖에 없는
그런 형편으로 보이는 거다.
노호는 저만치 달리더니만 무너져 내려 한 무더기의 돌무덤이 되어버린 그곳에서
돌연 몸을 180도 돌려 세운다. 그와 동시에 그 돌무덤이 또한 굉음을 내며
흔들거리기 시작한다.
콰 드 드 드 드 드
자세를 곧추 세워 호흡을 가다듬은 노호.
오른손엔 창을 쥐고 자담을 겨냥하고 있으며, 왼팔은 힘차게 앞으로 뻗어
검지 손가락으로 자담을 똑바로 가리킨다.
그 순간이다.
노호 등 뒤 돌무덤에서 한 줄기 빛이 새어나오는가 싶더니 그 빛줄기는
순식간에 네 개가 된다. 그와 동시에 그 빛을 타고 차가운 막대 네 개가 맹렬한 속도로
튀어 나온다. 그것들은 바로 노호의 추혼오성창이다. 돌무덤 안에 묻혀 있던 창....
노호와 자담 사이의 빈 공간은 어느새 숨이 멎을듯한 긴장으로 가득찬다.
노호가 지시한 방향을 향해 추혼오성창 네 개는 파열음을 내뿜으며 쇄도한다.
조금 전까지 깔보고만 있던 자담도 그러한 기세에는 멈칫하며 정신을 모은다.
괘앵 괭 괘앵 쾡
황급히 막아냈다. 일단 괴명검을 마구 휘두르며 추호오성창들을 비켜냈다.
소기의 임무를 수행한 추혼오성창은 다시 허공을 가로지르며 노호 등의 창집으로 귀환한다.
참으로 일사분란하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자세를 취하는 노호.
얼마만인가. 저렇게 당당한 포스를 내뿜는 노호의 모습을 본 게....
이제까지는 서막에 불과했음을 선포하는 노호다.
“네 놈이 기보의 힘을 이용해 싸우겠다면.... 나도 이용해 주지! 추혼오성창의 위력을!!”
뭔가를 깨달았음이 분명하다.
괴명검의 신비롭고 가공할만한 위력에 그동안은 속수무책이었던 것!
그러나 이젠 다르다는 거다.
추혼오성창임에도 불구하고 그저 일반 창처럼 찌르고 휘두르는 공격만을 구사했던
노호였지만 이제부턴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뭘까...? 노호가 시도하려는 전술은...!!
3.
훌쩍 도약하는 노호.
그가 날아오른 허공을 응시하는 자담.
노호는 머리를 아래로 향하며 두 팔을 가슴을 힘껏 편다.
그와 동시에.....
파 파 파 팡
창집에 꽂혀 있던 4개의 창들이 무시무시한 속도로 일제히 발사된다.
또한 맹렬히 회전한다.
앞을 가로막는 게 있다는 그 무엇이라도 꿰뚫어버릴 기세다.
역시 상대는 자담!
그가 보기엔 그저 평범한 공격일 뿐.
괴명검을 서너 번 휘두르는 걸로 별 무리 없이 방어를 마친다.
이런 허접한 공격으로 뭘 어쩔 생각이냐며 여전히 노호를 비웃고 있는 자담이다.
창을 하나씩 하나씩 쳐낼 때마다 괴명검에서는 굉음이 울려 퍼지고 있다.
그게 전부였을까?
고작 그런 평범한 공격이 노호가 보여줄 수 있는 무공이란 건가?
그런 생각을 하며 방심을 하고 있는 자담.
그러나......... !!
자담은 뭔가 이상한 느낌 하나를 건진다.
칼날보다 더 가느다란 틈을 비집고 뭔가 치고 들어오며 공간을 가르고 있음을 본능적으로 감지한 거다.
그의 얼굴을 향해 싸늘한 금속 하나 접근하고 있음이다.
너무도 빠르고 갑작스러워서 하마터면 그 금속의 예리한 날에 뺨을 그대로 허락할 뻔 했다.
자담의 눈동자는 그 살의를 느끼며 뇌의 전두엽에 신호를 전달한다.
동시에 뇌는 명령을 내린다. 금속과의 거리는 불과 한 뼘이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속도로 몸을 아래로 숙이라는 명령이다.
오뎅 꼬치처럼 창날에 꿰뚫리지 않기 위한 절대절명의 유일한 동작 하나다.
파 하 아 악
자담의 머리 위를 훌쩍 뛰어 넘으며 지나치는 노호.
그의 등 뒤로 추혼오성창들이 돌아와 제자리에 꽂히고 있다.
가볍게 착지하여 다시 창을 힘껏 겨냥하며 자세를 가다듬는 늠름한 노호다.
한비광은 그런 장면을 놓치지 않고 보고 있다.
그는 생각한다. 역시 노호와 같은 마음인 거다.
괴명검에 접근하여 무기를 부딪치는 건 자살 행위다.
원거리에서 자담을 1차 공격하여 자세를 무너뜨린 후 2차 공격으로 승부를 거는 전술이
바로 괴명검의 위력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방법임을 깨달은 거다.
4.
어두컴컴한 신전의 어느 지하에 두 여자가 들어서고 있다.
기둥에 매달린 몇 개의 촛불만이 겨우 빛을 흩뿌리고 있을 뿐이다.
담화린과 신녀다.
이곳은 바로 예전에 살성으로서 동령을 수호했던 분들을 모셔 놓은 사당이다.
3층으로 된 제단에 각각 7개, 5개, 2개의 흰색의 작은 비석이 세워져 있고 맨 윗층 중앙에
검은색의 커다란 크기를 가진 비석이 우뚝 서 있다. 전대 살성이 15명이었다는 얘기인 건가?
“할머니, 미안해요. 그것을 써야할 때가 온 거 같아요.”
신녀는 제단 앞에서 두 손을 모아 기도하며 숙연한 모습으로 알현을 하고 있다.
뭔가를 결심한 듯한 비장함이 엿보인다.
“무능한 후계자라 해도 지켜봐 주실 거죠?”
신녀는 제단 앞에 있는 상자의 뚜껑을 조심스럽게 연다.
상자 안에 놓여 있는 물건을 담화린으로서는 처음 보는 거다.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건을 보며 화린은 그저 의아스럽기만 하다.
뭘까....?
보통 사람 키 정도 되는 길이의 지팡이다.
상단부에는 마치 꽃봉오리 같은 형상의 체결되어 있다.
창도 아니요 칼도 아닌.... 무기라고 보기엔 좀 거시기한(^^) 그런 물건이다.
그 물건을 꺼내고 있는 신녀다.
살성이었던 그들이 살성의 임무를 수행할 때 지녔던 물건임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그건 예사롭지 않은 거다.
무기같아 보이지 않지만 그건 분명 엄청난 능력을 가진 무기일 게다.
동령의 살성이 사용하는 무기 말이다.
신지의 초고수급인 사음민을 죽음 직전까지 몰고 갔던, 동령의 살성이 사용했던
그 무기 말이다.
5.
노호는 지금 아까와 똑같은 공격을 연거푸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창들을 발진시켜 원거리에서 일단 치고, 연이어 쇄도하여 승부수를 던지는 그런 공격이다.
하지만 자담에게는 전혀 먹히지 않고 있다.
맨 처음의 예상치 못한 공격이 그나마 그를 주춤거리게 만들었을 뿐,
그 이후부터는 자담의 입장에서는 너무도 싱거운 평범한 공격에 다름 아닌기 때문이다.
슬슬 당황하기 시작하는 노호다.
그도 그럴것이...
괴명검의 약점을 파악했고 그에 맞는 공격을 계속하고 있음에도 전혀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는 실력 차이다.
어찌 보면 노호는 애초부터 자담의 상대가 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지루해졌다고 생각한 자담은 이쯤에서 다시 뭔가를 보여주기로 맘먹는다.
“뭐, 다른 게 더 이상 없다면..... 이젠 내 차례인가?”
그 말과 함께 자담은 순간적으로 노호의 시야에서 사라진다.
어느새 노호의 등 뒤를 파고 드는 자담.
무사들의 대결에서 상대방에게 등을 노출시킨다는 건 곧 패배를 의미한다.
힘껏 괴명검을 내리찍는 자담이다.
그러나 역시 노호는 노호다.
그 정도에 당했다면 추혼오성창의 주인이 아니다.
훌쩍 뒤로 도약하며 날아 오르는 노호.
아까의 그 공격을 다시한번 시도한다.
아래로 몸을 숙이며 등 뒤의 추혼오성창을 발진시킨 것!
그런 노호를 곁눈질로 스윽 쳐다보는 자담이다.
어쩌면 자꾸 똑같은, 먹히지도 않는 공격을 반복하는 노호가 한심한 모양이다.
그래서 이번엔 다른 걸로 접대해주기로 한다.
초식 1 : 자세를 바로 잡고는 괴명검을 들어올려 노호를 겨냥한다.
초식 2 : 왼손가락으로 딱밤을 치듯 괴명검을 힘차게 튕긴다.
초식 3 : 괴명검은 맹렬하게 공명하며 굉음을 뿜어낸다.
초식 4 : 몸통을 90도 뒤로 비틀면서 에너지를 한껏 모은다.
초식 5 : 꼬았던 몸통을 제자리로 푼다.
초식 6 : 괴명검에 대고 있던 왼손으로 괴명검을 과감하게 훑는다.
초식 7 : 괴명검을 훑으며 최대치의 에너지를 축적시킨다.
초식 8 : 왼팔을 힘껏 목표물을 향해 뻗는다.
슈 와 왜 앵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강력한 괴명검의 에너지파는 쇄도하던 추혼오성창들을 마치 쓰나미가 해변을 집어 삼키듯
나뭇잎처럼 흐트러뜨리는 거다.
에너지파는 창들을 무력화시킨 후 곧바로 노호에게 뻗어간다.
간신히 피한 노호는 착지하여 황급히 자세를 잡는다.
당황한 기세가 역력하다.
노호가 미처 숨을 돌리기도 전에 뭔가가 접근하다.
자담이다.
괴명검이 동시에 날아든다.
쾌 앵
막기는 했지만 그 소리까진 어쩌지 못했다.
노호의 귀에서는 다시 선혈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다.
이어지는 자담의 이단옆차기 한 방!
정확히 노호의 얼굴 정면을 가격한다.
십여미터는 족히 날아가 나동그라지는 노호다.
이미 상당한 부상을 입은 노호.
쓰러지고 싶다.
이대로 눕고만 싶다.
사음민이 저기서 이런 나를 보고 있겠지.
저 놈에게 당한 모멸과 수치와 치욕을 되돌려줘야만 하는데....
이대로 진다면 나는 뭐가 된다는 건가....
추혼오성창의 주인이 아닌가.....
노호는 비틀거리며 일어선다.
온 힘을 모아 자담을 향해 쇄도한다.
이젠 앞뒤 볼 것도 없다.
이대로 공격한다면 분명 뻔하다.
자담은 막아낼 테고 괴명검은 또 지랄을 떨 테고 그 소리에 나는 한 움큼의 피를 흘리며
주저앉을 거다.
그걸 알지만 이대로 멈출수는 없다.
나는 노호다.
노호는 힘껏 내리쳤다.
자담은 가볍게 막았다.
...................
정적이 흐른다.
이상하다.
분명 굉음이 울려 퍼져야만 할 텐데 이번엔 그렇지가 않다.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는 거다.
뭐가 잘못된 걸까?
그 짧은 순간에도 노호는 불길한 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아니, 그것은 노호가 본능적으로 느끼는 공포의 엄습이다.
“잘 봐둬라. 이게 괴명검의 또 다른 위력인.....”
“포 음 발 진 이다 !!!”
쾌 아 앙
이건 빅뱅이다.
태초의 정적에서 우주의 대폭발이다.
충진된 괴명검의 에너지는 일순간 가공할만한 위력의 굉음을 터뜨린 거다.
너무도 강력하다.
노호의 육중한 몸은 그저 태풍에 날리는 잎새처럼....
속절없이 튕겨나갔다.
수 십미터도 더 먼 거리를 날아가서는 암벽에 그대로 충돌!
마치 미사일이라도 박혀 터진 듯하다.
노호는 그렇게 암벽 한 가운데에 화석처럼 박혀버렸다.
저대로 죽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다.
아.......... 노호...........!!!
<에필로그>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에 처음 올려보는 스토리라서 그런지 조금 흥분됩니다. ^^
이번 스토리 역시 손에 땀을 쥐게 해서 더욱 그런가 봅니다.
노호의 허무한 패배가 좀 안타깝습니다.
역시 실력차이는 어쩔 수 없나요....
그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사음민과 한비광.
과연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요.
자담의 공언대로 노호를 처치했으니 이젠 사음민에게 도발할까요?
사음민과 자담의 대결인가요?
한비광은 여전히 구경꾼 노릇만 하고 있을 건지....
담화린이 와 있는데....
신녀는 뭔가 엄청날 것만 같은 무기를 꺼내 들었는데....
아..........
그러기에 열...혈...강...호...!!!
우리의 열강앓이는 이렇게 점점 심해져 갑니다.
댓글목록
추담님의 댓글
추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너무 잘 봤어요~항상 수고해 주시는 덕분에 마흔을 눈앞에 두고도 열강에서 헤어나지 못하네요~
책임지세요^^
흑풍회제4돌격대장님의 댓글
흑풍회제4돌격대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역시 노호는 자담을 이길만한 실력은 되지 않는군요.,.. 다음은 한비광이 나서는 걸까요?
대왕불곰님의 댓글
대왕불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쥔장님 잘읽고 갑니당..
저 예전아디 로긴을 몬하겠어요..ㅠ.ㅠ
비줴이님의 댓글
비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고를 마다않고 댓글을 남겨주시는 여러분이.....
진정한 열강팬이십니다. ^^
햄릿s님의 댓글
햄릿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이번 스토리는 분량이 꽤 많네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잘읽고 갑니당^^
비상님의 댓글
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_^ 자담은 신지서열 18위^^
잘읽고 갑니다 비줴이님 ^^
땅탕당님의 댓글
땅탕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생하셨습니다... 항상 덕분에 잘 읽고 갑니다... ^^;
워나리님의 댓글
워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생 많이 했습니다...잘 읽고 갑니다...향상 감사..^^
사는게00님의 댓글
사는게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흥부님의 댓글
흥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롭게 자리한 열강 홈페이지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며...
오랫동안 기다린 386화 잘 보았습니다.
근데 ㅠㅠ 노호 힘좀내라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보라카이님의 댓글
보라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테메레르님의 댓글
테메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
불독님의 댓글
불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잘봤습니다...^_^*
근데 오타가~ 서열 18위인 자담을 서열 12위로 적으셨네요...^^;;
태클이 아닌 수정을 위하여...
열강ㅎㅎ님의 댓글
열강ㅎㅎ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재미있네요^^
역시 비줴이님이 쓰씬글이 감칠맛나게 제 머리속에 들어오네요 ㅎㅎ
또 들를게요
peter님의 댓글
pe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정말 재미있네요
오늘 가입해서 봤는데, 카페가 그리울 때도 있을 것 같아요~ ^^
호구님의 댓글
호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대박!!!!!결국우리의노호가...ㅠㅠㅠ
아침풍경님의 댓글
아침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시 돌아온 이곳에서의 복귀 첫번째 스토리네요~ 저도 왠지모르게 설레이네요 ㅋㅋ
은혜사랑님의 댓글
은혜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봤어요 비줴이님 항상 고생 많이 하시네요 ^^
그린내님의 댓글
그린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스토리도 길고... 아주 흥미진진 ㅋㅋㅋㅋ
seera님의 댓글
see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봤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올 만에 글을 읽으니, 감회가 새롭슴돠.~~
담화린세컨님의 댓글
담화린세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토리 완전 대~~박! 잘봤습니다^^
어쩌면 신녀가 사용한다는 그 지팡이..한옥신장이 아닐지...ㅋㅋ
편지님의 댓글
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번 잘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와서 놀고 있어요 ㅎㅎ
편지님의 댓글
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뭔가 한방이 그래도 필요해 보여요 요즘 스토리가 너무 딜레이 되고 있어서.ㅠㅠ
dolphin89님의 댓글
dolphin8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이번에도 감사합니다. 매번 눈팅만 하니 많이 죄송하네용...
또르또르님의 댓글
또르또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으로 온 느낌이네요 네이버에서 보는것도 좋았지만 그래도 예전 홈피에서 보는게 훨씬 좋네요!!
예전 아이디로 들어는 왔는데 비번땜시 무쟈게 헤멧다는....
흥부님의 댓글
흥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호 노호 다시 한번 힘을 낼꺼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기본적인 능력은 광이한데 떨어진다해도
팔대기보의 주인인데..
노블님의 댓글
노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쉬 싸우는 장면은 그림이 있어야 하느것 같네요..ㅜㅜ
잘봤습니다..^^
편지님의 댓글
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호도 추혼오성창이랑 대화는 나누었는데
대화 나누는것이 한번도 안나오는군요.
화룡도나 그 뭐시냐.. 활처럼 대화는 하지 않을까요..-.-
괴명검은.. 자아가 없을까요?
산사랑님의 댓글
산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동감있는 묘사!! 매번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ash651님의 댓글
ash65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역시 열혈강호입니다 뒷편을 기다리질못하겠네요 ㅎㅎ 수고하셔성 저희들궁금증좀풀어주세용~~~~
독고결님의 댓글
독고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열강보다 비줴님의 풀이가 더 ㅋㅋㅋ 끌리는 이유는 멀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