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담에 마음 놓기] 210 - 월급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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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송해 어르신의 기업은행 광고가 실제로 중년과 노년층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한다.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늘고 그래야 좋지 않겠냐는 그 CF의 성공비결은 바로 '진정성'이다.
허면, 이렇게 살짝 패러디해보면 어떨까?
"늘 유리 지갑을 열어놓고 온갖 세금을 정확히 꼬박꼬박 원천납세하는 '월급장이'가 잘 먹고 살아야 각종 무상 복지정책이나 반값 등록금이 가능해집니다. "
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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