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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담에 마음 놓기] 134 - K POP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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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STAR 팬이 되었다.
살 좀 빼라는 심사위원의 애정 듬뿍 조언을 실천하는 소녀들과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그들의 경쟁을 감상하며 쉽게 감정이입이 되는 건
그 오디션이 비단 남 일만이 아닌 까닭이다.
10명 중 한 명이 탈락했고 매주 하나씩 그리 될 것이다.
최종 우승자는 웃고 나머지는 눈물 흘릴 것이다.
서바이벌은 그런 것이다.
상금 3억원과 가수 데뷔라는 유혹과 욕심이 큰 만큼
엄청난 부담이 그들의 심장을 올무처럼 조일 것이다.
남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이란 정글법칙이 뼛속까지 각인될 것이다.
심사위원이 살 빼라고 말하기 전까지도 절대 자기 딸은 살 찐게 아니라는 복음을 세뇌시켰던
참가자 엄마의 태도 돌변이 당황스럽다.
연예인은 그런 것이며 물론 그리 되어야만 할 게다.
아무쪼록 어린 그들의 격한 세상살이 체험학습 현장을 지켜보며,
자선기금으로 쓴다기에 시청자 투표에 문자 하나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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