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BJ 이야기
프로필 (봉용)

최근 방문자

728
503
696
660
907
488
30 01 02 03 04 05
현재위치 : 홈 > BJ 이야기 > BJ 이야기

담벼락에 마음을 놓다 2012 - 27 - 신 황조가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2-03-20 23:05 조회2,202회 댓글0건

본문

 
우리 회사에는 시끄러운 녀석들이 있다.
참새보다는 크고 비둘기보다는 작은 검은 빛깔의 새들이 종일토록 지저귀며 논다.
황조가를 연상케 하는 그 녀석들의 노래를 잠시 서서 엿듣기도 한다.
저렇듯 새들조차 암수 서로 정답게 노닐거늘,
외롭구나 이 내 몸은 뉘와 함께 어깨를 덩실거릴소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25건 17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2006~2024 BJ 열혈강호.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해피정닷컴
오늘 487 어제 907 최대 9,879 전체 3,998,004
전체 회원수: 4,660명  /  현재접속자: 21명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