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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에 마음을 놓다 2012 - 7 - 울컥이게 하는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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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꼭 한 번, 오늘만큼은 그녀는 세상 최고의 아름다운 왕비가 됩니다.
설거지와 청소, 빨래는 물론 요리까지 오직 아내를 위해 봉사합니다.
아내의 생일날, 그녀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그렁거리며 내 품을 파고듭니다.
 
정리하자면 뭐, 대충 저런 내용을 포장한 CF를 예전에 본 기억이 있다.
그걸 멍하니 쳐다보다가 울컥하며 십이지장이 꼬이는 줄 알았다.
 
그 남자, 이건 반칙이다. 일년에 딱 한 번? 그런 식이라면 정말 곤란하다.
여자도 마찬가지다. 그런 걸로 감격에 몸부림치는 건 상도에 어긋나는 거다.
에덴동산의 아담과 이브 커플은 오케이, 그 외는 죄다 막돼먹은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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