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페북시집] 110414 흐르는 강물처럼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1-05-13 21:49 조회2,442회 댓글0건

본문

개나리가 노랗게 피었고 목련은 참 고운 빛깔 흰색이다.
벚꽃은 여기저기 꽃망울을 터뜨리며 뽐을 내고 있으며
산들바람은 그 모든 것들을 간질이며 희롱하고 있다.
햇볕에 민낯을 맡겨두고 말초신경의 목을 조른다.
흐르는 강물처럼 자연스럽게... 거슬리지 않게... 폐끼치지 않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BJ 이야기 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

추천

321

[BJ 페북시집] 110516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인기글

2011-05-16

2853

320

[BJ 페북시집] 110513 살갑게 추돌하는 택시 인기글

2011-05-13

2747

319

[BJ 페북시집] 110512 불륜과 로맨스 인기글

2011-05-13

2852

318

[BJ 페북시집] 110510 관심이 없거나 간신이거나 인기글

2011-05-13

2563

317

[BJ 페북시집] 110509 사랑은 근육으로 하는 것 인기글

2011-05-13

2819

316

[BJ 페북시집] 110509 나는 과학자일까 인기글

2011-05-13

2448

315

[BJ 페북시집] 110506 거친 생각 인기글

2011-05-13

2545

314

[BJ 페북시집] 110504 죄수의 딜레마 인기글

2011-05-13

2729

313

[BJ 페북시집] 110503 역 황금율 인기글

2011-05-13

2582

312

[BJ 페북시집] 110503 그날 인기글

2011-05-13

2182

311

[BJ 페북시집] 110502 믿음 소망 사랑 인기글

2011-05-13

2602

310

[BJ 페북시집] 110426 보톡스 인기글

2011-05-13

2540

309

[BJ 페북시집] 110420 디지털 영혼 인기글

2011-05-13

2313

308

[BJ 페북시집] 110419 살며 배우며 인기글

2011-05-13

2421

열람중

[BJ 페북시집] 110414 흐르는 강물처럼 인기글

2011-05-13

2443

306

[BJ 페북시집] 110412 자살 인기글

2011-05-13

2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