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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nne De Bellevue 라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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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04-12 20:20 조회3,3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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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지도를 펴보면 제일 왼편에 보이는 동네다. 이름하여 Ste-Anne De Bellevue (요거 불어다. 어떻게 발음하는건지 당근 모르지.. ㅡ.ㅡ ) 그냥 한나절 드라이브를 즐기기엔 딱이다. 마치 서울에서 드라이브로 인천의 월미도를 구경하는 느낌이라고 하면 대충 맞을거다.

쌩 루이스 호수의 가슴 탁 트인 공간을 잠시 품어볼 수 있으며, 한없이 길다란 기차가 지나가는 조금은 낯선 풍경도 운이 좋다면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더없이 고즈넉하고 푸근한 한가함을 피부로 잔뜩 묻혀올 수 있는 곳이다. 간단한 샌드위치와 스낵을 준비해 간다면 근처의 놀이터에서 혹은 호수 근처의 벤취에서 아담한 소풍 한나절을 즐길 수 있는 안성마춤인 마을이다.

- 찾아가는 방법 : 20번 고속도로를 타고 서쪽으로 서쪽으로....지도에서 지명을 확인 한 후 Ste-Anne De Bellevue 출구로 빠져나간다 ----> 나가자마자 첫번째 신호등에서 좌회전 (신호등은 없지만 일단 정지 후 사방을 살핀 후 좌회전 하면 된다. 이제부터 한동안 신호등은 발견할 수 없다. 대신 '정지' 표지판이 매우 자주 보이는데, 그때마다 정확히 그 앞에서 일단정지를 해줘야만 할것이다. 대충봐서 차 없다고해서 무시하고 휙휙 지나쳐서는 아니될게야... ^^; ----> 아무튼 좌회전 후 설렁설렁 길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전방에 호수가 보이기 시작한다 ----> 막다른 길까지 가서 좌회전 혹은 우회전을 한 후 적당한 장소에 주차를 하고 주변을 구경한다.

- 거리 : 라시떼 아파트에서부터라면 약 37 km.
- 팁 : 철교가 지나가는 강을 등지고 주택가로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놀이터가 있고 그 옆으로 아래 사진과 같은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간단한 스낵을 준비해 놀이터 옆 피크닉 테이블에 펴놓고 먹으면 더욱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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