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녜" 유치원에서는 "ya" > BJ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BJ 이야기

집에서는 "녜" 유치원에서는 "ya"

본문


서현이 나이 이제 만 세살을 막 넘어섰다.

영어와 한국어를 서서히 구별할 줄 아는 능력이 생기고 있다.

가끔씩, 뭔가 잊었던게 생각났다는 듯 서현이는 이런다.

"아빠~, 집에서는 "녜~", 유치원에서는 "ya~" "

아주 씩씩하게 말하며 싱긋 웃는 서현이다.

더이상 얼굴에 상처 좀 내지 않았으면 더 이쁠텐데.... ^^;

가끔 일이 힘들어질때... 서현이의 활짝 웃는 얼굴을 떠올린다.

두 번째의 존재 의미... 정서현!!


2003.6.18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BJ 이야기 목록

게시물 검색


Copyright © 2006~2024 BJ 열혈강호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