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담에 마음 놓기] 170 - 결리니까 중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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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3-23 22:55 조회3,722회 댓글0건본문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을 내서 소위 초대박을 친 서울대 김난도 교수의
두 번째 책이 준비되고 있으며 책 제목은 '결리니까 중년이다’라는 소문이 있단다.
제목 참 야릇하다. ^^
서울대 법대와 미국 박사 학위 소지자로 현재 서울대 교수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이 시대 젊은이들이 가장 멘토로 삼고 싶어 안달을 하는 유명한 분이다.
청춘에게 일침과 위로를 가했으니 이번에는 중년에게 또 어떤 위안과 용기를 줄 것인지 궁금해지긴 하다. 한편으론, 역시 서울대의 위력이란 느낌도 지울 수는 없다. 만일 지방대 출신의 지방대 교수가 같은 내용의 책을 냈어도 그렇게 대박을 칠 수 있었을까 싶은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어떻든 그 분이 중년을 위해 메시지를 준비하고 계시다 하니 출간되면 일독해 볼 참이다.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가 목숨을 걸고 매달리는 서울대, 그 중에서도 법대 출신의 서울대 교수는 과연 나 같은 중년에게 어떤 귀한 말씀을 주실지 너무 궁금하다.
아프니까 청춘이므로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오지 않겠느냐는 말씀에서, 결리니까 중년이므로 역시 참고 견디면 좋은 노후를 맞이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명언을 설파하시는 건 아닌지 말이다.
서울대 법대와 미국 박사 학위 소지자로 현재 서울대 교수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이 시대 젊은이들이 가장 멘토로 삼고 싶어 안달을 하는 유명한 분이다.
청춘에게 일침과 위로를 가했으니 이번에는 중년에게 또 어떤 위안과 용기를 줄 것인지 궁금해지긴 하다. 한편으론, 역시 서울대의 위력이란 느낌도 지울 수는 없다. 만일 지방대 출신의 지방대 교수가 같은 내용의 책을 냈어도 그렇게 대박을 칠 수 있었을까 싶은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어떻든 그 분이 중년을 위해 메시지를 준비하고 계시다 하니 출간되면 일독해 볼 참이다.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가 목숨을 걸고 매달리는 서울대, 그 중에서도 법대 출신의 서울대 교수는 과연 나 같은 중년에게 어떤 귀한 말씀을 주실지 너무 궁금하다.
아프니까 청춘이므로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오지 않겠느냐는 말씀에서, 결리니까 중년이므로 역시 참고 견디면 좋은 노후를 맞이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명언을 설파하시는 건 아닌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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