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이 출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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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3-19 01:10 조회3,743회 댓글0건본문
굳이 기다리지 않아도 그 날은 소리없이 다가오고만 있다.
5월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 토론토로 간다......간다.
15시간 정도를 날아가야 한다는데.... 그 지루한 비행 시간동안 서현이가 과연 잘 견뎌줄 수 있을까..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이제 며칠 있으면 낯선 땅.....낯선 하늘 아래로 이사 간다는걸 서현이는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따라 분유를 잘 먹질 않는다. 약간 미열이 있고 때때로 기침... 그때마다 그렁그렁 하며 가래가 기도를 긁는 소리 때문에 괴로워하는 서현이. 어서 나아야 할텐데.
힘 세고 용감한 서현이니까 캐나다 가서도 파란 눈동자 아이들에게 절대로 기죽진 않을것 같다. 걔들 때려서 엄마가 appeal하러 오면 영어로 어떻게 달래줘야 하나..... 걱정이다. ^^;
하루하루가 요즘 특히 쏜살같이 흘러만 간다.
2001.5.1
5월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 토론토로 간다......간다.
15시간 정도를 날아가야 한다는데.... 그 지루한 비행 시간동안 서현이가 과연 잘 견뎌줄 수 있을까..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이제 며칠 있으면 낯선 땅.....낯선 하늘 아래로 이사 간다는걸 서현이는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따라 분유를 잘 먹질 않는다. 약간 미열이 있고 때때로 기침... 그때마다 그렁그렁 하며 가래가 기도를 긁는 소리 때문에 괴로워하는 서현이. 어서 나아야 할텐데.
힘 세고 용감한 서현이니까 캐나다 가서도 파란 눈동자 아이들에게 절대로 기죽진 않을것 같다. 걔들 때려서 엄마가 appeal하러 오면 영어로 어떻게 달래줘야 하나..... 걱정이다. ^^;
하루하루가 요즘 특히 쏜살같이 흘러만 간다.
20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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