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2 연봉 875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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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2-28 09:14 조회6,4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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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계약직으로 이직하기 직전까지 8년여를 재직했던 직장이 2015년 공공기관 정규직 1인당 평균보수 순위에서 당당히 4등의 영예를 차지했는데, 무려 8757만원이란다. 경험해보지 못했던 액수라서 저윽이 당황스럽다. 내 나이 마흔 대여섯살때 쯤인가? 그곳 직원들의 평균 연령이 꼭 그 나이였었더랬다. 헌데, 평균 보수를 받아본 기억은 없으니 묘하다. 그당시 내가 일을 열심히 안한건가? 운이 나빴었던 건가? 아무튼 대단한 직장이었구나.
전체 임금 근로자 평균 연봉은 3281만원, 대기업 정규직은 6544, 공공기관은 7000만원이라는 전경련의 분석이다. 중고등학생의 목표는 좋은 대학이요 대학생의 목표는 공공기관, 공기업 취업이라는 시쳇말이 예사로 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철밥통, 쇠밥그릇, 정년보장, 신의 직장 등등 떠드나보다. 문득 얼마전 국민연금관리공단서 날아온 안내장이 떠오른다. 먼 훗날 타는 연금이 매월 134만원이란다. 월급쟁이는 월급쟁이일 뿐이다.
전체 임금 근로자 평균 연봉은 3281만원, 대기업 정규직은 6544, 공공기관은 7000만원이라는 전경련의 분석이다. 중고등학생의 목표는 좋은 대학이요 대학생의 목표는 공공기관, 공기업 취업이라는 시쳇말이 예사로 들리지 않는다. 그래서 철밥통, 쇠밥그릇, 정년보장, 신의 직장 등등 떠드나보다. 문득 얼마전 국민연금관리공단서 날아온 안내장이 떠오른다. 먼 훗날 타는 연금이 매월 134만원이란다. 월급쟁이는 월급쟁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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