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8 타샤 튜더의 정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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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2-28 09:08 조회5,7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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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접한 책 한권으로 일요일이 풍성해진 느낌이다. 네살때쯤 부모님 친구인,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집에 놀러갔다가 노란색 장미에 감명받아 꽃을 키우며 꽃과 함께 사는 것이 평생의 즐거움일거라고 생각했다는 타샤 튜더의 Tasha's Artistic Garden"이란 책이다.
부모의 이혼으로 9살때 아빠 친구 집에서 자라다 15세때 자퇴하고 혼자 살다가 23세에 결혼. 46세에 이혼. 내 아이들에게도 읽어주었던, 그 유명한 "Mother Goose"의 작가이기도 하다. 30만평의 토지에 18세기풍 주택과 온갖 식물을 가꾸며 살아가는 할머니의 삶을 엿보며 괜히 흐뭇해진다.
"정원이 너무나도 좋아서 참을 수 없어요 . 어찌할 바를 모를 정도입니다. 정원을 가꾸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이분은 고작 네살때 꿈을 꾸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동화작가로 큰 돈을 벌었고 결국 56세때 그녀가 원하던 정원을 가질 수 있었다. 나에게 있어서 너무 좋아 어찌할 바를 모를 그 무엇은 대체 무엇일까? 있기는 한 걸까?
부모의 이혼으로 9살때 아빠 친구 집에서 자라다 15세때 자퇴하고 혼자 살다가 23세에 결혼. 46세에 이혼. 내 아이들에게도 읽어주었던, 그 유명한 "Mother Goose"의 작가이기도 하다. 30만평의 토지에 18세기풍 주택과 온갖 식물을 가꾸며 살아가는 할머니의 삶을 엿보며 괜히 흐뭇해진다.
"정원이 너무나도 좋아서 참을 수 없어요 . 어찌할 바를 모를 정도입니다. 정원을 가꾸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이분은 고작 네살때 꿈을 꾸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동화작가로 큰 돈을 벌었고 결국 56세때 그녀가 원하던 정원을 가질 수 있었다. 나에게 있어서 너무 좋아 어찌할 바를 모를 그 무엇은 대체 무엇일까? 있기는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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