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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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3-19 01:11 조회3,557회 댓글0건본문
서현이가 가장 즐겨 쓰는 말이다. 쓴다기 보다는 외마디 외침이라는 편이 더 어울리겠다.
가뭄에 콩나듯 엄마~ 아빠~ 하곤 하지만 역시 ㅇ ㅏ ㄸ ㅏ ~ 가 압도적이다.
자기의 의사표현이나 모든 질문에 대한 대꾸로써 서현이는 "아따"라는 말을 애용한다.
고집스럽게도.... ^^;
그렇잖아도 큰 눈을 동그랗게 하며 앙증맞은 입술을 통해 뛰쳐나오는 그 외마디가 나에게는 천상의 소리로 들린다.
오늘은 밥을 많이 먹었댄다. 좋아하는 김을 얹어서...
그래서였구나. 똥을 싸는 폼이 영 힘들어 보이더니.... 결과물이 온통 까맣다. 군데군데 소화가 덜 된 김 조각도 보인다 보여~~~~
배불뚝이
힘녀 ..... 서현이의 별명이다.
20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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