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BJ 이야기
프로필 (봉용)

최근 방문자

722
701
623
864
844
2353
17 18 19 20 21 22
현재위치 : 홈 > BJ 이야기 > BJ 이야기

담벼락에 마음을 놓다 2012 - 7 - 울컥이게 하는 CF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2-03-20 22:42 조회2,684회 댓글0건

본문

 
일년에 꼭 한 번, 오늘만큼은 그녀는 세상 최고의 아름다운 왕비가 됩니다.
설거지와 청소, 빨래는 물론 요리까지 오직 아내를 위해 봉사합니다.
아내의 생일날, 그녀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그렁거리며 내 품을 파고듭니다.
 
정리하자면 뭐, 대충 저런 내용을 포장한 CF를 예전에 본 기억이 있다.
그걸 멍하니 쳐다보다가 울컥하며 십이지장이 꼬이는 줄 알았다.
 
그 남자, 이건 반칙이다. 일년에 딱 한 번? 그런 식이라면 정말 곤란하다.
여자도 마찬가지다. 그런 걸로 감격에 몸부림치는 건 상도에 어긋나는 거다.
에덴동산의 아담과 이브 커플은 오케이, 그 외는 죄다 막돼먹은 짓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25건 19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2006~2024 BJ 열혈강호.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해피정닷컴
오늘 2,353 어제 844 최대 9,879 전체 4,172,642
전체 회원수: 4,694명  /  현재접속자: 228명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