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BJ 이야기
프로필 (봉용)

최근 방문자

498
507
622
788
615
903
21 22 23 24 25 26
현재위치 : 홈 > BJ 이야기 > BJ 이야기

<책읽기> My Dad

페이지 정보

작성일2007-03-19 11:28 조회2,472회 댓글0건

본문



난 요즘 하루에 몇 번씩 입이 찢어지는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헤헤.... 재미난 고통(?)이다.
이 책을 읽을 때마다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라고나 할까?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아빠의 모습이 너무나도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그려진 책이다.



"He's all right, my dad."로 시작되는 책

우리 아빠는 못하는 게 없다.
무시무시한 늑대도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 아빠.
달님도 풀쩍 뛰어넘을 수 있고,
외줄타기도 잘하는 우리 아빠.
거인하고의 레슬링에서도 여유만만이고,
아빠들끼리의 달리기에서도 당연히 1등을 먹는 우리 아빠.
말처럼 많이 먹고
물고기처럼 수영도 잘하는 우리 아빠.
고릴라 처럼 힘이 세고,
하마처럼 언제나 행복하고 유쾌한 우리 아빠.
등치는 집채만큼 크지만
곰인형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우리 아빠.
올빼미처럼 현명하고 똑똑하지만
때론 정말 웃기기도 한 우리 아빠.
춤도 잘 추고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기죽을 만큼 노래도 잘하는 우리 아빠.
축구 하면 끝내주고
날 정말 아주 많이많이 재미있게 웃겨주는 우리 아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가 아빠를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아빠도 나를 사랑한다는 거라네요....

*
*
*
*
*
*
*


이 대목에서....
우리 모녀나 부녀는 반드시 포옹을 해줘야 한다.
그리고 노래도 불러줘야 한다. Barney의 Ending Song "I love you"

서현이 아빠도 서현이 눈에 이렇게 비춰지고 있겠지? *^^*


2002.4.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25건 19 페이지
BJ 이야기 목록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 추천
열람중 2007-03-19 2473 0
336 2007-03-19 2734 0
335 2007-03-19 2802 0
334 2007-03-19 2701 0
333 2007-03-19 2969 0
332 2007-03-19 2790 0
331 2007-03-19 2654 0
330 2007-03-19 2469 0
329 2007-03-19 3034 0
328 2007-03-19 2918 0
327 2007-08-09 2588 0
326 2007-09-14 2692 0
325 2011-01-30 4149 0
324 2011-01-30 2592 0
323 2011-02-13 3846 0
322 2011-02-13 2754 0
게시물 검색
Copyright 2006~2024 BJ 열혈강호.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해피정닷컴
오늘 902 어제 615 최대 9,879 전체 4,021,187
전체 회원수: 4,665명  /  현재접속자: 277명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