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에 마음을 놓다 2012 - 89 - 죽을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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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3-21 00:11 조회3,103회 댓글0건본문
죽을뻔했다.
1차는 냉동수입삼겹살에 소주.
2차는 매운치킨에 생맥주.
3차는 육회에 소주.
4차는 노가리에 병맥주.
5차는 택시에 지갑.
6차는 아파트에 비밀번호.
7차는 안방에 마누라.
노가리를 씹은 기억이 없다.
병맥주를 넣으며 그 이후의 모든 기억이 소거되었다.
다행히 지갑은 주머니에 있고 침대의 마누라도 그분이 맞다.
날씨도 추운데 죽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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