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담에 마음 놓기] 175 - 밥값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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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3-23 23:01 조회3,205회 댓글0건본문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는 대규모 인재 채용이 한창이다.
지인의 연락을 받았다.
그는 소위 스카이대를 나왔고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땄고 현재 대기업에 다닌다.
마침 자기의 전공과 맞는 채용 분야가 있어 지원해볼까 하다가 내게 연락한거란다.
어쩔 수 없이 내년 말 경남 진주로 기관이 통째로 이전한다는 말을 전했다.
잠시 머뭇거린 그는 깔끔하게 말한다. "그냥, 지원 안 할란다."
역시 지방이전이라는 변수는 쉽게 극복할 수 없는 그 무엇인가 보다.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채용으로 신문에 기사가 날 정도의
지인의 연락을 받았다.
그는 소위 스카이대를 나왔고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땄고 현재 대기업에 다닌다.
마침 자기의 전공과 맞는 채용 분야가 있어 지원해볼까 하다가 내게 연락한거란다.
어쩔 수 없이 내년 말 경남 진주로 기관이 통째로 이전한다는 말을 전했다.
잠시 머뭇거린 그는 깔끔하게 말한다. "그냥, 지원 안 할란다."
역시 지방이전이라는 변수는 쉽게 극복할 수 없는 그 무엇인가 보다.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채용으로 신문에 기사가 날 정도의
우수한 성과를 마구 낼 수 있는, 소위 밥값 좀 하는 분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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