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담에 마음 놓기] 119 - 아들과 닮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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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3-23 21:12 조회3,133회 댓글0건본문
출근하기 위해 주섬주섬 옷을 입는 나를 물끄러미 보고 있던 아내가 한 마디 한다.
“아들하고 정말 많이 닮았네....헤어 스타일도 비슷하니 더 그러네...”
나도 무심코 대꾸한다.
“그러엄~ 아빠가 아들하고 닮는 게 당연하지...”
그랬다.
아들이 점점 자라면서, 나는 그런 아들과 점점 닮아가고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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