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담에 마음 놓기] 206 - 핵안보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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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4-08 17:35 조회3,388회 댓글0건본문
나의 안전이 담보되지 못한 상황에서 구국의 강철대오가 아닌 이상 섣불리 한 걸음 나서기란 여간 어려운 결정이 아닐 수 없다.
어느 인간친화적 도로에는 그래서 신호등이 없다고 한다. 운전자가 서로를 불신하게 만들어 서행하며 조심할 수밖에 없도록 한 것이다.
핵무기는 그런 측면에서 극강의 파워를 낸다. 핵안보정상회의는 핵이 있는 나라와 없는 나라의 수퍼울트라 갑과 을의 관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않을까?
항상 기득권이란 울타리에는 들어가려 애쓰는 자와 막는 자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아이러니한 건 일단 진입에 성공하면 그 자 역시 새로 들어오려는 자를 한사코 막으려 애쓴다는 불편한 진실이다.
편한 진실 혹은 순결한 진실은 아무리 생각해도 안드로메다 혹은 아바타가 살고 있을 판도라 행성에나 있을 듯하다.
어느 인간친화적 도로에는 그래서 신호등이 없다고 한다. 운전자가 서로를 불신하게 만들어 서행하며 조심할 수밖에 없도록 한 것이다.
핵무기는 그런 측면에서 극강의 파워를 낸다. 핵안보정상회의는 핵이 있는 나라와 없는 나라의 수퍼울트라 갑과 을의 관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않을까?
항상 기득권이란 울타리에는 들어가려 애쓰는 자와 막는 자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아이러니한 건 일단 진입에 성공하면 그 자 역시 새로 들어오려는 자를 한사코 막으려 애쓴다는 불편한 진실이다.
편한 진실 혹은 순결한 진실은 아무리 생각해도 안드로메다 혹은 아바타가 살고 있을 판도라 행성에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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