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담에 마음 놓기] 204 - 마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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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03-25 12:04 조회3,815회 댓글0건본문
마카롱이라는 프랑스 과자를 접했다.
카페에서는 몹시 비싸게 파는지라 선듯 집어들기가 부담스러울 지경이란다.
대형양판점에서 24개들이 상자에 14,000원쯤 한다.
달걀 허리 사이즈정도니 베어 먹기 민망한 크기다.
맛은 심하게 달달하여 무조건반사로 커피를 찾게되니,
카페에서는 몹시 비싸게 파는지라 선듯 집어들기가 부담스러울 지경이란다.
대형양판점에서 24개들이 상자에 14,000원쯤 한다.
달걀 허리 사이즈정도니 베어 먹기 민망한 크기다.
맛은 심하게 달달하여 무조건반사로 커피를 찾게되니,
햄버거•콜라에 버금가는 찰떡궁합이다.
출산을 위해서만 섹스를 하진 않듯, 굶주림만을 채우기 위해 먹지는 않는다.
때론 허영을 먹고 위선을 먹고 집착과 욕심을 허겁지겁 먹는다.
이따금 꿈도 먹고 마음도 먹고 사랑과 행복도 먹는다.
세상은 너무 넓고 먹을 것은 너무 지나치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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