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에 마음을 놓다 2012 - 50 - 카리브해 추억 작성자 비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03-20 23:31 목록 본문 지나간 여름 바닷가에 미역으로 그려 놓은 몇 글자와 눈부신 햇볕과 하얀 포말과 에메랄드빛 카리브해를 추억하는 건 과거에게 괜한 고깃덩이를 주는 짓이다. 핏물 밴 주둥아리 사이로 허연 송곳니가 처연히 번득인다.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