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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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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03-05 13:04 조회8,320회 댓글3건

본문

오랜만에 글쓰기를 하네요
첫단추를 잘 껴야지 끝까지 제대로된 추측을 할수 있겠죠.
 
몇분들 글 읽어보니 사실관계와 사뭇 다른 추측들이 있어서 바로잡고자 글 올립니다.
 
한비광이 엽민천에게 머리부분에 타격을 입은후 과거 어린시절 회상장면 부분..
 
어린 한비광이 의문의 남자가 살육을 저지러는 장면을 목격하고 종국에는  그 남자가 자신을 해할려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 저사람은 ... 왜... 안돼~
다들 기억하시겠죠.
 
한비광이 여전히 살아 있어니
1. 의문의 남자가 한비광을 살려줬다.
2.. 아버지가 가르쳐준 질룡운중행으로 도망을 갔다.
3. 자신이 심마에 빠질것을 알고 있는 한비광 아버지가 이때를 대비해서 가르쳐준 경공이다.
이정도까지 추측이 나오더군요.
 
펙트는 이렇습니다.
그때 회상장면은 20년전으로 추측해 볼수 있습니다.
그 의문의 사나이가 검마(한비광부친) 인지 검존인지는 알수 없지만 ....
그리고 한비광이 그당시 안돼~ 그후 장면은
의문의 남자에게 공격을 당해 죽음의 문턱까지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이것이 펙트이겠죠.
도망가거나 의문의 남자가 살려준것이 아니라는 것이 펙트입니다.
 
왜 이 펙트가 중요한가..?
 
의문의 남자가 한비광을 살려줬다라고 상황을 본다면..
그 꼬리를 물고 왜 살려줬을까?
그 사나이는 한비광의 부친이기때문에 심마에 빠졌더라도 예전 유세하가 아삼을 살려둔것처럼 한비광을 살려줬다.
즉 한비광이 살이 있다는것은 그 의문의 사나이가 살려줬기 때문이다.
왜?
한비광의 아버지니까
그때 한비광의 아버지와 검존의 얼굴에 상처가 일치한다.
즉 한비광의 아버지가 검존이다.
한비광이 현재 살아 있다는것은 검마가 검존이라는 증거이다.
이런 추측까지 나오게 될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사실관계로 인한 변질된 추론이 나오게 되는거죠잉~
 
이번회까지 검존과 한비광의 관계를 단정지을만한 결정적인 단서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현 검존이 한비광의 부친인지 아닌지는 더 두고 봐야겠지요.
 
 
여튼 펙트는
 
그당시 어린한비광은 의문의 남자에게 공격을 받아 죽음의 문턱까지 가는 치명상을 입었었다. 입니다.
 
 
 
 

댓글목록

은빛늑대은랑군님의 댓글

은빛늑대은랑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그 뒷장면이 나오지 않은 이상~ 그 부분 역시 아래향나무 님의 상상이나 추측이 아닐까요?
공격을 받고 죽음의 문턱까지 가는 치명상을 입었다는 팩트는 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요? ^^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맞습니다. 추측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글의 문맥을 가지고 분석을 했을뿐이구요. 
독자들이 작품을 해석하고 추론하기위한 바탕은 작가님이 언급한 내용을 가지고 판단을 해야 하겠죠.
전 최소한 그렇게 해석해야 한다는 의견을 가진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설명하기 쉽게도 번호 5509번 천마신지님께서 관련 내용을 스샷해서 올려 놓으셨네요.

회상장면이 나오게 된 전제가 바로 엽민천에게 머리부위를 맞고난후 입니다.

농담이 아니야~ (여태끗 수많은 위험을 겪었지만 진짜로 죽는다는 느낌을 받은 위협)
설마 나 죽는건가?? 지금...

그리고보니 이런느낌(설마나 진짜로 죽을수 있다는 느낌)  전에도 느꼈던 적이 있어.

전에도 (회상장면의 상황) 느꼈던 ( 현재 엽민천에게 머리에 공격을 받아 설마 나 죽는다고 느겼던) 적이 있어
=> 그대로 해석하면 의문의 남자에게 공격을 받아 농담이 아닌 진짜로 죽을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던 적이
지금과 같은 20년전에도 있었다.~ 라고 해석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농구님의 댓글

농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런느낌이란 야 이러다 진짜 나 죽는건가? 라는 거죠.

20년전에 공격받아서 죽기직전까지 상처입은게 아니라 저같아도
어린 나이에 앞에서 수 많은 사람이 칼침 맞아 죽어있고 그 중심에
한 미친놈이 피 묻은 칼들고 나한테 다가오면 아! 이제 나 죽는군아.

이러지 않겠습니까?

그걸 말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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