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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령검이 검황 손에 들어간 경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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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5-01-20 11:46 조회7,042회 댓글4건

본문

갑자기 뜬금없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분이 이런 글을 올렸는지는 모르겠네요.

마령검은 검마(현 검존)의 것이고, 정파오절에 의해
협공당할 때 검황의 손에 들어간 것으로 현재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한때 천마신군은 전 흑풍회에게 마령검을 
찾으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검황의 주인인걸 아는데도
그런 명령을 내렸을까 하는 의문점이 듭니다. 나중에
검황 신물이 된것을 알고 흐지부지 명령이 철회된것은
아닐까요?

그리고 검존은 마령검을 제어하지 못해 봉인했다고
했습니다. 봉인된 장소가 무림이라고 나온지는 모르겠으나
정황상 무림인것 같습니다. 검황에게 빼앗겼는데 부하들에게
구라를 친 것일까요?

잠깐의 가능성으로 추측을 하자면,
검마가 정파오절과 대결할때 마령검을 사용하지 않았을수
있습니다. 검마 말대로 마령검의 무공을 익히면서 마령검을
다스리려고 했는데 결국 실패하고 봉인했을수 있습니다. 
무공을 익히는 과정에서 비급을 만들었을수도 있구요.

검마가 패하면서 도망칠때 뒤쫓는 검황이 마령검을 발견하여
소유하게 되었을 수 있습니다. 검마가 마령검없이 싸웠다는
사실을 천마신군이 알고 찾으라고 명령했을수 있습니다.

만약 검마가 들고 있는 마령검을 검황이 빼앗은거라면
검존은 구라를 친것이 되겠고, 천마신군은 자신과 동급인
절대고수에게서 보물을 빼앗아 오라는 불가능한 미션을
준게 되네요.


댓글목록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령검 폭주해서 검마라고 불렸던 거 아닌가요? 한비광도 못 알아봤다는 거 같은데요
신지와 무림 최고수인 검마가 부하들에게 구라를 칠 리는 없을 거 같네요.
천마신군은 결투에 참여하지 않았으니 정확한 내막을 모를 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이렇게 정리될 수 있지 않을까요?
1. 검마가 마령검 폭주해서 오절과 싸우던 중 제어가 안되니까 봉인한 상태에서 계속 싸다가 결국 패퇴.
2. 마령검은 싸우는 도중에 뺏긴 것은 아니고 싸우다가 어디선가 잃어버리고 다른 검으로 싸우기도 함
3. 검황이 나중에 격투 현장에서 마령검을 주워 왔는데 천마신군은 검마가 나중에 다른 검으로 싸운 것만 전해 들음

삼절파멸격님의 댓글

삼절파멸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은 마령검의 무공과 마령검이 합쳐질때 강력한 기운을 발휘하기 때문에 ,나중에 또 검마 출현시
위험 요소를 배제하고자 아니면 또다른 검마와 같은 출현을 막기 위해 마령검을 찾으라고 천마신군의 명령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무림통일의 걸림돌이될 ..혹은 신지의 검마가 마령검을 들고 재출현을 방지 하기 위해서 ..
아마 천마신군은 현재 검황이 신지 조사를 떠났고 마령검이 검황의 손에 없다는걸 알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단하십니다. ^^
앞스토리에서 천마신군이 복마화령검을 찾아오라는 명령을 내린적이 있었습니다.
복마화령검이 검황의 신물이라는 사실은 무림에 알려진 사실이기도 합니다.

정사파간의 대립구도에서 특히 양세력의  최극강에 있는 인물들의 대립구조는 어색함없이 당연시 되어왔습니다.
그런데... 한비광의 회상신에서 검황과 천마신군을 보면 죽음을 걸고 싸운 인물들이 맞나 할정도록 친밀해 보인 모습에 의아해 했었습니다.
그런후.... 풍연과의 대화에서 양숙적으로 알려진 검황과 천마신군이 어릴적 죽마고우였다는 새로운 사실이 등장했습니다.

뭐지????????????????????????????????????????????????????????????????????
10년전 천마신군이 복마화령검을 찾아오라고 지시를 내린것은 뭐지???????????

그회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등장해야하는 의문이었는데...
이제서야 게시판에 amicus님으로부터 첨으로 등장하네요.. 
늦은감있지만 디테일한  분석력 정말 놀랍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 의문점에 머리하나 더 보태보자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의 독백이니 반말 오해 없으시길..

시간의 경과에 따라 살펴보면
20년전 - 검마파티
10년전-  천마신군의 마령검을 찾아오라는 명령
최근- 복마화령검은 검황의 신물이라는것은 무림에 알려진 소문.

검마라는 호칭을 얻게 된 배경 - 다들 아시겠지만 검한자루 들고 무림에 살육을 저지르는 악마 를 죽여 검마라고 사람들은 호칭했다. 라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검마와의 싸움에서 전리품으로 얻은것이 복마화령검이라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전제
 1.복마화령검은 20년전 검황이 검마파티에서 승리한후 얻은 전리품이다.
 2.한 25~30년전 신지에서 현 검존이 무림에 나가기전까지는 신지에 마령검이 있었다.
 3.현 검존이 무림에 나갔을때(25년전) 마령검을 들고 나갔다.
 4. 현 검존이 무림에서 돌아왔을때 그의 손에는 마령검이 없었다.(20년전)

천마신군은 검황의 신물인 복마화령검을 가져 오라는 밀명을 내렸지?
뭐때문에?
내생각?-기보4개를 모울려고..

어릴적 친한 친구였다면서?
그럼 좀 빌려달라고 하면안돼?
어릴적에는 친했는지 몰라도 최소한 10년전 명령을 내릴때는 안친했는지 몰라.

신지 그분은 마령검을 봉인했다고 했는데  그말이 맞을까?
봉인했다? 그말의 의미가 좀 애매하긴 해..
짱박아 놨다라는 뜻일까? 아니면 각성을 못하도록 억제해 놨다는뜻일까?
봉인해놨는줄로 알고 있었는데 무림에 그분의 자식에게 주었구나 라는 자섬풍의 말을 비춰보면
자섬풍이 말한 봉인의 뜻은 짱박아 놨다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어.

그분의 왈~
마령검은 내가 잘 짱박아 놨다.  ( 검황한테.... ㅋㅋ)

괜시리 심심해서 농한번 해봤습니다. ㅈㅅ ~ ㅜㅜ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엔
검마가 원래 검종 출신으로 마령검을 가지고 무림에 숨어살면서
독자적으로 마령검과의 동조를 통해 마령검의 무공을 연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비급을 저술했을 거구요.
어떤 계기로 마령검이 폭주하면서
검마는 가족을 죽였거나(특히 아들을 죽일 뻔 하면서)
마령검의 부작용을 절감하고
마령검과 비급을 각각 다른 곳에 숨겨놓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천하오절과의 격투가 그 이후라면
AMICUS님 말씀대로 천하오절과 격투 때 마령검을 쓰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지요.

천하오절을 불러들인 계기가 마령검 폭주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면
마령검과 비급의 존재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터이고,

막상 검마를 패퇴시켰지만 마령검과 비급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 사람들이
마령검과 비급을 찾아나섰을 가능성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천마신공의 천마광염무 같은 무공은 화룡도의 무공이 아닐까 생각도 들고,
장백검결의 무공은 마령검의 일부 무공을 참고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근거는,
천마신군은 이미 화룡도를 오래 사용해와서 해당 무공을 알고 있을 수 있고,
유세하 폭주 때 장백검결의 변초를 사용한 걸 봐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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