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열혈강호 외전 완전 강추입니다.
특히 천마신군을 심도있게 다루는 외전이 나오길 간절히 바랍니다~ㅎㅎ


신지수장에게 한비광 저넘 머임 물어보러 간 신공이 온전히 살아나올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어보러 갔다 기혼진이 뚫려 더 이상 쓸모없는 개로 취급받아 목숨을 잃을 것 같아요.
죽어가는 신공에게 신지 수장이 비밀을 얘기해주겠지만, 그 장면은 나중에 회상신으로 써먹을 것 같기도 하구요...ㅎ
강한 힘에 눈이 멀어 신지에 붙은 자신을 후회하며 죽어가는 그런 장면...

스토리 전개가 빨라지는건 좋은데, 디테일은 절대 포기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작품 퀄리티가 아닐까 싶어요.

도존팬님의 댓글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12-21 17:40

신지 대전을 끝으로 열강이 끝난다면 외전 소재도 굉장히 많을 거 같아요.
신지가 정리되고 나서도
무림 재편성, 천마신군 제자들... 정파 오절과 육대신룡... 아직 정리되지 않은 곳이 꽤 많으니까요.

한비광이 정파와 사파 무술을 모두 익힌 무림 최고 절대고수가 되고
천하오절들과 사파 고수들이 모두 지지하는 무림 지존으로서
무림을 통일하여 무림의 평화를 이루고
영웅 포문걸이 못다한 일들을 한비광이 모두 마무리지어야 겠죠?

한비광 담화린 2세들과 다른 고수들의 2세들
예를 들면 풍연+매유진, 이화+진패운, 신녀+노호, 유세하+기녀  등등
그들이 커나가면서 재편되는 무림이야기도 괜찮을 거 같고요...

뭐니뭐니해도 열혈강호 팬들이 많아져야 그런 제2, 제3의 스토리도 가능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