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우리끼리 톡톡
공지사항

최근 방문자

162
176
240
256
445
521
14 15 16 17 18 19
현재위치 : 홈 > 우리끼리 톡톡 > 우리끼리 톡톡

작가님에게 쓴소리

페이지 정보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4-11-24 18:11 조회6,706회 댓글4건

본문

467회를 보면서 작가님에대한 배신감이 물밀듯 밀려듭니다.
수많은 독자들이 자신의 의견을 올리고 댓글을 달고 서로 토론하고 심지어는 언쟁까지하면서
이만화에대한 애착을 가졌습니다.
그 모든것이 한순간에 헛된것이 된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저또한 여느 애독자들처럼 몇개의 글도올려보고  댓글도 달면서 서로 의견교환도하고 토론도하며 열강에 대한 애착이
있었스니다. 비록 다수의 예상과 다른 소수의 추론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제는 그것이 맞고 틀리고가 더이상 중요하진 않은거 같습니다.
 
본론을 말하면
신공은 내공심법조차 운영할줄 모르는 평범한 약골이어야만 한다는겁니다.
이것이 무너진다면 독자들의 예상을 전부 부질없는것이 되겠지요.
 
정 신공을 오절급으로 만들고 싶었다면 신공은 검황에게 내공심법 운운하면 자신을 비하하는 발언은 애당초 하지 말았어야만 합니다.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자섬풍이 검존이 검마였었다고 말한거.. 알고 보니 잘못 알았네..
검존이 한비광을 모른다고 한거.. 사실은 이런 이유롤 그렇게 말한거야..
신공이 검마에게 전율을 느꼈다고 말한거... 그건 마령검을 들었을때 그렇다는 거야...
한비광을 그분과 닮았다고 말한거.... 그거 사실은 가만보니 안닮은거 같기도해...
마령검이 담화린에게 오랫동안 기다렸다고 말한거.. 그거 꼬시기위해서 아무에게나 하는말이야..
검황이 천마신군과 어릴적 막역지우라고 말했던거.. 생각해보니 나만 그렇게 생각했나보네...
 
막판에는 100년전 전설로 전해오던 지하마신이 눈밑에 점찍고 살아 돌아올수도 있을듯.....
어떤분 말대로 천마신군이 여자일수도....
 
작가님 제발...쫌~
 
열강폐인  야래향나무 올림.
 
 
 
 
 
 
 
 
 
 

댓글목록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으로 이글 200%공감합니다
저역시 열정적으로 토론했지만 이번화처럼 맥빠지는건 처음이네요
다른분들이 요즘 핫하게 토론을 하는데 솔직히  이번화보면서 다 부질없다는걸 느껴서 의견도 적고싶은 의욕도 사라지네요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처럼 말바꾸식으로 하면 여태까지 나온 팩트는 부질없어진다는거죠
조용히 무념무상으로 보기로했습니다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작가님이 여기 게시판을 가끔 오신다는 느낌,

예전 작가님이 게시판의 어느 독자가 예상한
스토리를 보고 기존 스토리를 바꾸셨단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물론 그 기사가 신빙성이 있는지
확인할 순 없지만, 만약 그렇다면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이번 기혼진에서 작가님이 게시판 예상글을 억지로
뒤집는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들더라구요.

경공으로 기혼진을 뛰어넘는다, 수문장 위치를 외운다,
신공이 종리우한테 당한다 등등

이런 예측은 여기 게시판 뿐 아니라 다른 게시판에서도
많이 나왔죠. 그 예상이 나올 때마다 다음 화에선
뒤집혔지요. 우연의일치인지 몰라도 그런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이미 말했듯이 굳이 그럴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독자 예상이 맞다고 해도 세부 내용을 세밀하게
표현해서 얼마든지 식상하게 하지 않을수도 있는데
말이죠.

굳이 내용을 바꿔서 기존에 나왔던 내용까지 뒤집어서
스토리가 꼬이게 만들면 ..
아무래도 스토리의 질이 떨어지는 것 같은...

강남스타일님의 댓글

강남스타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amicus님 의견에 공감.
저도 인터뷰기사 있었다는거 들은적 있음.
전체적인 구상은 있으나 사정에따라 바뀔수 있다고 들었음.
앞스토리와 배치되지 않는범위내에서  내용이 변화할수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이번회는 내가 생각해도 좀 심했음.
하지만 창작이란것이 고통이 수반되는거임. 앞뒤내용검토하고 새로운내용 만들려면 정말 힘듬.
더욱이 이만화가지고 생계도 안된다고 함.
바쁜시간 쪼개서 끝까지 연재하는건 지금끗 사랑해준 독자들에 대한 의리이지 싶음.
그런 의미에서 감사할 따름
하지만 이왕 바쁜시간 쪼개서 여태끗 잘 만들어온김에 끝까지 유종의미를 거뒀어면 좋겠음.
마지막으로 작가님께 감사~ 빠이~

동혁이님의 댓글

동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너무 독자들 예상에 허를 찌를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서로 나이도 다르고 얼굴도 모르지민 쨋든 20년지기 친구잖아요
20년을 봤는데 예측할수도 있는거죠...
뭐 또 독자입장에서 자기가 예상한대로 이야기가 전개되면
더 재밌잖아요~^^


목록

Total 7,143건 1 페이지
우리끼리 톡톡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공지 웹마스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6 12841 0
7142 빼빼로데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3-12 15104 0
7141 천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11-18 12361 0
7140 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11-15 12208 0
7139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10-01 15826 0
7138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9-14 14298 1
7137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8-31 15130 1
7136 빼빼로데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8-26 13271 0
7135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8-20 16654 0
7134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8-19 13420 0
7133 도존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8-19 21230 0
7132
유원찬 인기글 댓글1
음냥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8-03 9753 0
7131 운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8-01 10216 0
7130 한비광담화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7-27 9080 1
7129 학산파지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7-17 11634 0
7128 한비광담화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6-08 10514 0
게시물 검색
Copyright 2006~2024 BJ 열혈강호.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해피정닷컴
오늘 520 어제 445 최대 9,879 전체 3,988,097
전체 회원수: 4,659명  /  현재접속자: 23명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