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재밌는 구도네요. 이건 지극히 제 생각입니다.
여기에 댓글을 다는 분들도 모두 개인적 생각이겠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1번- 이 대결은 왠지 비슷비슷할것 같습니다. 이유는 그냥 느낌입니다. ㅎㅎㅎ
2번- 이 대결은 왠지 진풍백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진풍백의 카리스마가 한수 위인것 같습니다.
      단, 단시간내에 승부를 냈을 경우를 말합니다. 의외로 대결이 길어진다면 50:50일것 같습니다.
3번- 이 대결도 동급일것 같습니다. 하지만 노호가 잘 버텨주면서 약간은 미세한 차이로 질것도 같습니다.
4번- 이 대결은 자담이 승리할것 같습니다. 왠지 윤상거는 자담의 실력 70프로만 내더라도 질것 같습니다.
5번- 이 대결은 왠지 복면남과 담화린의 대결같은 구도일것 같습니다. 지현은 여유를 부리며
      호오~ 이것봐라 라는 식일것 같고 풍연은 담화린처럼 구슬땀을 흘리며 버거워 할 것 같으면서도
      대결이 쉽게 끝나지 않을것 같은 그런 분위기? 하지만 포스는 지현의 승입니다.

1. 홍균에 한표를 던집니다.
 - 정파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거대 문파 송무문의 권동희 장로와 맞먹는 실력.
 - 은총사의 실력도 뛰어나다고 언급은 되어 있으나, 무술 실력보다도 총명함을 바탕으로 검황에게 신임을 받아 장백산을 지도하는 위치라는 점이 홍균에게 더 표가 가는 것 같습니다ㅎㅎ

2. 저도 팬심으로 진풍백에게 한표 던집니다.
 - 살짝 게임스토리를 녹여 생각해보자면, 2대 천마신군 등극하자마자 교천락에게 자리를 물려줬다지만 그래도 사파 최고의 고수라는 점이 사음민 보다는 높게 평가되는 것 같습니다.

3. 노호에게 한표 던집니다.
 - 팔대기보 추혼오성창을 진각성 한 부분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 같네요. 정파 최고의 검술 중 하나로 평가받는 추의환영 머시기를 쓴다 하더라도 팔대기보의 신물빨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4. 윤상거
 - 신지 서열은 괜히 정해진게 아니겠죠. (엇.. 자담이 윤상거보다 더 높나요?? 갑자기 모르겠네요 ㅋㅋ) 아무튼 윤상거가 자담보다 신지 서열이 높다면, 윤상거에게 한표 던집니다.

5. 풍연에게 한표 던집니다.
 - 지현이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보유했다 하더라도, 흑풍회 대장일 뿐 천마신군에게 선택받은자(제자) 까지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반면, 풍연은 신지 후계자입니다. 스케일이 다른 것 같네요.

점심 맛나게 드세용.ㅋㅋ

진상필님의 댓글

진상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08-29 14:22

4.윤상거는 신지에서 말하는 서열이 아닌 십대검존인가 거기중에 한명이라서 자담의 서열과는 무관한것 같습니다.

5. 지현은 흑풍회의 대장들과의 스케일이 다른것 같습니다. 한비광 바로위에 사형에게도 말을 서슴치 않고 내뱉는점. 제자를 호위하는 흑풍회가 아닌 천마신군을 호위하는 흑풍회입니다. 제자들과 한번 붙어볼만한 실력일것 같습니다. 그 가면속의 모습이 매우 궁금하군요 ㅎㅎ

참, 이건 우스갯 소리지만 지금 기혼진에 공중에 펼쳐진 가느다란 선 같은거... 첫장면에 자주 등장하던 비현이 보고 싶네요. 어디선가 날라와서 그 위에 딱 서서 도련님이라고 부를것만 같은 ㅎㅎ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4-08-30 11:06

ㅎ 안녕하세요

자주 언급되는 주제 중의 하나가 십대검존의 서열이였죠.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십대검존의 서열이 상위권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 이유로는 종리우가 윤상거를 제압했다는 것과
부하인 위지흔에게 십대검존을 노려볼 만하다는 것. 부하에게
자기보다 높은 위치를 노리라고는 하지 않겠지요.

그런데 윤상거가 천검대장이였나요? 검황 치러갈때
천검대를 이끈 것 같은데, 철혈귀검에게는 그런 언급이
없어서 긴가민가하네요.

만약 천검대장이 십대검존과 동일하다면?
군대 조직으로 비유하자면
사음민 종리우는 기관장급, 십대검존은 야전사령관으로
비유할수 있을것 같네요.

1.홍균
2.진풍백
3.노호
4.자담
5.풍연

1. 은총사
 - 홍균도 만만치 않은데... 홍균 실력이 대장중에서 최고는 아니지요. (지현도 있고......)
  반면 여태까지 나왔던 검황 수하 중에는 대장급이라 치고... 은총사가 최고수 같습니다.
  근소한 차로 은총사의 우위를 점치고 싶네요.

2. 진풍백
 - 첫째 빼고 나왔던 천마신군 제자 중 최고수. 십대검존과 비슷하리라 예상해봅니다.

3. 노호
 - 노호는 진각성한 팔대기보의 주인으로 적어도 정파 고수 다섯분(검황 빼고)과 비스무리 하지 않을지...

4. 윤상거
 - 전 신지서열 10위권 이내가 10대검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십대검존에 속하지 못하는 10위권 밖 서열이 참모나 첩자 등 업무를 담당하는 듯......
  근데 자담이 괴명검을 가지고 있으면 또 모르죠. ㅎㅎ

5. 풍연
 - 갓 진각성한 한비광과 거의 동급이었죠. 지현이 제자급 대장이긴 하지만
  진풍백만은 못할 것 같거든요. 그럼 당연히 풍연의 손을 들고 싶습니다.
    지현의 정체는 정말 궁금합니다.

1. 은총사
은총삽니다 은총사가 은근히 저평가 되는거같은데 잘 생각해보면 상당한 실력자입니다.
장백산을 책임지는총사에 사실 검황의 오른팔이라고 볼수있는 존재입니다.
거기다가 괴개또한 은총사는 만만히볼수있는 상대가 아니라했고, 비록 부상당한 채였지만
그래도 제법 강해졌던 비광이가 쪽도못쓰고 털렸죠. 전 은총사는 거의 진풍백수준의 실력자로 봅니다.

2.사음민
전 진풍백 사음민 둘다 좋아하는데 진풍백또한 실전경험이 많지만 사음민 정도는 아닐거같습니다.
신지 서열12위 자리를 차지하기까지 더 강한상대 더 비슷한 상대와 겨뤄봤겠죠.
이 실전경험 차이에서 사음민의 우세라고봅니다. 게다가 사음민은 진풍백이 쓰는 기술들을 많이
알고있을겁니다. 하지만 진풍백은 사음민의 독문무공과 신지무공들을 모르겠죠. 이 차이도 큽니다.
둘의 수준차는 엇비슷하지만 사음민의 노련함에 손을 들어주고싶네요.
하지만 도월천은 사음민을 개털거라 예상합니다.

3.노호
이건 노호라고 봅니다. 유원찬 또한 많이 강해졌지만, 그래도 노호가 본인의 필살기인 진각성체의
추혼혼천세까지 사용을 했다면 자담은 꺾었을거라 봅니다. 노호는 그래도 팔대기보를 이용한
성장세를 이루고있지요. 유원찬보단 노호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4.자담
아직 십대검존들이 많이 나온건 아니지만, 상위의 십대검존들은 좀 많이 막강할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나온 임철곤,윤상거는 그냥 자담수준의 엇비슷한 경지일거같아요.
그냥 이렇게 추측한 이유는 종리우가 십대검존놈들은 자존심만 쎄가지고.. 의 이런 뉘앙스의
말을 하지요. 검황을 잡으러왔을때 여기서 상당히 얕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천신각의 주요 인물들이 신지 서열 10위이내권이라고 봐요.
십대검존도 상위클래스도 몇몇은 껴있겠지만 아직까지 나온 윤상거,임철곤은 그냥 지신각쪽의
스펙이라고 생각합니다.

5. 풍연
저도 지현을 높게 치는 편이긴한데 이건 아무래도 풍연일거같습니다 ~

1.은총사
2.사음민
3.노호
4.윤상거
5.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