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예전에 이런 생각을 해봤는데 님 말처럼 그렇거 같네요 ㅋ 제 생각은 천마신군도 환종의 후예로
천마신공은 기공에 기본을 둔고 거기에 화룡도의 불을 점목 시킨거 같네요 ( 천마광염무 나 허공섭물에 삼매경화 ?? 맞나 ?? ㅋㅋ )
천마신공은 엄청난 내공 공격에 중점을 둔것도 그렇고
진풍백, 최상희, 도월천 등 모두 내공 공격이죠
그런데 환종의 후예라면 어떻게 도종의 화룡도를 얻은 건지는 의문이 드네요
20년전 포문걸의 저지로 신지의 무림정복은 실패로 끝난 시점에서 천마신군이 있어서 포문걸과의 연을 맺은것도 가능성이 있을거…
복면남의 정체가 백강으로 밝혀지면서 많은 논란이 가라앉았지만
아직 남아있는 떡밥이 너무 많아서 갑설을설 충돌이 많네요.
그냥 열강팬으로서 만화를 보다가 든 생각인데요,
1. 천마신군은 신지(환종)출신이다.
한비광이 복면남이랑 처음 싸울 때 복면남의 기공을 보고
천마등공이랑 비슷하다는걸 직감했죠.(이게 복선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미 백강은 환종의 후예라고 밝혀진 상황이므로
백강의 무공은 결국 천마신공과 환종의 무공이라고 보아야 할 터인데
결국 천마신공=환종의 무공(기공)이라고 합리적으로 추측할 수 있고,
그렇다면 천…
천마신군은 과연 신지출신인걸까요? 아니면 단지 신지 환종의 후예인 백강을 노비(?)로 거둔것 뿐일까요?
그리고 이번화에서 담화린한테 극딜당하고 당황하는 웅영 그리고 신선로(이름부터 포스가 느껴짐 한정식집 고급코스메뉴의
화룡점정ㅋㅋ)는 왠지 나중에 담화린편에 서게 될 것 같은데요.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담화린을 지칭하는 태도를 보아 웅영은
몰라도 심설로 만큼은 담화린을 도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한비광을 계속 트레이너 시키면서.. 천마신군은 아마도 검황과 모종의 거래가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천마신군과 검황의 격돌때.. 그들은 아마도 신지의 움직임을 "간파하고' 천마신군은 천마신궁에서 무림을 조율하며 이미 백강을 아무도 모르게 검황과 일면식을 치룬후..신지에서의 대응책의 중책을 맡겼다 생각합니다..거기에 검황도 동조하여 신지의 큰길인 산해곡을 맡겨두고요..!이런 천마신군이 직접 신지에 나오지않고 못하는이유는 각흑풍회 대장중 독고결과 황보웅과 지현에게 신지의 무림정벌의 강한 어필을하며 철저한 준비를 하려는 …
사슬남 첫 등장편을 보다가 생각이 든건데
사슬남과 담화린이 진기대결에 들어가고
한비광이 "노인네 둘이 이런 상황인 적이 있었지" 라면서 중간에 껴들어서 손 얹으면서 흡기공을 쓰잖아요
근데 왜 천마신군은 검황과 진기대결 중에 천마탈골흡기공을 쓰지 않은걸까요??
비광이가 껴들어서 둘다 기절하기전에
천마탈골흡기공을 써서 검황의 내공을 빨았으면
이길 수 있지 않았을까요??
죽이려고 했던게 아니라서 그런가요??
그냥 뜬금없이 든 생각이라...
백강이 도망갈 생각이라면 담화린이나 매유진에게도 움직임이 있어야 하는데..
쇠사슬로 한비광을 감싼걸 보면 어쩌면 검마를 통해
천마탈골흡기공으로 백강자신과 사슬로 연결된 한비광의 기를 회복시키려는건 아닌지..
또 만약에 그럴경우 탈골흡기공은 기만 빨아들이는건지, 아니면
검마의 몸속에 있는 그 영혼에게도 영향을 주는건지..다음화가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