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512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61119 갑자기 따스한 날씨 다시 봄이 오려나
<프롤로그>
갑자기 따뜻해진 오늘 날씨
이대로 그냥 봄이 와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겨울에 태어났지만 겨울은 4순위의 계절인 까닭이겠습니다.
여러 가지 일들로 나라 안팍이 몹시 힘겨운 요즘입니다.
많이 바쁘지만 잠시 열혈강호를 감상하며 힘을 추슬러보면 좋겠습니다.
열혈강호 스토리도 요즘 뭔가 정신없이 바빠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천마신군과 벽력자의 약조>
진풍백이 나타났다.
…
열혈강호 418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2.08.16
<프롤로그>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요즘입니다.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저는 어제 가평에 갔었습니다.
쏟아 붓는 폭우에 운전하다가 아찔한 순간도 있는 등 고생 좀 했지요.
그래도 오늘 오전에 잠시나마 강물에 발을 담궜더니 시원하더라구요.
조금만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옵니다. ^^;
올 여름, 지치지 않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1. 검마, 종리우 그리고 사음민
딱 봐도 험하디 험한 협곡이다.
정…
영챔프 2007년 14호
열혈강호 스토리 제307회
지난회에서 마지막 두 개 섹션은 ‘낚시’였음을 미리 밝히고 들어갑니당~~ ^^;;
모두들 멋진 여름 추억 만들어 나가시길 바라며....
“ 괴개 할아버지가요? ”
그녀가 깨어났다.
아주아주 멀쩡한 모습으로....
역시 담화린... 아니 패왕귀면갑 그리고 장백산삼의 효능일지니.... ^^;
은총사의 설명을 들으면서도 화린은 여전히 아리송하다.
장백산 한 가운데까지 들어와 그 정도 난동을 피울만한 세력이라면 분명 엄청난 뭔가가 있을 터... 그러나 은총사…
" 사제~~ 선물을 준비했어. 내가 직접 만든거야. "
" 어...그래?"
선물을 펼쳐 보는 한비광. 나타난 것은 여자용 알록달록 원피스!!
" 너 미쳤냐? 이거 여자 옷 아냐? 어느 미친 놈이 이딴 걸 입어!! 게다가... 열라 유치해!!"
최상희...식은땀 삐질... 마음에 상처 받고 있는데...
등장하시는 천마신군!! 두 둥~
" 무슨 일이냐? "
전화위복이닷!! 냉큼 표정 싸악 바꾸며... 눈 초롱초롱 빛내며 반색을 한다.
그도 그럴것이....…
천마신군 제자들의 사연 !!한비광은 우연찮게 천마신군과 검황의 대결 현장 근처에서 얼쩡거리다가 심한 부상을 당한 두 사람을 치료해준 기연으로 말미암아 천마신군의 여섯번째 제자로 낙점받았다.그렇다면 다섯번째 제자인 최상희는 어떤 인연으로 천마신군의 제자가 될 수 있었을까? 마찬가지로 네째, 세째, 둘째 그리고 첫째 제자는 또 어떤 기연으로 인해 제자로 입적 될 수 있었을까? 무림인이라면 누구나 탐을 내는 무림팔대기보. 그 중 하나를 소유하고 있는 추혼오성창 노호 역시 천마신군의 제자됨을 원했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지 …
밑에 글들 보니
환존이자 도존일수도 잇긴하겠는데....
만약 맞다고 하면...
천마신군이 검황보다도 우세한 근거도 충분하고....
흥미롭네요....
그리고 저도 천마신군은 화룡도 각성 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화룡도를 들고 싸웠다는데, 천마신군정도 무공있는 사람이 그냥 상대방을 썰기위해 그걸 들고다닐 필요도 없을테고
아마 각성해서 화룡도의 힘을 쓸수있기 때문에, 화룡도를 들고 싸웠을거라 생각되네요
신지 지주 후보자이던 검마와 백강을
제자로 삼을 정도라면 ㅎㅎㅎ
50년간 한비광처럼 진정한 화룡도의 주인이던 천마신군이 화룡도 들고 담화린처럼 화려한 초식 쓸리도 없고;
당연히 지옥화룡 맘대로 쓰는 도존이었을테고 백강과 환존 이상의 기공마스터로 보이고
환존+도존급 실력에... 검마한테 그 바보 녀석이라고 하는거 보면 자하마신 말고 원조 한비광 아버지 사부거나 아주 가까운 사이인건 확실해보이는데
자하마신 사음민도 수상한놈이지만 제일 수상한(긍정적인 쪽으로) 베일 속 인물이 천마신군 아닌가 싶습니다
흡기공도 쓰니…
얼마전 죽은 환존은 진정한 환존아니고 바지(?)인 거 같고
백강의 큰 존경을 받는거 같진 않구요
백강이 진심으로 따르고 두려워하는 천마신군이 확실히 진정한 환존급 실력이라고 보여집니다
또 천마신군이 무려 50년을 화룡도의 주인으로 살았는데
담화린처럼 그저화려한 초식으로 화룡도 막 휘두르며 싸우진 않았을테고;;
천하의 진풍백이 예전에 "화룡도로 싸우는 사부님의 모습은 전투의 신을 보는거 같았지" 라고 말한걸 보면
역시 지옥화룡을 한비광처럼 자유자재로 다루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와 기공을 마음…
아직까지는 확실히 천마신군>>백강이긴 한가보네요
백강한테도 개기네요 ㄷㄷㄷ;이제.. 예의 바르더니... 사음민과 매유진이 자존심 엄청 긁었나봅니다ㅋㅋㅋ
그리고 진심으로 천마신군을 존경하긴 하나보네요
자기가 초고수니까 나 같은 고수를 상대로 네 주제에? 이런 말이 아니라
천마신군의 제자란 얘기 계속 하는거보면 ㅎㅎ 자기 스스로 강자란 자부심보다 천마신군 제자란 자부심이 더 커보이네요 진풍백은
실력면에서는
천마신군은 못해도 2위수준...도제 북해빙궁주도 10위권, 못해도 15위권은 충분히 들어갈수 있는 실력자들이죠.
거기다가 셋다 한비광과 보통인연이 아닌 인물들...
그리고 셋다 극초반에 좀 등장을 자주했어서 제대로된 무공을 보여즌적이 없다는점 ㅠㅜㅜㅜㅠ
전 특히나 북해빙궁주 제대로 된 실력을 보고싶네요...
이상황에서 나와서 제대로된 빙백신장이나 얼리는 기술은 엄청나게 도움이 될것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