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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진풍백이 도월천한테 개길 때, 도월천이 이러지말고 첫째 백사형 자리를 노리는게 어떠냐고 한 적이 있지요. 그 때 진풍백은 흠칫 놀래며 잠시 고민하다가 '쳇'하고 포기합니다. 제 느낌입니다만 천마신군 제자 사이의 유대관계는 별로 없지 않나 싶습니다. 서로 후계자가 되기 위한 경쟁자 사이에 불과할 뿐. 다만 제자 중 백강이 압도적으로 강한 것 같아요. 천마신군과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있고요. 그 당시 진풍백의 표정으로 본다면 진풍백이 천마신궁에서 두려울 사람은 천마신군 뿐인데도 백강 이야기에 놀래는 것을 보면 …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1-16 13:47:05아주 충성적인 캐릭터 입니다 남 뒤통수 치거나 욕심이 있지 않구요 절대 백강 기습하려는건 아닐 듯 합니다 백강 기습해서 죽일만한 짓 할 배신자 놈은 도월천 밖에 없죠 딱 원피스로 치면 도월천=검은 수염 캐릭터라 흰수염 죽이듯이 ㅠㅠ
비광비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1-16 00:28:50넘어서거나 천마신군 수준까진 아닌거 같고 천마신군,백강,검황은 비슷비슷하지만 그래도 연륜 무시 못하므로 천마신군>=검황>=백강일거 같네요. 셋다 무림 최고수긴 하지만 진풍백이랑 한비광은 아직 검마급이거나 천마신군급은 아니고 백강 정도 레벨 되어보이네요
열강백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1-16 00:07:37무협소설을 읽어보면 주인공과 관련이 깊은 세력이나 종파에 스승이나 아버지와 항렬이 같은 우애좋은 사형제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대표적으로 전진교 왕중양의 제자들 전진칠자나 무당파 장삼풍의 제자들 무당칠협을 들수 있겠는대 사형제간 우애가 깊고 상명하복 등의 서열체계가 확실합니다. 그러나 열혈강호에서의 천마신군의 6제자들은 서로 라이벌이고 약간의 적대감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됐고 대표적으로2제자 도월천과 3제자 진풍백의 대립을 들수있겠죠. 그러나 백강과 진풍백의 대립은 선듯 이해가 안되는군요. 한국 유교적인 정서로는 한 가정의 형…
운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1-15 13:04:35마주치자마자 달려든게 인사올리러 간거겠죠? 기도 나눠주고 응급처치 해주러.. 경외하는 백사형께서 처참한 몰골이 돼있는걸 보고 황당함과 빡침이 뒤섞인게 아닐까요? "신지놈들 건방지게 백사형을ㅂㄷㅂㄷ" 이런식의.. 밑에있는 글에 천마신궁에 온 꼬마진풍백을 백강이 잘 챙겨줬다는 그런 내용이 만화에 나왔음 좋겠네요ㅎㅎㅎ
차도남진풍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1-15 09:26:55제가봤을땐 사실 신공입장에선 진풍백보단 벽력자의존재가 훨씬더 위협적일듯하네요 작가님들도 초분혼마인 일일이 그리기가 매우 귀찮을듯하고ㅎㅎ 신공의 성급하고 콧대높은 자존심은 아마 벽력자의 '굳은결의'에의해 산산히 조각나지 않을까합니다 게다가 생각보다 너무일찍 진풍백과 백강이 만나는군요 분위기상 진풍백과 백강의 사연이 있는거 같긴한데 만약에 없다면 "이거 천하의 백사형이 이런모습이되어 만나게 될줄은 몰랐구려 어쨌든 오래간만이오 백사형 이제 내가왔으니 안심하구려" 이런 뤼앙스의 대사를 하지않을까? 싶네요ㅎㅎ 사음민이 …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1-15 07:45:05과연 진풍백이 대사형에게 달려드는 의도는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첫째 대사형과 진풍백과의 별도의 친분이나 관계도 있을수도 있구요. 예전 첫째자리에관한 대화가 있었지만 참고 넘깁니다. 진풍백이 어릴적 대사형이 가족캍았다던가 하는 그런것이나.. 진풍백이 대사형의 모습을 보고 비아냥을 가장한 걱정을 할듯합니다. 진풍백의 목표가 첫째자리가 아니니까요. 천마신군이 진풍백을 보낸것에는 이유가 있겠죠. 천마신군이 짠 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풍백은 예전 송무문에서의 모습과는 다릅니다. 당시에는 죽음을보고 죽자사자 달려들었지만 지금은 나름…
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1-15 07:24:34싸움씬 하나 없이 단지 걷는 장면만으로 작가님이 저정도로 강함을 표현 하네요...송무문전 보다 훨씬 성장한거 같군요. 단지 걷는 기만으로 천하오절과 신지서열 12위 초절정고수 사음민이 놀라네요..사음민이 저렇게 누굴보고 땀흘리며 긴장하는거는 첨보는듯. 사음민은 절대 진풍백과 1대1로 싸우지 않을듯 합니다. 지금상황으로 봐선 싸워도 이길수 없을듯 하네요. 그러고보니 사음민은 지금껏 실력을 제대로 보여준 씬이 없는듯?괴명검까지 들고 싸우다 노호한테 당해서 도망치는 장면밖에 없지 않나..동령씬도 강자랑 싸운 장면도 없고..너무 과대평가 …
준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1-15 06:14:38는 영원합니다...... 신공과 사음민이 지대로 긴장을 타네요. 더군다나 사음민이 저정도로 긴장을 탄다면...... 사음민마저도 넘어서는 수준이 아닐런지...... 한비광이 정말로 진풍백을 느낀걸까요? 진풍백이 오는걸 느낄정도로 먼곳의 기를 느낄정도가 되었다면...... 정말로 한비광은 초절정 고수가 된것은 맞는듯 합니다. 정말로 검마와 맞다이를 펼칠수 있을 정도의...... 그나저나 벽력자는 이제 천마신군과 함께 하나요? ㅎㅎ 백강과 조우한 진풍백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도 궁금하군요. 둘의 눈빛이 좀 심상치는 않았는데.....…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1-15 00:51:26이번화를 보고 느낀점은 단하나! 진풍백을 천하오절인 신공이나 사음민 도 엄청난 고수라고 느끼는 부분인데 이렇다면 진풍백은 원래 이런 초고수급이었나? 아니면 송무문 이후로 무슨 기연으로 인한 업그레이드 가 있었나 하는 부분입니다 솔직히 지금 전개나 상황으로 봐서는 사음민은 진풍백을 상대하려면 목숨을 걸어도 진풍백 한테는 고전할것 같은 느낌입니다 역시 진풍백은 카리스마가 압도적이네요 백강을 바라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던데.. 사형을 반갑게 대할 스타일은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둘사이가 친해보이지는 않고 백강의 눈빛도 좀그렇고…
qlcndj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16-11-15 00:4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