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칠데로 지쳐서 한비광 자하신공 맞고 피토하는거랑
혈우환 깨져서 손등베인거, 마령감 잡아서 손가락 베인거 제외하곤
아직 한비광이나 임철곤이나 은총사처럼 제대로 몸 베이거나 찔리진 않았죠
멀쩡한 모습만 보여줬던 진풍백이 제 아무리 사음민이라도 쉽게 당하진 않을듯 하네요 ㅎㅎㅎ
정말 대단하군요~~
어린나이에 혜화를 죽인 큰 정파 혼자 멸문시킴;;
혼자 대도문 멸문시킨뒤 곧 바로 2틀이나 걸리는 거리(3흑풍회 송무문 도착후 지침) 를 이동하여 혼자 송무문 추혼검진 상대,추혼관원 전원사망,추혼관주 동귀어진 으로 진풍백 손등 살짝 긁고 사망;;
바로 그날밤 술집에서 독살하려는 철림일행 모두 사망,
다음날 아침 유승빈과 바로 싸움,유승빈 개털림, 곧바로 송무문 최고의검진 추의환영검진 혼자상대, 그리고 유원찬 문주 상대,그리고 한비광 상대,한비광한테 천마탈골흡기공으로 기빨림,한비광 개털림,
바로 담화린 상대…
기를 읽을줄 알면 사음민을 보고
땀 흘리고 겁내하면서ㄷㄷㄷㄷ 쫄아야 하는데
전혀 쫄지 않는건 얼마나 강한지 기를 읽을줄 모르는 거 같네요
진풍백은 상대의 기를 읽을 줄 아는 능력이 부족한거 같아요
개인주의자라 그런지 혈뢰나 홍균보다도 남의 기를 잘 못읽는 듯. 읽을줄 알았으면 쫄았어야죠!
안녕하세요...다음카페에도 쓴 글이긴 하지만..
마지막 장면으로는 진풍백의 열세가 예상되기는 합니다만...
사음민의 마령검 진각성에 벽을 느끼지만, 진풍백이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거 같습니다.
송무문처럼 "사부님 안녕히...." 대사와 더불어 진풍백의 지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정작 담화린에게 타격을 가한 자하마신에게 덤비다가, 천마신군 앞에서 죽음을 맞이한다는 건
모르지만 말입니다..
용호상박의 막상막하의 승부에서 누군가 중재해줬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