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균이 말한 후발대??
어떤 댓글에서 보았는데.. 굉장히 공감되더군요.
홍균이 직접 자신감을 가지고 "초대할 수 밖에 없는 인물" 이라고 언급한 것은..
사파의 자부심이 강한 홍균의 성향으로 볼때, 절대 동령이나 정파세력인물은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그 실력이 확실치도 않고 본인이 직접 보지도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죠.
평소에 봐오던 도련님이나 확실히 초고수급인 돌격대장 선배들이라고 생각되네요.
사실, 이 시점이 아니면 진풍백이나 도월천, 혹은 독고결, 황보웅이 나올 타이밍도 훨씬 적어진다고 봐야 합니다.
홍균이 …
오랫만에 글적어보네요
요즘 부쩍 진풍백 애기가 많이 나오는데
신지앞마당에 그많은 인원들이 모였는데 관광만 하고갈수없겠죠?
대규모 전투에서 초반은 정사연합과 신지랑대등하게 싸우다가 신지고수들의 등장으로 밀리다가
흑풍회들이 당할때 진풍백이 등장해서 전세역전시켜주는게 더극적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후 대치해다가 1:1대결로 가는것도 재미질것같네요 그리고 신공에게 내린 임무는 아군적군할거 없이 싹쓸이 하는 위험부담이 있는 그런게 아닐까
소설 써봅니다 다들 즐건운 한가위되세요
몇가지 복선에 대해 후에 나올 장면들 예상해봅니다.
1. 진풍백
송무문에서의 혈전 마무리에서...
진풍백은 담화린의 모습에서 죽은 여친의 모습을 보며 정신을 잃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자마자 '그 자(담화린)'에 대해 묻지요.
그리고 흑풍대장은 남에 대해 물어보는게 처음이라며 긍정적인 감정과 놀라움을 표시합니다.
이 복선으로 미루어보면, 진풍백은 마지막 싸움에서
담화린이 엄청난 위기에 쳐했을 때, 몸을 던져 막아주는 상황을 암시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담화린의 폭주로부터의 위기일 수도 있고,
신지수장으로부터 위협일…
홍균이 정파연합과 대치했을때
진풍백은 뒤에서 구경을 합니다
즉, 몰래 따라왔다는건데 거기서 멈췄을리는 없고
분명 신지까지 쫓아왔을거 같은데 다시 등장을 할까요? 한번쯤 나왔으면 하네요^^
그리고 뜬금포지만
진풍백 vs 자담 붙으면 누구의 승일까요?
둘 모두 한비광을 죽기직전까지 몰고 갔었는데
누가 더 쎌지 궁금합니다ㅎㅎㅎ
천마신군의 셋째 제자로 일명혈우를 부르는 악마.사실상 작중 처음으로천마신군의 제자가 왜 정파에서 악명이 높은지독자들에게 제대로 각인시킨 캐릭터다.앞서최상희도 나름 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여리고 무른(...) 데가 많아서 그리 강한 인상을 주지 못한 데에 반해 이쪽은 진짜 괴물같은 강함을 보인 것에 시종일관 잔인하기 그지없는 성격까지 더해져충격과 공포그 자체.주력 무공은 "천마군황보" 라는 각법과 구슬 형태의 암기"혈우환(血雨丸)". 무기가 내쏘는 암기 형태이기 때문에 원거리 전투용인 것처럼 보였으…
게시판을 보면 꽤 많은 분들이 진풍백도 제7 흑풍회와 같이 신지를 향해 출발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단행본 59권에서 송무문과 흑풍회가 마주친 장면에 진풍백이 나타났기 때문일텐데요..
진풍백 성격 상 신지가 아닌 송무문에 관심을 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진풍백이 신지를 향해 출발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사제가 어디에 있던 관심조차 없어 보였고, 단지 송무문이 흑풍회를만나기 위해움직였다는 소식을 듣고 상황을 보러 온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진풍백이 흑풍회와 함께 신지로 출발했다안했다의 장면은 없습니다.
그래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