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498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60402
챔프D 62호
<프롤로그>
바야흐로 대전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참 오랜만이죠?
개인적으로 이런 장면을 좋아하는지라 심장이 쫄깃거립니다.
수백 수천의 무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이는 전투...
예전 영화, 호빗 다섯군대의 전투에서도 비슷한 느낌이었지요.
혼연일체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대규모 전투.
대량 살상은 필연적이며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처절함이 아찔합니다.
이제...
그 느낌이 이곳 열혈강호에서 펼쳐지려 합니다.
산자가 정의가 되는 그럼 피…
열혈강호 486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150906
<프롤로그>
올 여름, 난생처음으로 대구에서 보냈습니다.
대프리카라고 불리는 곳이라더군요.
한창 더울 때는 에어컨 없는 수면을 할 수 없었더랬지만 그래도 사람 사는 곳 아니겠습니까? 9월하고도 둘째 주가 시작되는 요즘, 바람이 제법 괜찮습니다. 올 여름, 다들 어찌 지내셨는지요? 살아남으신 게지요? ^^
<밝혀지는 비밀>
하얀 섬광들이 날카로운 검이 되어 사음민의 몸통을 위협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그의 몸에 푹~ 하고 박힐 듯하…
열혈강호 485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50823
<프롤로그>
한 이틀 정도 시원스레 비가 내려주었으면 하는 요즘입니다.
막바지 무더위에 잘 버티고 계신가요?
^^
<사슬남의 정체는?>
신지 수장과 사슬남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뭔가 좀 빨라보이는 사슬남 아저씨...
저만치 뻗어있는 한비광을 향해 돌진한다.
이른바 한비광 구하기 작전이다.
팽이처럼 몸을 회전시키며 득달같이 신주 수장의 곁을 스치듯 지나간다.
그 속도가 너무도 맹렬하여 미처 막아설 수 없을 정도다.
…
열혈강호 484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50801
<프롤로그>
너무너무 더운 요즘입니다.
무더위와의 전쟁은 잘 치르고 계신가요?
조금 시원하시라고 이번화는 초특급으로 일찍 올라갑니다. ^^
이번 여름도 잘 견뎌보자구요.
<구원의 사슬남 등장>
드디어 나타났다.
신지 수장이 쥐새끼라고 부르며, 기다리고 있었다는 그 사내.
바로 사슬남이다.
얼마 전 망토를 걸치고 어깨에 사슬을 칭칭 감고 무표정한 얼굴로, 아니 어쩌면 가면을 쓴 것 같은 정체불명의 사나이로 한비광과 일전을 벌이고는…
열혈강호 480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
<프롤로그>
한비광 가족사가 형체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비극의 가족사...
숨죽이며 지켜볼까요?
<어머니의 부활>
그것은 빙관이었다.
얼음으로 만들어진 관...
일종의 냉동인간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고나 할까?
한비광의 목을 조르고 있던 검마는
갑작스런 상황에 눈이 동그래지며 손에 힘을 푼다.
땅에 털썩 나동그라진 한비광은 질식 직전까지의 상태에서 풀려난다.
심하게 기침을 하며 정신을 추슬러보는 한비광.
“희.... 희연?&r…
열혈강호 476화전극진/양재현 작품비줴이 편집/20150404 <프롤로그> 3일 전, 양재현 작가님이 페이스북에 공지 하나 올렸었죠?이번 화를 계기로 열혈강호 연재를 완결한다고요.그래서 특별히 18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한다고요.다들 그 소식에 환호를....?허나, 안타깝게도(?) 만우절 해프닝인 걸로.... ^^;당연하겠죠? 완결이라니... 말도 안되는...이제 겨우 신지에 들어왔건만... 자, 좀만 더 가봅시다. <탈출> …
열혈강호 475화전극진/양재현 작품비줴이 편집/20150321 <프롤로그> 오늘 같아서는 완연한 봄인 듯도 합니다.다들 봄맞이 준비는 하고 계시나요?올봄에는 정말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제게도요~~ ^^ <신지 최정점> 그를 지칭하는 말들은 많다.이제부터는 신지 최정점이라 하자.신지를 실질적으로 다스리며 군림하는 절대 강자.그의 무공이 드디어 선을 보이려 하고 있다.바로 한비광과의 대결로 말이다. 한비광과 담화린을 인질로…
474화 스토리전극진/양재현 작품비줴이 편집/150315 <프롤로그> 드디어 신지의 절대자와 마주치다.그것이 이번 이야기의 키워드 집약이다.한비광과 그분이라 지칭되는 자의 만남....자, 함께 빠져볼까요? <운명적인 만남> 사음민이 힘차게 열어젖힌 출입문으로 들어서는 한비광 일행.그들의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사뭇 경건하다.원형 광장의 한가운데의 커다란 의자에 앉아있는 한 남자.오른 주먹을 오른 뺨에 대고 살짝 오른쪽으로 비스듬히 앉아 있다.…
열혈강호 473화전극진/양재현 작품비줴이 편집/150314 <프롤로그>아주 오랜만에 이렇게 심하게 업데이트를 밀려봅니다.사상 초유의 일인가요? ^^;;실은 개인적으로 몹시 중요한 면접 등의 일정 때문에 그리되었습니다.아직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기다릴 뿐이지요.쓸데없는 핑계는 여기까지...편집 작업 시작합니다. ^^ <신지의 진정한 분노?> 엄청난 기운...늘 그 자리에 근엄하게 앉아만 있는 신지의 그분...그가 두 손을…
열혈강호 472화전극진/양재현 작품비줴이 편집/20150207 <프롤로그>누가 그러더군요.‘벌써’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달은 바로 2월이라구요.그렇죠?벌써 2월이네요.2월.........벌써........ <사음민의 계략> 그것이 궁금하다.사음민은 과연 어떤 계략을 진행시키고 있는 것일까?신지 입구에서의 모든 해프닝을 완결시키기라도 할 것처럼 그는 해결사 역할을 맡고 나섰지 않은가! 신묘각주를 아웃시키고 지신각주마저 죽음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