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찌라기보다는 손목보호대라고 해야 할까요?
둘이서 양손에 차고 있는 손목보호대가 똑같은 게 그냥 우연일까요?
아니면둘 사이에 뭔가 사연이 있는 걸까요?
제가 보기엔 아무래도 보통 사이가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1. 둘다 신지 출신(백강도 환종 출신으로 보임)이면서나이대가 비슷
2. 무공이 서로 닮은 점이 많음(손가락 튕기기나 이기어검술)
3. 백강은 그동안 신지수장 불사지체의 비밀 해독에전념하고 있음
만일 백강이 신지출신이라면 지금의 무공성취로 보아 젊어서부터 천부적 재질을 갖고 있었을 거고
이미 신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1
사리분별도 되고 유세하의 그것과는 다르죠
2
혈뢰 알현때 하는 얘기 보면 짬밥이 상당하다는거 알 수 있습니다.
화룡도에 대해 주저리 주저리.. 도종이라면서 넌 화룡도에 대해 잘 모르는구나하면서 폐인된 화룡도 주인 얘기를 하는데 포문걸 얘기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천마신공이 탄생한 것이고요
3
마령검과 화룡도가 다시 나타났다고?? 그 시절의 전설이 다시 시작되려고 하나?? 와 같은 짬밥 있어 보이는 말투들
4
검마 얼굴에도 칼집이 있는데.. 신지수장이 혈뢰 에게 칼빵 놓는 장면이 있었죠.
검마도 임무 실패한 사건이 있…
매유진이 현무파천궁으로 쏜 화살을 역으로 보내고 그것도 모자라 마음대로 방향을 바뀌게 하다니....
그동안 팔대기보를 우습게 보는 듯한 말도 몇번 했었고...
빙관 부근으로 왔을때 현무와 화룡도가 조용해진 것도 그렇고...
그걸 보면 신지수장의 몸에 있는 악령은 마령검 악령은 아닌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혹시 신지수장 악령이 대장이고 팔대기보의 혼들은 그 수하들이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한비광이 궁지에 몰려 죽을 처지가 되면 담화린이 마령검을 진각성할지도 모르겠군요.
화룡이도 그렇고 복마화령도 그렇고 자기가 점찍은 주인이 죽을 지…
무림8대기보.
신지 검종 도종 환종 .등 8종? 아무튼..
8대 기보의 영혼?들..
늙지도 죽지도 않는 불로불사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화령도나 마령검이나 그외 기보들과 신지 각 종파들을 보면 . 오래전 각 종파의 우두머리들이 자신의 심득을 무기에 넣거나 혹은 영혼 그자체를 무기에 담지 않았나 싶습니다.
즉 늙지도 죽지도 않는 ? 그런것이 아닐련지.
개인적 추측이지만 . 그렇게 연명하여 기보를 취한자의 정신을 지배하여 현재의 검마처럼 이동하여 자기의 몸으로 사용하는것이 불로불사의 비밀이 아닐련지..
신지 : 神 신 地 땅
천마 : 天 하늘 魔 마귀
땅 ↔ 하늘
신 ↔ 마귀
신지 ↔ 천마
신지에 대응되는 세력으로 천마라는 세력이 있지않았을지 이름만 가지고 추측해봤습니다. ^^;
15권에 나오는 '다시는 쓰러지지 않는 천마의 무사로 화하게 되리라'라는 대사에서의 '천마'는 그런 세력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고
44권에 나오는 '당시 무림의 전설로 남아있던 천마신군 재림의 그림자를 말이다'라는 대사에서의 '천마신군'은 그 천마 세력의 수장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혈강호는 수십년이…
신지 후계자 풍연.
신지 무사 중에서도 잠재력과 내공이 뛰어나 신지 후계자로내정된 인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천신각과 지신각의 대립 구도를 보면,
풍연을 후계자로 지지하는 파벌과 그렇지 않은 파벌로 보여집니다.
왜 이런 대립이 생긴건지는 좀 더 내용이 전개되어야 알 수 있겠죠.
그렇다면 풍연은 왜 후계자로 지목된걸까요?
단지 잠재력과 내공 수준때문에?
혹시 신지수장의 또 다른 혈육은 아닐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풍연을 검마의 혈육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간접적으로 검마의 혈육과 연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직계 가…
1. 뭔가 핵심 키(Key)를 쥐고있을줄 알았던 '천신각주'는 개뿔 아무것도 모름.
(천신각주를 포함한, 지신각주, 신묘각주는 스토리내내 주요인물이었지만, 신지내의 핵심내막은 전혀모름)
2. 한비광 아버지가 저렇게 된것에 대해,
** 이 대목은 8대기보의 비밀 즉, 신지의 비밀과 연관이 있다. (추측성)
'신지에는 불로불사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그 불로불사의 비밀이라는 거 자체가 사람의 영혼을
무생물(8대기보)에 이식,흡착시켜 영원히 죽지않는 몸이 될수 있는것.
(애초에 8대기보의 의식자체가 과거…
전대 신지수장의 명으로 무림에 나가게 되었다고 비광이 아버지가 예기하였죠??
아마도 전대신지수장은 비광이 아버지가 이렇게 될걸알고 육체를 탐해서 그를 무림에 내보낸것 같습니다..
비광이 아버지가 그런예기를 하죠 .. 비광이가 신지에 들어오고 장로들을 보면서 저영감들이 일을 꾸미지 않나?하는 식으로 그건 마령검의 의식이 아니라..
신지수장같은 자만이 할수 있는 수읽기와 사람다룸 세력다툼같은것입니다..
무림정벌 계획을 세우는것도 천신각 지신각을 컨트롤하고 장로들을 견제하는것도 자리에 앉아서 세력다툼을 할줄아는 사람만 하는 것입…
홍균이 정파연합과 대치했을때
진풍백은 뒤에서 구경을 합니다
즉, 몰래 따라왔다는건데 거기서 멈췄을리는 없고
분명 신지까지 쫓아왔을거 같은데 다시 등장을 할까요? 한번쯤 나왔으면 하네요^^
그리고 뜬금포지만
진풍백 vs 자담 붙으면 누구의 승일까요?
둘 모두 한비광을 죽기직전까지 몰고 갔었는데
누가 더 쎌지 궁금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