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조금 궁금해지다가 지금 갑자기 강렬해지네요.
대체 신지는 어떻게 무사들을 수급하는 걸까요?
각 종파별로 따로 모으는걸까요? 아니면 한꺼번에 잡아와서 종파를 나누는 걸까요?
아시다시피 신지엔 아이를 낳을만한 환경이 안됩니다. 여자가 거의 전무한데다가(예전에 척결단의 한 여자 무사 말고는 여자 없음.월령은 남자인지 여자인지;) 아이를 낳는다고해도 신지에선 가족의 연이 오히려 약점이 되버리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음양쌍선처럼 아이들을 납치해와서 수급하는거면 검종을 유지하기 위한 무사들도 꽤 되는데다가 타종까지는 좀 무리다 싶고요.…
고수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1) 신지 후계자 최종전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백강.
과연 그는 누구와 대결을 앞두었던 것이며, 왜 대결을 포기하고 천마신군의 제자가 된 것일까?
2) 추정되는 백강의 나이로 봐선 신지는 이미 검으로 일통 되고도 남았을 시기인데, 환종의 백강이 신지 후계자 최종전까지 올라간건 어떤 이치로 봐야 할까?
3) 한비광의 아빠는 이미 신지 후계자로 내정되어 있었고, 무림의 수준을 가늠해보기 위해 여러 문파와 수차례 대결을 하다 그들에게 원한이 쌓여 아내 희연이 칼에 맞아 초죽음 상태가 된 계기로 20년전…
이로써 정리가 되는듯도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조건적인 무공순위가 아니라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만약에 무공순위대로라면은 신지서열 10권은 천하오절급은 되어보이네요! 아무리 신공이 쩌리급이라고는 하나 사음민이 말했던것 처럼 "천하오절의 범주안"이라면 적어도 10위권내에는 괴개나 그 상급이 등장해야 옳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느낌상 사음민이 신공을 가지고 노는 수준이라니요 놀랐습니다! 사음민을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하긴 했지만전투력 측정이라고 해야하나 밸런스라고 해야하나요?? 세외사천왕 중 하나인 노파 살…
가끔 게시판을 달구는 신지의 서열과 십대검존,종파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신지의 구성
신지는 크게 본전과 그 외 종파로 나뉘어져있고 본전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자들은 대부분 검종입니다.
이는 아마 신지 내에서 검종의 입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실제로 작중에서 검종을 제외한 다른 종파의 인물들은 함부로 자신의 이름앞에 별호를 붙이지 못 합니다
(상당한 실력자인 혈뢰 조차도 )
우선 신지의 본전에는 천신각과 지신각 그리고 검마의 배려로 신설된 신묘각이 등장했습니다.
작중에서 기혼진 앞에서 설쳐대는 무림놈들을 보며
…
진풍백 등장이후로 신지가 허접하다 그런 톡어바웃이 왔다거리는데 조만간 압도적인 신지인물 2-3명은 더 나와서 '진짜' 신지에 무서움을 디스플레이 할거같습니다. 일단 앞마당 정리는 다 된거같고 한비광이 자하마신을 상대하려면 적어도 한번 더 업그레이드가 필요할듯 하는데 엘리트 (서열 1-3) 신지무사들이랑 겨뤄 업그레이드가 될런지..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신지의 무공이 높다는건 다들 아실테지만 너무 높게 평가들 하시거 같아서 저의 의견을 적어봅니다.
신지의 검종, 환종, 창종, 궁종, 등 여러세력들도 있고 십대검존(천검대) 및 천신각, 지신각 세력이
후덜덜합니다.
실제 신지의 세력이 무림세력 다 합친것보다 세다고 하면 무림을 전면적으로 쭉밀었을꺼라 봅니다.
하지만 일개방파나 세외사천왕 세력으로보면 엄청난 세력이지만
무림전체를 밀어붙히기에는 많이부족할꺼 같아서 무림세력들을 섭외하여
정사파 싸움을 붙혀 약해진 틈에 무림을 장악하려 하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무림은 아주넓고(사파흑풍회…
요번화에 나온 진풍백 완전 존멋이죠
한때 진풍백과 사음민의 싸움이 기대된다는 글들 많았는데 지금 보니 뭐 상대도 안되겠네요
사음민이 마령검을 들면서 이걸 사용하면 잠시나마 막을수 있겠지만 이렇게 독백하는 장면만 봐도 알수가 있죠
그럼 여기서.. 도대체 신지는 뭔 깡으로 무림정벌을 논했을까요?
신지대빵 빼고는 1:1로 싸워도 진풍백한테 다 발릴듯한데 무림엔 진풍백 급의 고수들이 몇 있지요
나머지 오절 3명을 포함해 천마신군 그리고 무림은 아니지만 세외사천왕들
창종, 궁종, 형종, 음종의 존사들이 보여준 카리스마로는 1:1 다이다이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