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애독자분들이 많이들 있네요
눈팅만 하다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는데요..
저는 저의 생각의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상하게 생각되는 점이 있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우선 한비광은 검마의 아들이고 한비광 아버지는 검마 입니다.
----------------------------------------열강 9권 157페이지 참조
천마신군 : 설마 우리가 이런곳에서 검마의 핏줄에게 도움을 받을줄 누가 알았겠소?
검황 : 기연이오 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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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는 도종과 검종이 경쟁하며 " 극 강 " 을 위해 모든것을 연구하는 집단이었다.
무림 8대기보의 발원지이며, 세상의 모든 무공이 살아 숨쉬는 곳... 강함을 위해서는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 사회관을 가진 곳...
천마신군은 그곳의 도종 중의 수장이었다. 천마신군 일파중에는 한검마(가명) 도 있었고, 그는
신지 최강의 혈통의 피가 가장 짙게 흐르는 자로, 다음 수장으로 유력한 자질을 가진 자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는 도보다는 검에 심취해 있는 자로, 늘 검종의 무공을 연구하는데 힘써서
천마신군의 아…
음 제목이 너무 적나라하게 표현된건가요?
몬트리올님들의 관심을 집중하고자^^:;
괴개:석우군~
은석우:아니 괴개 어르신 어쩌구저쩌구..
이대사로 '절친하다' 라고 말할순 없지만 은총사와 괴개는 꽤나 잘알고 지내는
사이인듯 합니다.
그런데 은총사와 백리향이 과연 모르는 사이였을까요?
백리향이 논검당에 들어갔을때 가명을 쓰지않고 백리라는 이름을 그대로 썼는데도
은총사가 과연 몰랐을까 하는말입니다.
제 생각엔 아마 알면서도 모른척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은석우가 뒤통수 한대 칠꺼라는 느낌이 드네요.…
글 써놓고 보니까...신지로 안나오고 이름으로 나오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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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제대하고 함 글남겼었는데(아무도 기억 못하실려나)
제대했다고
참 세월 빠르네요 벌써 제대한지 1년이 되가니..
후~
작년 이맘때쯤...말년병장으로써
진짜 시간 안간다고 애들한테 짜증내고 잇었는데...ㅋㅋㅋㅋ
그게 벌써 일년전이니....
딱 군생활 한달 남았을때였네요...4월 초에 말년휴가 나왔고
15일 전역했으니...
요새 담 쌓고 지내던 영어라는 놈이랑...
담을 허물고 있어요 ㅋㅋㅋ..
한 두달정도 됐나...
…
검마에 대한 충성만으로 결집해 있는 걸까요? 궁금하지 않습니까? 천마신군의 제자들 가운데에도
신군에 대한 충성보다 무림의 혼돈을 바라는 도월천 같은 이들이 존재하죠.
더구나 정파무림의 거봉이라는 무림오절 가운데 검황과 신공이 신지로 등을 돌리지 않나...
아무튼...우리가 여지껏 보아왔던 자섬풍, 혈뢰, 월령, 백리향같은 신지 무사들...하나같이
검마에 대한 절대적 충성을 공유하고 있을까요? 전 궁금합니다. 과거 자섬풍도 '그분마저 넘어
서고 말테다' 라고 말하거나...(검마에 대한 도전은 아니었을지언정) 그 후계를 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