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남의 정체가 백강으로 밝혀지면서 많은 논란이 가라앉았지만
아직 남아있는 떡밥이 너무 많아서 갑설을설 충돌이 많네요.
그냥 열강팬으로서 만화를 보다가 든 생각인데요,
1. 천마신군은 신지(환종)출신이다.
한비광이 복면남이랑 처음 싸울 때 복면남의 기공을 보고
천마등공이랑 비슷하다는걸 직감했죠.(이게 복선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미 백강은 환종의 후예라고 밝혀진 상황이므로
백강의 무공은 결국 천마신공과 환종의 무공이라고 보아야 할 터인데
결국 천마신공=환종의 무공(기공)이라고 합리적으로 추측할 수 있고,
그렇다면 천…
말 나온 김에 저도 글 남겨봅니다.
현재 검마의 실력은 어느정도일까요??
백강이 정면으로 덤볐지만 결과적으로 검마에게 상처 하나 못낸걸 보면.. 백강 2명이 덤벼도 역시 검마가 우세할거 같고.. 과거에 오절 5명이 겨우 폐퇴시켰다는 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보이는데요.
이 말을 자세히 풀어보면..
"천하오절 5명이 겨우 검마를 몰아낼 수 있었다"
이 구절을 보면 천하오절 5명 = 검마 라는게 아니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경겨우 몰아냈다는 것이지, 5명이 검마를 압도했다거나 혹은, 죽일 수 있었던게 아닌거죠.
열강 …
신지수장을 과연 이길수나 있을지 의문이 ... 한 종파의 수장이라면 굉장히 강력할텐데
환존이 말하기를 신지수장의 정체가 짐작대로라면 아무리 백강이라 하더라도 무사할리
없겠지 라고말을 하는걸보면백강의 실력은 정말 환존마저 인정할정도로 엄청나다는건데
백강과 환존은 이미 검마의 정체가 혼과 육이 다르다는걸 어느정도 짐작하고 있었다는뜻으로
보여지는데 그렇게 강한 백강이 한초식에 부상당하고 도망을 칠정도면 대체... 검마를 상대할수
있을거 같은 실력자는 없을거 같네요 유일하게 있다면 주인공이 한비광이 팔대기보의 힘으로
어찌 할수 있을려…
한비광이 신지척결단과 대결할때
유세하가 그 광경을 보고 곁에 있던 여인에게 그가 온다고 도망치라고 하던 장면이 생각나서 그냥 적어보는건데
검마의 비급을 익힌자는 무형의존재(비광이 아버지 육체를 점령한 검마?)가 드나들수있는 몸체가 되고
만화 막바지에 가서는 비광이 아버지의 몸에서 죽은줄알았던 존재가 유세하를 통해서 다시 혈투를 벌이는 스토리로 흘러갈거같음
그냥 개소리 짖껄여봤어요
뜨끈뜨끈한 최신화가 나온 와중에 뜬금포 날립니다(__)
천하제일고수 검마의 무공이 무지 궁금했던 저로서는 검마가 너무도 짧게 등장했다가 퇴장해서 아쉽습니다.
아쉬운대로 불사지체의 무공을 보며 아쉬운 맘을 달래고 있지요 ㅎㅎ
천하오절과의 격돌신 같은, 검마의 무위를 볼수 있는 장면은 이후 연재에서 보긴 힘들것 같은데 대신
우리 비광이가 검마혈족 역사상 가장 화려한 기술과 무공의 성취로 아빠 검마를 뛰어넘는 소름돋는 격돌을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기보 따위에 의존하지 않는 검마혈족의 무공을 보여줘 비광아ㅠㅠ
검마만큼은 아니겠…
스토리 후반부에 등장할 도월천에 대해.
전 도월천이 언제 등장할지 무척 기대중입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도월천은 진풍백급이다. 혹은, 진풍백보다 조금 뛰어난 무공수준이다. 라고들 하셨는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진풍백이 도월천에게 기어오르려는 낌새만 봐도.. 만만하게 본다는걸 캐치할 수 있었지요.
2번째 제자이지만 백강과는 갭이 상당해보였고 진풍백보다는 갭이 크지않아 보였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스토리 후반부인 현재까지도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있는 도월천..
분명 스토리 초반부에 도월천은 신지와 내통하고 있었고 야망…
제생각에는
지금 검마는 끝판 대장이 아임 그럼 너무 시시함....
신지대장이 끝판대장으로 끝나면 스토리가 너무 그냥..그냥 임
제가생각하는 끝판 대장은
"도" "월" "촌" 입니다.
도월촌이 검마 비급을 소지하고 있는것으로 추정됨
검마 비급은 "자하신공" 임
현재 신지와 내통하면서 최강의 무공 자하신공을 혼자 연마중
원래부터 강했지만 지금까지 안나온 사이에 자하신공 공부해서 현재는 거의 마스터 다되감...
그리고 그의 세력을 모아정파 +사파 vs 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