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은 분들이 비슷한 주제로 글들을 올리셨는데,
조금 다른 의견이 있어서 따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올리는 글은 사실과 추측으로 이뤄져 있는데, 두가지를 크게 구분하지 않고, 생각나는 순서대로 적은 것입니다.
제가 혹 빠뜨리거나 틀린 내용이 있으면 이의 달아주시구요, 더 논의되어야 할 사항이 있으면 논의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올린 내용을 꼭 단정하는 것은 아니고, 공적인 자리에서 한번 검증해보고자 하는 의도니 좋은 의견부탁드립니다.
검마의 비급
검마의 비급은 검마가 쓴 것이 아니다. 이미 예전…
그러고보면 열혈강호에서 천마신군과 함께 가장 베일에 쌓인 인물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고수이기도 하고요. 문득 자하마신이 한 대사가 마음에 걸리네요!
"무모했던 니 애비처럼 이성을 잃고 덤벼보거라" 요래 대사를 날리죠!
요기서 궁금증이 생기네요.
1. 검마는 자하마신과의 대결에서 진 결과 몸을 넘겨줬을까요?
2.대결을 통해서 몸을 넘겨줬다면 대결을 한 자하마신의 몸은 또 어뜬놈이었을까요?
3.기존의몸뚱이는 늙었거나 살성처럼 수명이 다해간다던가내공이라던지 외공이라던지 형편없었을까요?
4. 대결의…
보통 만화 보면 압도적으로 전투력 센 놈 하나보다
뒤에서 음모 꾸미는 놈들이 결국 최종 보스 될 가능성이 높더라구요
검마가 아무리 세다지만 무림이 연합하면 혼자 1: 검황+천마신군+단우헌+약선+도제+독고결+황보웅 등의 협공을
막을순 없을거 같은데...
수상한 걸 준비하고 있는 사음민, 천신각주, 도월천 등이 더 무서워 보입니다
일단 무협세계에서 체력은 젊은 사람이 좋지만 무공은 무조건 늙을수록 센건 상식이자 진리죠
아무리 천부적인 무공 재능있는 진풍백,사음민 같은 젊은 천재도 천마신군,도제,검황 등 늙은이들에게 상대도 안되는 것처럼요. 내공은 계속 쌓이는거니까요
싸움은 무조건 노인 >>>>>>>>>>> 젊은이임 무협에선.
근데 검마는 지금 기껏해야 40대 중반 정도로 보이고 20년전이면 20대 밖에 안됐을텐데
어떻게 혼자서 천하오절과 5:1로 붙어서 근소한 차이로 겨우 질 정도의 무공을 보…
제 생각엔
비광이는 검마의 비급을 어찌어찌 알게 되서 업그레이드 된 듯 허네여~
아부지가 심검타고 와서 알려줬던가~ 셀프로 알게 됬던가~
자섬풍 때 거론 되곤, 이 후한번도 언급도 없고, 눈 초점도 오라각락하는게...
이쯤되면 검마의 비급 얘기가 나와줘야지 않나여?
바램입니다 ㅋ
불사지체의 정체는 결국 많은 분들이 그렇지 않을까 예상했던
바로 그넘...... 자하마신이 맞았군요 ㅎㅎ
이렇게 되면 자하마신은 결국 자신의 혼을 다른 육체로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300년이 넘는 세월을 살아왔다는 소리가 되네요
포문걸은 100년전 인물입니다. 현재 자하마신의 언급으로 봐선
포문걸과 이미 다이다이 매치를 뜬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결국 자하마신은 포문걸에게 한번 패했다는 것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100년 전 자하마신이 차지했던 육신을 안생각해볼수 없군요.
마령검과 이미 조우를 한적이 있고 마령검을 제어할수 없…
원래 검마혈족이 일반검처럼 사용할 수 있는게 마령검이 아닐까라는 추측도 해봅니다. 담화린이 마령검을 들었을때 그런 위험한 검을 들고 있으면 안된다면서, 마령검을 한비광이 내치는 장면이 있는데, 왠지 검마혈족은 진각성을 따로 하지 않아도 마령검을 취하는것만으로 마령검을 마음대로 휘두를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비광이 화룡을 마음대로 휘두를때까지 꽤 오랜시간이 걸렸자나요?
그런데 예전에 보면 담화린의 사형이 검마비급을 보고 마령검을 취했을때를 생각해보면 가능하다 생각을 해봤습니다. 검마혈족인 한비광이 비급을 보지 않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