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제자 셋이 죽어가는데 나타나지도 않고
여태까지 시민들(?) 반응이나 진풍백 반응만 봐도
아무리 최고수급이라도 전신, 무림지존 이란 호칭을 백강한테 쓰진 않잖아요 천마신군한테 쓰지
확실히 아직도 천마신군이 제대로 붙으면 백강보다는 꽤나 우위 같거든요
(얼핏보면 막상막하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음민이 좀 더 남겨둔 기 등 여유있던 거처럼 천마신군이 좀 더 여유 있을거 같은 느낌? ) 백강도 흡기공 보고 검마 혈족 답구나라고 생각하기 보단
'사부님 같다'라고 먼저 떠올릴 정도로 존경하고 아직은 스승이 더 실력 …
자하마신의 마음을 수십번도 더읽었다고 말하는걸로봐선 이게 거의 확실한 근거가 될수도 있겠군요~
저번에 제가 검마에 관한 글을쓰며 세상을 파멸시키는열쇠 마령검의목적이 사람의 정신을 타락시켜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모습이 목적인거같다는 글을쓴적이 있는데 비광이 그대로 말해주네요 음...
머리속이 갑자기 복잡해지는게 이와 연관시켜 저번에쓴글을 보강한 고찰글을 하나 생각해봐야겠군요ㅎㅎ
뭐 오래된 떡밥이긴 하지만...
마침 휴재고 얘깃거리가 없어지는 상황이네요.
해서 한번 들고 나와봤습니다.
일단 검마의 출신은... 이젠 알수없게 되어버렸지요.
사음민이 정통 검종의 후계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져버린 상황에서
만약 검마가 정통 검종 출신이 아니라면 도대체 어디 출신인가...
검종이 아니라 타종이었나? 아니면 신지 출신이 맞긴 한가?
참고로 지금 작성하는 글은 끼워맞추기 식 추측입니다.
해서 추후 생각이 바뀌거나 다른 루트로 추가 작성등을
할수 있다는 것을 미리 공지합니다 ^^;
일단은검마가 신지 출신이 아니었다…
엄청 정보력이 풍부한 걸로 나와있지만
천마신궁 안에서 움직이지도 않는 사람이 신지인들도 모르는 자하마신 정체는 모를거 같네요
바보 같은 녀석이라고 했으니
진짜 순수 한비광의 아버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신지 와서 "허허허 광아야 아버지는 잘 설득하였으냐?" 하다가
"아니 이런 사악하고 엄청난 기가..내가 아는 한XX(검마 본명)가 아닌거 같은데? 네 놈은 누구냐!"
이럴지도?ㅎㅎㅎ 아무리 천마신군이라도 솔직히 수백KM 떨어져 있는데 자하마신인 건 파악 못했을 수 있다고 봅니…
가능성 있어보이네요
신지 상황 저렇게 속속 알고 있는거 보면.
그냥 전투력만 세진 수준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풍연은 심설로 나벽 등 4인조한테 부탁하지 않을까요? 신지랑 천신각에 대한 불만이
많이 쌓인 듯 한데요.. 전 심설로나 나벽 등 그 4인이 자기 종파의 1인자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자하마신한테 빨아 먹혀 죽은 사람들이 종파의 1인자들이라고 환존이 저번회에 말했으니
그들은 2인자라는거 아닙니까 각종파의 2인자들
자기 종파 1인자들이 그렇게 빨아먹혀 죽었다하면 종파 사람들 다 동원해서라도 협조하지 않을까요
지금…
백강처럼 어느정도는 버틸 줄 알았는데
환존도 한방에 끝나는데...기도 맘대로 빨아들이고... 그리고 한비광보니까 기 흡수할수록
셀 마냥 전투력도 더 증가되는거 같은데... 괴개 기 흡수때랑 종리우 기 흡수하고 난 후 보니까
검황 천마신군이라도 한방 감 밖에 안될거 같은데 어케이기죠?
전투력으론 답 없고 드래곤볼에서 피콜로 가둔 마봉파나 섭백술 깨는 것처럼 술법 의존해야 할거 같은데...
천마신군도 흡기공 가능하니까 어느 정도 상대되려나요. 저 정도 전투력이면 검황도 한두방이면 끝장일듯한데 ㅠㅠ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올립니다. 요즘 주변 일들이 너무 바쁘게 돌아가서 활동을 거의 못했네요.
많은 분들이 검마의 첫번째 출현시기를 30년전, 그리고 만계문 에피소드를 20년전으로 생각하고 계시는 듯 한데요..
저는 만계문 에피소드를 10년전, 첫번째 출현시기를 20년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결정적인 근거는 아닙니다만, 나름대로 몇가지 근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정도에서 말씀드립니다.
사실 저는 만계문 에피소드에 거의 모든 실마리가 다 나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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