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아그본라허: "그릴리쉬가 제일 먼저 주급삭감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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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20-04-07 20:01 조회460회 댓글0건본문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아스톤 빌라의 주장 잭 그릴리쉬가 팀 내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자발적으로 주급을 삭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부 장관 맷 핸콕은 지난 목요일 정부 데일리 브리핑에서 프리미어리그 축구선수들이 자신들의 역할을 다해야 하며, 바이러스의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주급을 삭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로 축구선수 협회(PFA)는 선수들이 “재정적 부담을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것은 받아들였다.
지난 월요일, 그릴리쉬는 집에 머물라는 정부의 제재(lockdown) 가이드라인을 위반하고 친구 집에 방문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과했다.
이 24세 선수는 클럽 자체 징계로 벌금형에 처해졌고 빌라에서 그릴리쉬와 함께 뛰었던 아그본라허는 그릴리쉬가 자신의 잘못을 만회하고 싶어 할 것이라 말했다.
아그본라허: “잭(그릴리쉬)를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는 자신이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 것이다. 내 생각에 그는 아마 ‘잠깐 나가서 친구 보고 와야지’라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는 현재 벌을 받았고 이제 사람들이 이에 대한 얘기는 그만 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사과를 했고, 내 생각에 그는 이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필요할 경우 그릴리쉬는 가장 먼저 주급을 삭감할 선수일 것이다. 그는 매우 너그러운 사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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