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

여야 간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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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는 24, 25일 이틀 간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왼쪽 사진부터 김현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 위원장, 배준영 국민의힘 간사.

국민의힘은 오는 24~25일 이틀간으로 예정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사흘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가 20일 대구 수성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열린 AX 연구거점 조성을 위한 경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 전환(AX) 연구거점 조성을 위한 경청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증인 명단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함에 따라 증인.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오찬 회동이 끝난 뒤.

국민의힘은 24~25일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김 후보자에 대해 의혹 소명이 부실하다며 김 후보자의 자료 제출 회피 논란을 겨냥, 제출자료 범위 확대 등을 담은.

<앵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늘(24일)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청문회에 출석할 증인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증인 없는 총리 후보자청문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나선 것과 관련해 "조국청문회의 데자뷰"라고 비판했다.

윤리성 검증과 업무능력 검증의 분리를 내용으로 한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낸 권 의원은 법 개정 필요성을 제기.

<앵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늘(24일)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청문회에 출석할 증인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초유의 증인 없는 총리 후보자청문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규백(국방부)·정동영(통일부) 등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의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청문회를 시작으로, 이재명 정부 첫 내각의 본격적인 인사 검증의 막이 올랐다.

여야는청문회에서 재산 증감과 자녀 대입특혜 의혹 등 김 후보자를 둘러싼 검증 사항들을 두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이미 김 후보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