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인 민생지원금을 전 국민에게지급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의 핵심인 민생지원금을 전 국민에게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인당 최소 15만원을지급하고, 저소득층엔 더 주는차등지급방식이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논의된다.

16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2차 추경.

대응하고 가계의 소비 여력을 보강하기 위해 총 10조3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 국민에게지급하기로 했다.

소비쿠폰은 소득에 따라차등적으로지급된다.

우선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원 쿠폰을지급하되,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각각.

위해 민생회복지원금을지급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에 따르면 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1·2차로 나눠차등지급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차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4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 30만 원, 일반 국민.

[앵커] 내일 20조 원이 넘는 2차 추경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걸로 보입니다.

여기엔 전국민을 상대로차등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도 포함됐는데 소득에 따라 15만원에서 50만원 가량이지급될 걸로 추정됩니다.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 등으로 세분화하고 국비지원율을차등적용한다.

지원율은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 2%, 수도권 5%, 비수도권.

유가족 및 피해자 가구에 생활지원금을지급하고, 신체적·정신적 피해로 치유휴직을 사용한 경우 고용유지비용.

열고 국민 1인당 15만∼50만 원씩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지급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작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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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주는 '보편지원'과 지원 금액에 차이를 두는 '차등지원'을 두고 이견이 갈린 것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있고 의견이 다.

정부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경기 진작 및 민생 안정을 위한 새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을.

중인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계획을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소득별차등지급검토…최대 50만 원 당정은지급대상을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화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다.

빠른 소비진작을 위해 기본적으로 전국민.

[앵커] 정부와 여당이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을 반영하고, 전 국민에게 소득별로차등지급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새 정부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제공할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늘(18일)부터 세종시에서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회복 지원금을 두고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을지급하는 '보편·정액지급' 방식 대신 취약 계층을 우선 지원하는 '선별·차등지급' 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6일 통화에서 "최근 정책실 회의에서 취약 계층과 지역을 우선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