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관계자들이 지나가고 있다.

수사본부에서 관계자들이 지나가고 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체포영장재집행을 앞둔 공수처와 경찰은 대통령 경호처에 대한 압박과 설득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환 조사에 불응한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대해서는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등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가 이번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체포영장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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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본은 대통령 경호처 내 강경파로 꼽히는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체포영장을 청구하는 한편.

총기 휴대 의혹까지…유혈 충돌만은 없어야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만간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의체포영장재집행에 나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어제 언론 브리핑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영장을.

【 앵커멘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체포영장2차 집행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이 경호처 수뇌부에 대해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등 정지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야당은영장집행을 방해할 경우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전 수도권의 형사기동대·반부패수사대 소속의 총경급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체포작전을 재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때문에 2차체포영장집행은 15일부터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경찰에선 경호처 요원들과 윤 대통령을 한꺼번에체포하는 전면전보다는.

경호처 내 '강경파' 지휘부에 대한 강제 수사를 준비하고 있는 경찰이, 수도권 광역수사단 인력 천여 명을 내일 국가수사본부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윤 대통령에 대한체포영장재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대통령 경호처에선 동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2차영장집행은 언제일지 그리고 경호처가 1차 집행처럼 막아설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스튜디오에 임주혜 변호사 나와.

경호처 수뇌부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는 한편 일선.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도체포가 임박했음을 감지한 걸까요? 오늘도 입장문을 통해체포영장집행에 경찰력이 동원되는 것은 불법이라며 경찰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체포영장집행에 나서는 경찰들은 현장에서 신분증을.